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7천만원 남았네요. 주택담보대출

dd 조회수 : 3,462
작성일 : 2014-03-25 14:09:50

내돈 1억, 2억1천만원 빚 (은행+지인) 으로

3억 좀 넘는 아파트를 구입한게 2006년...

그 빚 이자 갚으라 정말 힘들었는데,

이제 7천 남았네요. 2/3는 갚은거죠.

남들에게는 7천도 무지 큰 돈일 수 있겠지만,

2억 넘게 빚졌던 저로서는, 그 정도만해도 가뿐합니다.

부지런히 갚아서, 완전히 탕감하게 되면 또 글 올릴께요.

 

IP : 121.134.xxx.23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5 2:12 PM (115.92.xxx.145)

    축하드려요
    정말 많이 갚으셨네요
    7천정도는 누구나 그정도 빚 있어요
    많이 갚으셨어요
    이제 한 템포 쉬셔도 되겠어요

  • 2. dd
    '14.3.25 2:15 PM (121.134.xxx.236)

    게다가 저는 초딩딸을 둔 싱글맘...
    원금 1억도 순수하게 제가 번 돈이고,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여기까지 왔네요.
    자랑 자랑 자랑

  • 3. 화이팅/
    '14.3.25 2:18 PM (59.25.xxx.110)

    그간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수고하셔야겠지만!
    화이팅 고고씽!

  • 4. merci9
    '14.3.25 2:20 PM (117.111.xxx.62)

    자랑하실만한대요!
    대단합니다.
    축하해요^^

  • 5. 토닥
    '14.3.25 2:21 PM (115.137.xxx.87)

    원글님 정말 애쓰셨어요.

  • 6. ...
    '14.3.25 2:22 PM (210.115.xxx.220)

    저도 몇년 전에 주택담보대출 받고 한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님의 얘기 들으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축하드려요~~

  • 7. 하늘
    '14.3.25 2:23 PM (117.111.xxx.38)

    원글님 존경합니다.

  • 8. dd
    '14.3.25 2:25 PM (121.134.xxx.236)

    칭찬과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딸과 내가 거리로 나앉는 일은 없겠구나... 하는 생각에 감사해요...
    물론, 더 갚아나가야 하지만...

  • 9. ....
    '14.3.25 2:26 PM (115.140.xxx.126)

    읽는 사람까지 행복해지는 착한 자랑입니다.

    원글님 애쓰셨어요!!!

  • 10.
    '14.3.25 2:50 PM (125.132.xxx.192)

    부러워요. 희망이라는게 있으니까요. 그동안 고생도 하셨을텐데. 따님과 오랫동안 행복하시길. . .

  • 11. Irene
    '14.3.25 3:07 PM (59.8.xxx.249)

    멋져요*.*

  • 12. ....
    '14.3.25 3:13 PM (121.137.xxx.203)

    수고 많으셨어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 13. 화이팅!!
    '14.3.25 4:23 PM (112.173.xxx.72)

    이기적인 남편 만들지 말고 따님이랑 둘이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님 정도면 충분히 혼자 재미나게 사십니다.

  • 14. 원글님
    '14.3.25 4:40 PM (220.122.xxx.188)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이제 조금만 더 하시면 대출 탈출 이네요^^


    저희집도 이런 글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벌고 있어요

  • 15. 대단하세요!!!
    '14.3.25 5:50 PM (85.2.xxx.82)

    듣는 사람의 마음까지 즐거워지는 자랑이네요. 뜨거운 박수 보냅니다.

  • 16. 축하드립니다.
    '14.3.25 6:03 PM (59.26.xxx.106)

    그리고 본받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17. 와 ~~~~~~하
    '14.3.25 8:30 PM (121.200.xxx.244)

    추카드려요
    추카드려요
    이런댓글만 달고시퍼요

  • 18.
    '14.3.25 11:08 PM (115.136.xxx.24)

    대단하시네요

  • 19. dd
    '14.3.26 12:12 AM (180.66.xxx.8)

    이렇게 많은 칭찬과 응원의 글,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모두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820 (807)세월호 특별법 1 무지개우산 2014/08/26 640
412819 요즘 필리핀 여행은 안가는 추세인가요.최근에 가 보신분~ 29 외교통상부경.. 2014/08/26 10,560
412818 사서 먹는 김치중에 맛난거 있으세요? 19 김치 2014/08/26 4,228
412817 오션월드 음식물 반입... 되나요?? 3 ... 2014/08/26 4,831
412816 경제 잘 아시는 분들 7 궁금 2014/08/26 1,736
412815 무슨 말인지 아시는 분^^ 20 노랑 2014/08/26 3,791
412814 i30 타고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4/08/26 1,939
412813 초등고학년 백과사전 추천부탁드립니다. ..... 2014/08/26 1,032
412812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절차 시작? 2 그러나 2014/08/26 1,293
412811 아들이 군대에 있는 엄마들.. 2 개똥철학 2014/08/26 1,694
412810 개 때문에 깜짝 놀랐네요-- 6 어휴 2014/08/26 1,812
412809 세월호2-33일) 대조기 무사히 지나고 추석전에 만나요! 17 bluebe.. 2014/08/26 1,119
412808 배달앱으로 주문하는 어처구니...! 5 불정시 2014/08/26 2,524
412807 근처에 벌이 맴돌때 어떻게해요? 3 ㅇㅇㅇ 2014/08/26 1,320
412806 60~70년대생 가운데 이런 집 주위에 많았나요? 4 엘살라도 2014/08/26 2,728
412805 순대국에 말아먹은 개념 3 인생은츄리닝.. 2014/08/26 1,970
412804 방금 엠비시 리얼스토리 눈 성형피해 봤는데 무섭네요.. 2 무서워 2014/08/26 5,713
412803 멧 데이먼 - 변기물로 아이스버킷 첼린지 1 멋진남자 2014/08/26 1,757
412802 정~말 정말 시원한 이불 패드 좀 알려 주세요 ~~ 8 갱년기 2014/08/26 2,381
412801 한경닷컴 투표 건 18 국민tv에서.. 2014/08/26 1,835
412800 교황은 정치색에 찌들어 한 쪽 편만 드는 불한당 12 조작국가 2014/08/26 1,723
412799 세월호 아이들 구조요청 장난문자라고 한거요 11 .. 2014/08/26 2,427
412798 홈쇼핑,방판에선 비싼 기초화장품이 인터넷에선 헐값인 이유 아시나.. 5 노랑풍선 2014/08/26 7,138
412797 3등 기관사 ? 화면 보셨나요? 9 3등 여항해.. 2014/08/26 3,265
412796 (펌)..줌인아웃 에서.. 뮤즈82 2014/08/26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