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파트에서 살아본적이 없어선지
주변에 꼭 아파트만 고집하는 사람들 보면 이해가 안됐어요.
4억짜리 집을 2억넘게 대출받아서라도 아파트를 사야하나..
같은동네 같은평수 새로 지은 빌라도 2억안되게 주고 살수 있는데..
전세금 비싸서 어디 갈곳이 없다고 신세한탄 하는데..
같은동네 같은평수 새로 지은 빌라도 2억안되게 주고 살수 있는데..
그래도 뭐 가치관이 다르니깐
그런사람들한테 뭐라고 하진 안았고요..
근데 오히려 저한테 빌라는 사면 큰일나는것처럼들 얘기 하고
대출 받아도 아파트를 사라고..
정 대출받기 싫으면 전세를 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 그렇게들 얘기하니.. 정말 빌라는 사면 똥값되는건가?
실거주 목적이고 이사갈 생각 없는데도??
이런 생각도 들고요..(하긴 살다보면 이사를 가야할수도 있는거니..)
암튼
A. 대출없이 깔끔한 빌라 구매
B. 약간의 대출끼고 오래된 아파트 사서 내부리모델링 싹~(매매는 잘 되는곳으로)
C. 대출 많이 끼고 새로 짓고 좋은 아파트 구매
이런 상황중에 예전에 저라면 주저없이 A를 선택했겠지만
(B는 몇천씩 들여서 리모델링 하는게 너무 아깝단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지금 새로 이사온 전세집이 겉은 유령나오게 생긴집인데
내부리모델링을 싹 해서 아파트같이 깔끔하고 좋거든요..
살아보니 오래된 집은 못살꺼같단 생각이 요새 자주 들어서
만약 오래된 아파트를 산다면 리모델링은 해야겠다.. 생각중이에요;;
결국 A=B>C 이런마음..
다른분들이라면 ABC중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