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회 왜 이렇게 거부감이 들죠

ㅇㅇ 조회수 : 4,399
작성일 : 2014-03-25 10:34:50

재미있다고 하셔서 재방 봤는데 전 영 적응이 안되네요.

유아인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얼굴도 연기도 작위적인거 부담스럽고 뭐라고 하는지 목소리는 왜 저렇게 떠는지

그나마 김희애 좋아해서 보다가 말았네요.

 

그냥 썸만 타면 좋겠어요. 키스씬이나 정사씬 나온다고 생각하니 거부감이..

저만 그런가봐요.

IP : 220.89.xxx.6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바지뭔지
    '14.3.25 10:36 AM (118.219.xxx.21)

    여기서 시끄러우니
    더 보기싫어서 안봐요.

  • 2. 거부감 들수도 있죠.
    '14.3.25 10:38 AM (175.223.xxx.175)

    저도 그래서 안봐요.
    포탈에 뜨는 기사 사진만해도 치명적인척 어우

  • 3. 불륜드라마
    '14.3.25 10:39 AM (211.222.xxx.83)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보기 거북스러워서 안봐요..

  • 4. 유아인 원래 덜덜 거려요
    '14.3.25 10:52 AM (110.70.xxx.78)

    발음도 웅얼웅얼 심하고요.
    팬들이 매번 덜덜 거리는것도 설정이라고 눈물의 쉴드치는데 작품마다 그래왔어요.
    그래도 꼬박꼬박 봐왔는데 3프로 종편 불륜드라마 명드포장하느라 고전 끌고오는거 보기싫어서 이제 안보려고요.

  • 5. 개독
    '14.3.25 10:53 AM (121.182.xxx.150)

    개독들에겐 일상인 드라마죠 머

  • 6. ...
    '14.3.25 10:54 AM (175.117.xxx.57)

    아뇨,저도 거부감이 들어요.
    아무리 아름답게 보이게 꾸민다 해도 불륜은 불륜일뿐.
    엄마뻘인 사람을 여자로 보고 떨리는 목소리, 정말 토나올 지경이라 보다 중단했네요.
    살다가 드라마 보다가 이렇게 심하게 불쾌한 감정은 처음이였어요.

  • 7. 여기서
    '14.3.25 10:55 AM (14.36.xxx.129)

    하도 글이 많이 올라와서 일회 봤어요.
    유아인은 성스에서도 완득이에서도 패션왕에서도 항상 덜덜거려요.
    그거 연기아니에요.
    한때 팬이었는데 안타깝네요

  • 8. 저도
    '14.3.25 10:55 AM (14.52.xxx.215)

    유아인과 김희애 같이있는 스틸을 보고 우웩하면서 절대로 안보리라 했는데
    그시간에 EBS 달라졌어요를 보고 그랬는데

    망설이다 1회를 보고난후 내마음이 달라졌어요.
    순수한 마음이었던 그시절을 떠올리게되고
    울먹 울먹 울렁이는 마음으로 다음회를 기다리게 되더군요.

    연출가의 힘이 이런건가싶어요.
    안판석씨 아내의 자격도 얼마나 마음을 흔들어놓던지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연출자에 의해 좌우되는것같아요.
    뻔한 로맨스도 세익스피어가 쓴건 얼마나 마음을 홀려놓나요.

    반면 달래된장국인가 주말드라마는 (팬들에겐 죄송)
    초짜가 찍는 견습이라는데 탁 티가 나더군요. 많이 유치 내눈엔

  • 9. 전 얘기하는
    '14.3.25 11:05 AM (180.230.xxx.137)

    김희애 입모양이 불편해서 못 보겠던데요.
    다들 괜찮으신가봐요~

  • 10. 흐름이
    '14.3.25 11:10 AM (211.210.xxx.62)

    드라마가 너무 느리고 분위기를 많이 잡는 거 같아요.
    유아인은 연애 못하는 남자에서 주인공 조수로 나올때가 연기는 자연스러웠고 그 후로는 목소리에 힘을 줘서 그런지 덜덜거리는 느낌이 있네요.

  • 11. 싫으면
    '14.3.25 11:14 AM (175.193.xxx.115)

    안 보면 되고 다 호불호가 다른 건데 누가 뭐라 하겠어요.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니 말은 가려가면서 하는 에티켓 발휘가 필요하겠죠.

  • 12. 웃님
    '14.3.25 11:23 AM (175.117.xxx.57)

    제목 보면 대충 무슨 글인지 모르나요?
    싫으면서 구지 클릭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고 스킵하세요.
    같은 드라마를 보고도 다른 느낌일 수 있고 그 느낌 게시판에 올릴 수도 있는 거지
    님이 뭔데 검열하려 드나요?

  • 13. 이 드라마는 안보지만
    '14.3.25 11:29 AM (1.227.xxx.74)

    목소리 떨림은 다른 드라마에서도 쭉 그랬어요
    설정 아님 은근 신경 거슬려요

  • 14. 덧글 보고
    '14.3.25 12:54 PM (222.119.xxx.225)

    덜덜 거린다는게 뭔가 했더니..목소리 떨림이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밀회 2회까지 우연히봤는데 제타입이 아니라 스킵했는데 다시 봐야 되겠네요
    거슬린다는 분들이 많아 궁금해지네요

  • 15. 빠질정도로
    '14.3.25 1:17 PM (203.226.xxx.44)

    잘 만들어가던데요
    아주 재밌게보고있어요

  • 16. 1회
    '14.3.25 1:24 PM (125.143.xxx.59)

    일단 드라마 분위기가 느리고 흐름도 갑갑하면서 이상하고 내용도 너무 재미없던데..보다가 말았어요..

  • 17. af
    '14.3.25 4:52 PM (202.30.xxx.28)

    드라마 설정상 이선재라는 인물이 오혜원이라는 인물 앞에서 떨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자신을 알아봐주고 아껴주는 첫 인물인데 거기다 여자로도 보이거든요
    마치 알을 깨고 나온 새끼새가 처음에 본 것을 어미새로 인식하듯 오혜원이라는 인물이..
    이선재에게는 거의 모든것인 상황이에요.
    이렇듯 이선재가 떠는것은 의도적으로 캐릭에 따른 설정이죠. 보시면 알겠지만 다른 캐릭터와
    합을 맞출때는 그런게 없거든요
    그리고 전작인 장옥정에서는 전혀 떠는 부분이 없어요.
    배우 인터뷰를 읽어보니. 캐릭에 맞춰 일부러 말을 흘리는 설정을 했더군요.

  • 18.
    '14.3.25 8:53 PM (68.53.xxx.127)

    거부감 들면 안보면 돼죠
    그것보다 더한 막장도 많은데 뭐

  • 19. 나도 거부감
    '14.4.1 8:00 AM (59.5.xxx.214)

    김희애 팬이라 나오는거 마다 챙겨보는데 이 드라마는 몰입이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031 혼자 여행 다니는거 좋아하시는 분 있나요. 22 ㅇㄹㄴ 2014/03/31 4,478
366030 제주에 7월28 ~ 8월 9일까지 숙소빌리고 싶어요~ 1 콧등에 폭탄.. 2014/03/31 1,297
366029 참좋은시절에서 30년째 집에 안들어온 아버지 3 꽃~ 2014/03/31 2,162
366028 강진농부 김은규 입니다. 4 강진김은규 2014/03/31 3,055
366027 새아파트로의 이사..어떨까요? 5 .. 2014/03/31 2,480
366026 남편이 밉고 죽고싶은 마음뿐 6 ㅠㅠ 2014/03/31 2,920
366025 이밤...지나간 달달한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18 홍차 2014/03/31 3,729
366024 영어 과외샘은 어떤기준으로 2 2014/03/31 1,201
366023 남편은 표면적으로...(칙칙한 글이니 패스하실 분은 패스) 3 헤어지고 싶.. 2014/03/31 1,745
366022 단기간으로 콜센터 상담일 할만할까요? 3 매워 2014/03/31 2,095
366021 허리부터 하체비만인 체형에 어울리는 코디 알려주세요~ 2 자유 2014/03/31 1,397
366020 갤노트2인데 발신번호 안뜨게 전화할 방법 좀요 1 2014/03/31 1,183
366019 진짜 너무 많이 보고 싶어요 ㅠㅠ 12 2014/03/31 3,681
366018 선 보고 왔는데 우울해서 뒤척뒤척 30 독거 2014/03/31 16,076
366017 학생이 부러운 이유가 2 ㄹㄴ 2014/03/31 1,117
366016 세결여 결말 좋아요. 2 세결여 2014/03/31 1,625
366015 문구점에서 아크릴거울 팔까요? 1 dma 2014/03/31 1,127
366014 제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하는 여상사들 13 2014/03/31 2,859
366013 변호사.의사.교수.통역가...어느 공부가 제일 어려울까요??? 11 qwe 2014/03/31 4,875
366012 해외석사 졸업하기 얼마나 힘들어요? 썰좀 풀어주세요... 6 .... 2014/03/31 1,697
366011 드라마스페셜 영화같네요;;; 3 ㅠㅠ 2014/03/31 2,405
366010 세결여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잠시의 행복이었네요 1 심플라이프 2014/03/31 1,380
366009 뿌리염색 거품염색제로 하시는분계세요? 5 초보 2014/03/31 3,535
366008 세결여를 보면서 얻은 교훈 9 ... 2014/03/31 3,507
366007 전 세결여 은수 이해되요.(글펑) 4 ... 2014/03/31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