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부겸 "무공천 철회하면 사기꾼 집단"

샬랄라 조회수 : 899
작성일 : 2014-03-25 09:50:05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9083
IP : 121.124.xxx.14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탱자
    '14.3.25 9:59 AM (118.43.xxx.58)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은 25일 민주당내의 기초 무공천 철회 주장에 대해

    "지금에 와서 그걸 다시 뒤집는다는 건 정치 자체를 근본적으로 국민들에게 쓰레기 취급 당할 것"

    이라고 일축했다."

    ===> 무공천 결정을 뒤집을려고 하는 놈들은 쓰레기...

  • 2. 샬랄라
    '14.3.25 10:04 AM (121.124.xxx.140)

    저는 김부겸 대구에서 고생한다고 좋게 생각했는데 기사보니까 자기만 당선되만 그만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나라당에서 국회의원을 한 분이라서 좀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3. 탱자
    '14.3.25 10:22 AM (118.43.xxx.58)

    자신들이 한 말을 뒤집는 정치는 약속의 정치 신뢰의 정치가 아니니 새정치가 아닙니다.

    이렇게 구태정치 쓰레기정치를 할 것이라면, 신당에 참여하지 말아야되죠.

    김부겸 전의원이 비록 한나라당에서 넘어온 독수리 오형제중의 한 사람이지만, 손학규 전대표처럼 과거를 반성하고 야권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면 그것은 구태정치 쓰레기정치는 아니죠. 최소한 과거의 약속이나 공약등등 자신들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정치는 구태정치는 아닙니다.

  • 4. 저도
    '14.3.25 10:53 AM (116.39.xxx.87)

    김부겸 전의원 달리 보이네요
    박근혜가 내던지 공약을 민주당만 한사코 지켜서 새정치 하겠다니...
    기초에서 토호세력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게 무슨 새정치라고 당최 이해가 안되네요

  • 5. 진지한 사람이지만
    '14.3.25 10:58 AM (211.194.xxx.54)

    옳은 판단은 아니네요. 아무리 정치가 명분이지만 그 나쁜 결과는 다수에게 돌아가는데...

  • 6. 샬랄라
    '14.3.25 11:10 AM (121.124.xxx.140)

    요즘은 급식을 하지만 예전에는 도시락을 사갔습니다.
    아이가 도시락에 밥을 좀 많이 사가서 점심을 못먹는 아이와 같이 먹었다면 칭찬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도시락 전부를 그 아이에게 매일 주었다면, 그래서 시간이 흘러 그 행위로 상을 탔다면

    그 아이의 부모는 이것 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고 생각할 겁니다.

    적절한 양보가 아니라 이상한 양보를 하여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일부 사람들에게 그들만 정직한 사람
    이라는 이미지를 주어 일부 선거에서 더 많은 표를 얻겠다는 생각 저는 이것이 정말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야당입장에서 전라도에서 기초공천은 많은 경우에 기득권이 관계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상도에서 공천은 마이너스가될 가능성이 높죠.
    요즘 부산의 정치뉴스를 보면 그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럼 그 나머지 넓은 지역 5대5 4대6 6대4 정도로, 해보기 전에는 결과를 알수 없는 지역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선량한 풀뿌리 후보들은 제생각에
    이 번에 선거 해보나마나 라고 생각합니다.

    고향에서만 계속 살았다면 모르겠지만, 서울로 이사를 와서
    정치에 관심 많은 저도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사실 잘 모릅니다.
    즉 당보고 선거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고향에서만 평생 사시는 분 요즘 많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서울시 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화 후보로 조희연 교수님이 되셨는데
    저런 단일화 과정없이 진보진영에서 몇분이 선거에 나간다면 지금도 쉽지않은데 해보나마나라고 생각합니다.

    수년동안 아니면 더 오랬동안 준비한 수도권과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외의 풀뿌리 후보들 즉 많은 세우를 희생해서 몇몇 고래들이 표를 더 받으려는 것이죠.

    저는 이것을 그냥 사기도 아니고 낯두꺼운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의 성숙에 풀뿌리가 점점 더 제자리를 잡아가는 것도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지역에서 선량한 풀뿌리들이 사라진다는 것은 저는 전진이 아니라 후퇴라고 생각합니다.

  • 7. 패랭이꽃
    '14.3.25 11:13 AM (186.135.xxx.143)

    글쎄말입니다. 한쪽만 잘 지켜도 되는 게 아닌데 너무 명분, 명분 하다가 실리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를 놓치는게 아닌가 싶어요. 이번 지선에서 지면 정말 앞날이 깜깜한데 걱정입니다.

  • 8. 우린 새정치에 관심없으니
    '14.3.25 11:15 AM (110.47.xxx.121)

    무공천 철회해도 상관없으요~
    김부겸이는 조경태와 손잡고 고마 고향으로 돌아가지~
    남의 동네에 와서 그만큼 해쳐먹었으면 고마운줄들 알고 돌아들 가시셩~
    아하~
    나중에 철수와 함께 돌아가려고?

  • 9. 공천제 폐지를
    '14.3.25 11:22 AM (1.227.xxx.74)

    지지한거지 나혼자 무공천을 지지한건 아니잖아요
    왜 당장 지금부터 하겠다고 난린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 10. 샬랄라
    '14.3.25 11:28 AM (121.124.xxx.140)

    저는 사실 공천제 폐지도 찬성하지 않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현재 공천제의 문제 있는 부분을 고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공천제가 폐지되면 풀뿌리는 지방에서 힘좀 쓰는 사람들이 다 차지 할 것 같네요.

  • 11. 하루
    '14.3.25 11:29 AM (1.210.xxx.66)

    민주당은 늘 명분만 찾다가 망하고
    새누리당은 이익을 제시하니 흥하고.
    이것이 옳은건 아니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선
    후자가 먹히고..
    자기덫에 걸린것같네요.. 약속을 지키는건좋은데
    결과는 나쁠것이고 다시 책임소재를 따지며 또 분열하고 시끄러ㅝ지겟죠

  • 12. 샬랄라
    '14.3.25 12:21 PM (121.124.xxx.140)

    조경태 "새정치연합에 고맙게 생각해야"
    "무공천 철회? 일고의 가치도 없어", "안철수 요구 다 수용해야"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09088

  • 13. 이젠 김부겸이
    '14.3.25 5:36 PM (78.87.xxx.149)

    자기 당선되려고 하는 이야기라니 제 정신인지...
    대구에서 민주당 출신 당선 될것 같나요? 문재인 가도 떨어지는거 기정사실이잖아죠.
    그럼에도 지난 총선 이번 광역선거 둘다 진짜 죽을 각오로 노력하는 사람에게 이젠 당선 되려고 한다고요?
    어짜피 광역장은 정당공천 해요. 안해도 국회의원 나왔던 김부겸 민주당인거 모르는 사람 없고요.
    대구에서 44%까지 득표한 야권의 보석 같은 사람인데
    자기들 입맛 안 맞는다고 이젠 김부겸까지 자기 욕심 차리려 그라는거라며 까는거 보니 그쪽분들 진짜 가망 없내요.

  • 14. 위에 보니
    '14.3.25 5:45 PM (78.87.xxx.149)

    새누리 출신이라 그런 거라는 헛소리도 있네.
    새누리는 골수 운동권 변절자 김문순대도 능력있으니 키워 주더만 이건 인재가 있어도 다 밟아 뭉개니 그러니 매번지지.
    하는 꼬라지 보니 앞으로도 계속 지겠네.
    샬랄라씨 나중에 새누리에게 공로상 받아도 될것 같네요. 덕분에 민주당이고 새정치당이고 욕지기가 날라 그러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001 사고 7시 몇분에 뉴스 자막 봤다는 분도 많고 여러가지 의문점들.. 5 궁금한게 2014/04/21 1,431
372000 어제 20일자 손석희 9시 뉴스 다시보기 링크 참맛 2014/04/21 1,348
371999 7시 8분에 최초 신고있었다 합니다. 5 국정조사요구.. 2014/04/21 2,967
371998 [JTBC] 이 와중에 폭탄주, 세종시장에 경고…'좌파 색출' .. 세우실 2014/04/21 1,377
371997 세월호와 오대양과의 관계가 많이 미심쩍은데 .. 2014/04/21 1,365
371996 얼나든지 살릴 수 있었는데.. 24 쫄지마 2014/04/21 2,994
371995 뉴스타파(2014.4.20) - '진도 관제센터에 세월호는 없었.. 3 lowsim.. 2014/04/21 1,335
371994 사고와 보험금 비데오 2014/04/21 1,074
371993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1 ... 2014/04/21 851
371992 인양하는데 두달 걸리는데 월드컵시즌이네요 3 잊지말자 2014/04/21 1,480
371991 이번사건 한글로 정리해주세요 누구 2014/04/21 883
371990 실종자 가족측에 연락해서 이종인씨 다이빙벨 한번 사용하자고 건의.. 6 ss 2014/04/21 2,093
371989 (펌글) 세월호의 위치 미스테리- 숫자로 파악한 진실 2 러블리인 2014/04/21 1,789
371988 무방비로 신문보는데 몇줄 읽자마자 눈물 왈칵 4 2014/04/21 1,443
371987 슬픈꽃 1 .... 2014/04/21 784
371986 고발뉴스 +팩트티비 생중계 2 고발뉴스 2014/04/21 1,860
371985 이번 사고로 공황장애 불안장애 재발했어요. 8 .... 2014/04/21 3,551
371984 제발 부탁인데 알바글에 댓글달지 말아주세요!!!! 6 제발 2014/04/21 688
371983 대통령이 말하기를 "그래야 국민들이 안심을 하지요&qu.. 9 듣고싶다 2014/04/21 1,992
371982 이종인님에 관련된 글이 왜 사라지죠? 12 딸맘22 2014/04/21 2,528
371981 웬지 대선 후 분위기와 비슷하네요 10 .. 2014/04/21 1,471
371980 전부 사실인거죠. 사고나서 7시쯤 알았고, 아이들은 17일까지 .. 22 연대만이 2014/04/21 4,689
371979 [여객선침몰] 스미싱 3건 추가 발견…'점점 교활' 2 세우실 2014/04/21 955
371978 국민라디오 김용민의 조간브리핑(4.21) - 동아일보 &quo.. lowsim.. 2014/04/21 1,044
371977 82에선 어떻게 다른 말들뿐이었나요?? 25 홍모씨 2014/04/21 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