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문 손으로 쾅쾅 두드리는 이유는 뭘까요?
작성일 : 2014-03-25 09:21:43
1778369
정말 이해가 안가요
벨 누르고서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주먹으로 현관문을 쾅쾅 두드리는 사람들이요.
문을 두드리면 깜짝 놀라거든요
님들은 안 그러세요?
IP : 110.70.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3.25 9:24 AM
(119.197.xxx.132)
도둑많아요.
저희 아파트 단지 처음 입주할때 그런식으로 돌면서 인기척없으면 빠루로 현관문을 재끼고 들어와서 훔쳐가고
그래서 뉴스에 나고 그랬는데 아파트값 떨어질까봐 그랬는지 쉬쉬하면서...
사람이 있으면 있는 척을 해야합니다.
2. 무경우
'14.3.25 9:25 AM
(112.173.xxx.72)
간혹 그런 사람들 있어요.
그런데 꼭 용건이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안에 사람 있거든 나오라 이거죠.
벨만 눌러서는 안에서 없는 척 하고 안나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문을 두들리면 이게 뭔가? 하고 놀라서라도 나온다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그렇기도 하구요.
아마 경험에서 비롯되었겠죠.
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불쾌합니다.
3. ㅇㅁ
'14.3.25 9:29 AM
(211.237.xxx.35)
어느 택배기사님 장갑을 보니까 가운뎃중지의 중간관절 있는 부분만 닳아 없어졌더라고요.
주먹쥐었을때 가장 튀어나오는 부분요.
그분들도 장갑이 닳을 정도면 손가락 관절도 아프겠죠. 근데 아마 경험상 나오는 행동일겁니다.
벨만 눌렀을땐 안나오다가 두드리면 나올때가 꽤 있으니 손마디 아파도 하겠죠.
4. ...
'14.3.25 9:50 AM
(14.36.xxx.129)
택배기사들 다 그러던데요
벨 누르고 바로 쾅쾅쾅
5. ...
'14.3.25 9:58 AM
(118.221.xxx.32)
다는 아니고 일부 그런분 있는데 화나요
기다리지도 않고..
6. ...
'14.3.25 10:10 AM
(210.115.xxx.220)
노인들 계신 집은 아무리 벨 눌러도 무반응인 경우가 많아요. 그럴땐 답답한 마음에 문을 두드리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7. 급하다는 신호
'14.3.25 10:24 AM
(112.173.xxx.72)
택배 기사들 시간에 쫒기니깐 빨리 나오라고.
그리고 청소기 소리나 티브 소음 커서 벨소리 못듣는 노인네들도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68513 |
서양 요리 대가 블로거? 6 |
gg |
2014/04/07 |
4,129 |
368512 |
밀회 꿀잼ㅋ 9 |
냐하 |
2014/04/07 |
3,390 |
368511 |
파운드케익을 구울때 자꾸만 바닥이 타요 3 |
아기엄마 |
2014/04/07 |
1,195 |
368510 |
난방 안 하는 요즘도 보일러 외출로 해야할까요? 3 |
== |
2014/04/07 |
15,899 |
368509 |
인터넷티비 통신사이동시 위약금. 제책임인가요? 도와주세요 ㅠㅠ 1 |
.... |
2014/04/07 |
963 |
368508 |
전설의 파김치 레시피 찾습니다 14 |
그립다그맛 |
2014/04/07 |
3,867 |
368507 |
<단독> 현직 국회의원 염전에도 '노예' 있었다 1 |
이러니 |
2014/04/07 |
775 |
368506 |
(19금?) 딸있으신 분들~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47 |
아들엄마 |
2014/04/07 |
29,801 |
368505 |
성남마사지, 경락, 지압같은거 잘하는곳 추천부탁드립니다, 2 |
여우야놀자 |
2014/04/07 |
2,044 |
368504 |
최근 제평 가보신 분~ |
ㅎㅎ |
2014/04/07 |
621 |
368503 |
물건 기다린지 일주일인데 오늘 반품완료 문자왔네요 2 |
반품완료? |
2014/04/07 |
907 |
368502 |
영어 잘하기 5 !! 5 |
drawer.. |
2014/04/07 |
1,784 |
368501 |
최민수 아버지 최무룡도 신성일만큼 인기 많으셨나요..??? 8 |
.... |
2014/04/07 |
5,966 |
368500 |
제가 할만한 일이 뭐 있을까요 |
43세 |
2014/04/07 |
500 |
368499 |
긴글인데요..기도한번만 해주실래요... 12 |
슬픈밤 |
2014/04/07 |
1,599 |
368498 |
아파트 아래층의 담배연기....윗집은 암환자 7 |
다시시작 |
2014/04/07 |
3,630 |
368497 |
백화점 시계글보니 생각나는 진상손님 1 |
ㅈㅅ |
2014/04/07 |
1,701 |
368496 |
아들낳았다고 그렇게 자랑하고싶어지나요? 57 |
근데요 |
2014/04/07 |
9,796 |
368495 |
나이 40 |
장농 미용자.. |
2014/04/07 |
917 |
368494 |
친정엄마가 미국에 오세요 1 |
one fi.. |
2014/04/07 |
1,026 |
368493 |
새정치 '선거법 88조' 몰랐나?.. 광역단체장도 '흔들' 33 |
샬랄라 |
2014/04/07 |
1,222 |
368492 |
상담갈때 1 |
상담 |
2014/04/07 |
588 |
368491 |
(급)지금 국민티비 뉴스K 잘나오나요? 5 |
답답해 |
2014/04/07 |
542 |
368490 |
병원 MRI 촬영 꼭 받아야 하는거죠? 1 |
친구 어머님.. |
2014/04/07 |
747 |
368489 |
자식의 공부를 내려놓는다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56 |
ㅇㅇ |
2014/04/07 |
2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