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살 빼야겠어요ㅜㅜ

자존심상해서 조회수 : 5,069
작성일 : 2014-03-25 09:01:15
남편과 이번달부터 클럽에서 운동을 시작했는데
클럽에 오래 다니신 저보다 연배이신 여성분이 저에게 복장이 편해야
운동하기 좋다는 식으로 말씀하셨어요.
제가 배가 나와서 볼레오 스타일 풍덩한 상의를 입고 있었는데 불편해 보였나봐요.
제가 그분께 시작한지 얼마 않돼서 마땅한 옷이 없다고 ...하려는데
남편이 뭐가 그리 신이 나는지 자기 배를 가리키면서 아직 가려야할데가
많다고 ...배가 나와서 그렇다고 ...옆에서 제가 그만하라고 눈치를 줬는데도 신이 나서 자기한테 물어본것도 아닌데 남편이 저인냥 말하는데 넘 어이가 없었어요.
그분도 제눈치 보는게 느껴지고 미안해하고 ...레슨 받아야 하는데 신발만 갈아 신고 집으로 와버렸어요.
이소리를 듣고도 뱃살을 못빼면 전 정말 자존심도 없는 여자겠죠!
뱃살 빼는 비법 한가지씩만 부탁드려요..
IP : 121.162.xxx.1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5 9:07 AM (116.121.xxx.19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07730&page=2&searchType=sear...

  • 2. 손님
    '14.3.25 9:08 AM (222.114.xxx.133)

    전 소식하고 있어요.
    운동은 시간적 여유가 없기도 하고...
    작년에 죽어라해봤는데 역시 단기간 살빼는건 소식이 나은듯해요...
    2주 현미밥채식등 소식해서 3킬로 빠졌어요
    배가 많이 빠지네요 물론 아직 멀었지만요ㅠ
    운동해도 평소대로 먹음 아무 소용 없는듯해요

  • 3. 어제
    '14.3.25 9:09 AM (110.47.xxx.111)

    발이아파서 정형외과갔는데 의사샘이 살빼래요 발이 상체가 무거워 피곤해서 인대염증이 안났는다고...ㅜㅜ
    살이 그렇게 쉽게 빠지냐고했더니 (저도 나름대로 운동 무식하게해요 운동을 심하게해서 발이 안낫는이유도 있거든요)
    음식을 적은듯하게먹고 항상 배가 고픈듯하게 살래요
    그럼 위도 줄어들고 살도 빠진다고... 정형외과샘 말씀이네요
    아이고 저는 정형외과샘한테도 다이어트하는방법을 듣네요( 체지방검사하면 정상이라는데 ㅜㅜㅜㅜ)

  • 4. ㅠㅠ
    '14.3.25 9:25 AM (121.166.xxx.239)

    항상 배 고픈듯이 ㅠㅠ
    너무 슬픈 말이네요ㅜ.ㅠ

  • 5. 저녁 6시 이후로 금식요.
    '14.3.25 9:25 AM (125.182.xxx.63)

    소식도 하구요. 저녁 야식 안먹기. 이게 제일 확실해요....지금 내가 하는 방법 이에요.

  • 6. ^^
    '14.3.25 9:33 AM (223.33.xxx.38)

    내가 이세상에서 젤 싫은게 춥고 배고픈건데.....
    전 매일 한시간씩 걸어요 걷기후 집에돌아와 근력운동도 50분씩 주5일은 해요 이러니까 몸이 탄탄해지고 배도 식스팩말고 삼지창이 생기네요
    식사조절은 안해요 살 빠질까봐 빠지니까 넘 나이들어 보여서요

  • 7. ,,,,
    '14.3.25 9:53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님 존경!
    저는 어젯밤 샤워하다 배보고 깜짝 놀랐어요.
    바가지 엎어 놓은것 처럼 동그란데 만져보니 단단한거에요. 1월 이후로 생리 없어서 진짜 완경인가 했더니 혹시 임신? 완전 식은 땀 났어요.
    일이분 동안 얼마나 많은 생각이 스치던지...
    나이 오십에 왠일, 병원은 챙피해서 못가고 약국도 너무 ·팔리고, 동네 창피하고 하늘이 캄캄해졌었는데
    지난 오개월 동안 남편이란 아무일도 없었다는게 생각났어요ㅠ
    하지만 배는 딱 육개월 임산부의 그것이었어요;;

  • 8. 그린
    '14.3.25 9:59 AM (118.38.xxx.51)

    ^^님 저도 존경해요
    한가지 질문드려도 될까요?
    걷기는 가끔하는데요,집에서 근력운동은 어떤걸 하시나요?

  • 9. ...
    '14.3.25 10:09 AM (218.144.xxx.100)

    http://youtu.be/W-9L0J_9qag

    하루 8분 3개월이면 복근 생긴데요 핸드폰에 다운받아서 매일 시도해보세요
    전 디스크가 있어서 그런지 복부 운동인데 등이 아푸네요 ㅠㅠ

  • 10. ...
    '14.3.25 10:19 AM (118.219.xxx.21)

    실내자전거 50분씩 세달하고 많이 없어졌어요.

  • 11. ...
    '14.3.25 10:35 AM (218.38.xxx.51)

    저도 유튜브따라해봐야겠어요

  • 12. 링크 걸어주신 님
    '14.3.25 10:37 AM (182.209.xxx.106)

    감사해요. 저도 뱃살 빼야되는데..

  • 13.
    '14.3.25 10:51 AM (182.172.xxx.135)

    유튜브링크 감사해요. 전 링크해주신거 아래나온L.A.B따라해봤는데 땀이나네요. 그림설명이라 더 눈에 잘들어오고 아주 최곱니다.넘 감사해요~~!!!! 저장하고 매일 수시로 해야겠어요.친구들에게도 권해줘야겠어요. 님 복받으실꺼예요^^

  • 14. ...
    '14.3.25 11:14 AM (59.6.xxx.47)

    윗몸일으키기나 크런치 상복부 운동, 누워서 다리 구십도로 리프트업했다가 9카운트로 다리 내렸다가 10카운트에 다시 리프트업 하는 운동(이거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_-)이 하복부 운동이에요. 두번째껀 10개씩 3세트 이런식으로 해줬어요.

  • 15. 복근운동하면
    '14.3.25 11:19 AM (175.223.xxx.151)

    복근이 발달하지 복근 위의 뱃살이 직접적으로 줄지 않아요. 경험상 소식에 빨리 걷기가 최고에요. 실천을 못하고 있는 현재 입던 원피스가 뱃살에 낑겨 못입는 사태에 이르고 있지만요.

  • 16. 탄수화물
    '14.3.25 2:48 PM (89.79.xxx.208)

    섭취를 줄이는게 가장 효과적임. 복근운동은 뱃살을 단단하게 해주지 줄여주지는 않는답니다. 일단 식이나 유산소로 빼고 그담에 복근운동으로 배가 나오기 어려운 체질로 만들어 줘야죠.

  • 17. 해바라기
    '14.3.25 8:19 PM (1.240.xxx.34)

    뱃살빼기 따라해봐야겠어요

  • 18. 멘붕
    '14.3.26 3:51 PM (125.129.xxx.203)

    뱃살 빼기

  • 19. 보험몰
    '17.2.4 9:51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590 문재인 "朴대통령, 독재정권 때보다 야당 더 무시&.. ㅠㅠㅠㅠ 2014/04/08 414
368589 뉴스에 아이허브 위험하다고... 13 ... 2014/04/08 6,996
368588 초등 고학년 성적 13 초등 2014/04/08 2,727
368587 [동아][단독]자살기도 국정원 과장 '기억 상실' 15 세우실 2014/04/08 1,613
368586 adhd나 틱장애 검사 어디서 받는 것이 좋을까요? 5 도와주세요 2014/04/08 1,691
368585 이런 대박드라마 본적 있으세요? 5 기적 2014/04/08 2,052
368584 연아가 하면 한없이 쉬워보이는 동작이지만 누구는...... 8 이래도 라이.. 2014/04/08 2,359
368583 40대 중반 이후 미모요? 17 40 2014/04/08 6,145
368582 마이너스통장은 어느 은행에서.. 2 와플 2014/04/08 1,080
368581 일 마치면 늘상 눕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 9 자고 싶어 2014/04/08 1,757
368580 간통을 고소하려고하니까....재판이혼중입니다 9 도와주세요!.. 2014/04/08 2,670
368579 시어머니가 며느리 생일을 29 궁금이 2014/04/08 6,821
368578 엄정화 볼매예요 5 루비 2014/04/08 2,487
368577 2014년 4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08 474
368576 오늘도 여전히 화병으로 가슴치며 일어났네요 9 오늘도 여전.. 2014/04/08 4,314
368575 초2 아이가 이틀동안 바닥에서 수업을 받았다네요 27 심난 2014/04/08 4,419
368574 남편외모 엄태웅 정도 생각하면 눈높은건가요? 55 ... 2014/04/08 6,050
368573 급질)미역국 끓일 때요 6 대기중 2014/04/08 1,502
368572 링크)강동구 길고양이 급식소사업 - 그후 1년 17 더불어 2014/04/08 1,552
368571 언니가 그래서 그랬구나 5 그렇구나 2014/04/08 3,378
368570 대출 2억에 1억 갚았지만... 4 2014/04/08 3,359
368569 그리웠던 작가 갱스브르 2014/04/08 699
368568 출산 후 언제쯤 몸이 9 c 2014/04/08 1,401
368567 채동욱 진상조사 법무부 감찰관, 금감원 감사 내정 '낙하산' 논.. 1 샬랄라 2014/04/08 554
368566 상대방 폰에 제 카톡 안뜨게 할수는 없나요? 1 ㅏㅏ 2014/04/08 15,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