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운전하다보면 자전거 때문에 놀라는 일이 많네요...ㅠㅠ

에효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4-03-25 08:57:54

자동차 전용도로로 다닐적에도 운전하다보면 놀라는 일이 많이 생기지만...

제가 요즘 하는일 때문에 그쪽으로 매일같이 출퇴근하려면

2차선이나 3차선 도로로 지나갈 일이 많거든요...

한쪽 차선은 도로임에도 거의 거주자 주차라인때문에 차가 빼곡하고, 불법주차도 많고요....

신경쓰며  조심해서 서행하지만 가끔 갑툭튀! 튀어나와

길건너는 보행자들때문에 놀라는 경우만큼

요즘은 자전거 때문에 놀라는 일이 너무 많아요.

어젯밤에도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바뀌어서 출발하려는데

횡~~ 지나가는 검은 무채색 옷입은 자전거 탄 중고딩들....ㅠㅠ

밤중에 검은색 안보여요....ㅠㅠ

자전거는 속도 빨리하면 예측도 안되구요.

분명 근방에 없다 싶었는데 갑자기 튀어나온단 말이죠....ㅠㅠ 것두 신호바뀔때...ㅠㅠ

그리고 2차선 중 하나는 주정차로 못쓰는데 남은 1차선으로 천천히 달리는

할아버지 자전거들, 아줌마들 자전거들....ㅠㅠㅠㅠㅠㅠ

천천히 달리는거야...그래, 속터져도 안전이 우선이니

뒷차가 빵빵거려도 내가 욕먹고 천천히 따라가면 되지만....

불쑥 튀어나오는 역주행 자전거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미치겠어요.

자전거도 차량인데 왜 이렇게 역주행하는 사람들이 많은걸까요?????

아무래도 조선족 거주지가 몰린 서남부 지역이라서 조선족분들인가 싶기도 해요.

아....정말 어젯밤에 이어 오늘 아침에도 툭 튀어나오는 역주행 자전거때문에

놀란 가슴 쓸어내리고 나니............이제 그 도로를 지나다니는게 겁나네요.

내가 조심해도 사고는 어떻게 날지 모르는건깐요....ㅠㅠㅠㅠㅠ

IP : 203.249.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4.3.25 9:00 AM (61.39.xxx.178)

    횡단보도에선 자전거에서 내려서 걸어가야 하는데...
    서로 조심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970 가정적이고 자상한남자 6 ........ 2014/06/06 3,253
386969 얼마전 이곳에서 중딩대상 체험캠프광고를 봤는데 1 기억하시는분.. 2014/06/06 1,403
386968 오늘 손석희뉴스광고입니다 1 꾸준 2014/06/06 1,274
386967 52일째,이제 남은 이름이 14입니다,불러주세요. 20 bluebe.. 2014/06/06 1,234
386966 내일 세월호집회 있습니다.유가족 참석할 지도.. 3 진실은침몰하.. 2014/06/06 1,356
386965 과연 나이가 들면 보수화 될까? 28 허상 2014/06/06 3,371
386964 덧글 감사하며 알아보는 이 있을까 덧글 그대로 두고 내용 펑합니.. 44 의아 2014/06/06 9,324
386963 남한강변따라 자전거길 정말 환상적이네요. 4 자전거 2014/06/06 2,733
386962 며칠방황하다 여기오니 힐링돼요 5 힘내자 2014/06/06 1,323
386961 무효표가 많은 이유중 하나 알았어요! 7 bluebe.. 2014/06/06 3,472
386960 김어준 kfc11회 박원순 조희연은 출연안했나요? 3 kfc 2014/06/06 3,250
386959 미디어 토크(6/6) - "朴 대통령, KBS 김용진.. lowsim.. 2014/06/06 1,386
386958 글 내렸습니다. 10 ... 2014/06/06 1,517
386957 요즘 안희정님이 hot!하네요 3 2014/06/06 3,189
386956 일본은 앞으로 얼마나많은 소아암환자가 발생하길레... 8 。。 2014/06/06 3,150
386955 저 몽즙 분류기 멈추게 한 여자에요. 80 //// 2014/06/06 12,454
386954 이윤성..홍지호 29 질문 2014/06/06 22,030
386953 댓글에 가슴이 벌렁벌렁 합니다. 34 ... 2014/06/06 6,880
386952 내가 아는 이광재에 대해... 18 어느가을날 2014/06/06 3,707
386951 지갑잃어버린꿈 그것도 연달아 3 겨울 2014/06/06 2,559
386950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4 ㅊ초5 2014/06/06 1,336
386949 결혼 정보회사의 재혼남? 7 고민 2014/06/06 3,584
386948 장롱(가구)에 지폐를 붙이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 하는건가요? 1 미신 2014/06/06 1,426
386947 서른 후반.. 평생을 할 운동이 뭐가 좋을까요? 17 운동 2014/06/06 6,349
386946 보수에 가까운 내가 진보교육감을 뽑은 이유 /펌 9 진짜있었을듯.. 2014/06/06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