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인당 GRDP 19년째 꼴찌~~가구당 근로소득도 가장 낮아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67525&yy=2012
아래 글을 읽고 한두가지 추가하고 싶었네요.
대구, 경북의 현실. 가족과 대화하려합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no=125911
먼저 노태우 때 북방정책이라며 대중교역을 개시했습니다. 문제는 그 선물로서 대구의 섬유를 가져다 바친 건데요. 언론을 통해 굴뚝산업은 어차피 중국에 경쟁이 안된다면서 대구의 80%를 차지하던 섬유를 중국으로 끌고 갔지요.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이태리는 벌써 알거지가 되었어야 할텐데 아직 건재하죠.
당연히 대구의 경제인구가 급감하면서 섬유가 사라진 대구의 밥줄이었던 아파트 등 대구의 건설경기가 곤두박질을 치게 되었지요.
한편 지방선거가 시작된 이래 대구는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초대시장 문희갑의 재임기간입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B%AC%B8%ED%9D%AC%EA%B0%91
그리고 이런 기사들이 나옵니다.
최기선·문희갑 두 시장 구속 - 중앙일보 뉴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154597&ctg=12
문희갑 前대구시장 징역 3년 법정구속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252878&ctg=12
그런데 대구 문제를 다루는 글이 올라 오면 지역이니 뭐니를 들고 나오는 사람도 있는데요, 그건 역차별입니다.
"대구 1인당 GRDP 19년째 꼴찌~~가구당 근로소득도 가장 낮아"
이런 문제를 비판하고 반성하여 대안을 찾는게 지역차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