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아들에게 볼뽀뽀
1. 괜찮겠죠?ㅎㅎ
'14.3.25 7:24 AM (61.79.xxx.76)저는 대학생애도 이뻐서 포옹포옹.
너무이뻐죽갔시요.
애기도 아닌데 몰랑하면서 향기론 아이들.2. 그럼요
'14.3.25 7:26 AM (125.137.xxx.53)저도 고삼 큰아이 궁디팡팡 볼뽀뽀 허그 다합니다
아이도 싫어하진 않구요
싫어하면 하지마시고 등이나 두들겨 줘야겠죠ㅎㅎ3. 흑흑
'14.3.25 7:27 AM (14.45.xxx.30)저는 고2때 궁디팍팍했다가 무지혼나고 뽀뽀는 생각도 못합니다ㅠ
4. ‥
'14.3.25 7:28 AM (1.230.xxx.11)대놓고 싫어하진 않지만 이 정도도 못하게하면 안되겠지‥ 란 표정?ㅋㅋ 흠 아직 안심하고 시전해도 되겠군요ㅎㅎ
5. ᆢ
'14.3.25 7:29 AM (14.52.xxx.207)재수하는 아들 포옹하고 볼뽀뽀해서 보냈어요
딸도 마찬가지 자주자주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등쓰다듬어주고
저는 일부러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데요
남편도 두아이에게 여전히 그렇게 해요 노력을 곁들여6. ..
'14.3.25 7:29 AM (116.121.xxx.197)직장 다니는 아들놈도 가끔 궁디팡팡은 하는데
볼 뽀뽀는 중학교 이후 안하게 되네요. ^^7. ‥
'14.3.25 7:36 AM (1.230.xxx.11)서서히 종목과 횟수를 줄여나가긴 해야 되겠죠‥ 제 느낌상 볼뽀뽀 차단도 멀지 않았다 싶긴 합니다ㅎ
8. ㅇㅁ
'14.3.25 7:42 AM (211.237.xxx.35)그게 참 이상한게 엄마가 딸에게 하는 볼뽀뽀는 거리낌이 없는데, 아빠가 (사춘기 이상의 거의 다 큰)딸에게? 하는 볼뽀뽀도 왠지 딸입장에선 -_- 이렇게 되는것 같고,
엄마가 아들에게 하는 볼뽀뽀는 아들 입장에선 -_- 이렇게 되는것 같아요.
아빠가 아들에게 하는 볼뽀뽀는? 모르겠네요 ㅎㅎ 그것도 거리낌 없겠죠 뭐 ㅎㅎ
다 큰 자식도 부모에겐 마냥 어리게 보이죠 ..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9. ㅎㅎ
'14.3.25 7:45 AM (121.166.xxx.12)딸 아들 대1고1 그래도 마냥 애기로 보이기만하여 쓰담쓰담 궁뎅이팡팡 합니다 딸은 궁뎅이를 팡팡하기좋게 내밀기도하구요 그러고보니 볼뽀뽀는 끊었네요
10. ‥
'14.3.25 7:47 AM (1.230.xxx.11)전 대딩딸과는 신나면 입뽀뽀도 하는데 애아빠는 만땅 취했을때 애들에게 팔뻗고 어깨감싸는게 맥시멈ㅋ우리집 남자들끼리의 볼뽀뽀는‥ 상상도 안가네요ㅋㅋ
11. 흠흠
'14.3.25 8:19 AM (121.167.xxx.103)예전에 어디서 봤나..암튼 부활 탈퇴한 정동하가 명절에 친인척 세워놓고 팬들에게 해주는 허그를 해줬는데 정동하 엄마가 맨 뒤에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더만요. 그거 보면서 내 속으로 낳은 내 아들 한 번 안겠다고 저리 동동거리며 기다리다니..참 아들 엄마는 뭐냐 싶었어요 ㅎㅎ.
12. ㅎㅎ
'14.3.25 8:54 AM (114.205.xxx.114)중1아들 아직은 볼뽀뽀 궁디팡팡 안아주기 모두 아무 거리낌없이 하거든요.
언젠가 아이에게, 이것도 조금 있으면 못 할 텐데
할 수 있을 때 실컷 할란다, 하니까
자기는 대학생 때 까지는 엄마가 그래도 된대요ㅋ
지금 말은 그래놓고 일이년만 있으면 기겁을 하겠죠?
요즘도 밖에선 누가 볼까봐 손도 잘 안 잡으려 하는 놈이라ㅎㅎ13. ‥
'14.3.25 9:34 AM (1.242.xxx.239)장가가도 울엄마~하면서 끌어안고 뽀뽀하는 아들도 어딘가에 있죠ㅎ 아들들 성향인거 같고 암튼 과유불급이란 생각 합니다ㅋ
14. 이건
'14.3.25 10:24 AM (118.47.xxx.16) - 삭제된댓글아는 아즘마 20살도 넘은 아들에게 입치기 하는 거 보고 무슨 말을 해야 하나(사람들이 있는 앞에서요) 머리 속이 하얘지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원글님 하고는 상관없는데 뜬금없이...
궁디 팡팡이나 볼 정도는 뭐 어때요15. 나름
'14.3.25 11:02 AM (152.99.xxx.12)아들 나름이겟죠
울아들 고1인데 아침에 잠 깨우다가 이뽀서.. 볼에 뽀뽀했더니 벌떡 일어나서 하지말라고 하대요..ㅜ ㅜ
엉덩이 토닥토닥 했다가는 기절할거 같은데요?
근데..손은 잘 잡고 다니고...허그는 함.16. ...
'14.3.25 1:53 PM (218.147.xxx.206)군대 갔다온 아들이랑 쇼핑 갔는데,
아들이 제 손 잡고 다녔어요.
집에서도 외출할 땐 꼭 안아주고 갑니다.
여친에게 늘 애정표현하다보니
엄마에게도 자연스럽게 되나봐요.
군대 가면서 부모 고마운 것도 한층 깨닫게 되니
더 애틋해진 것 같아요.
집안일도 많이 도와주고
엄마 건강도 걱정해주고
생일에 쇠고기 사다가 미역국도 끓여주는
이쁜 아들입니다~~
근데 지 여친에겐 백만배는 더 잘하는 듯 합니다.
가끔 얄밉기는 하지만
그게 당연한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남의 귀한 아들 빼앗아(?) 왔으니까요.
고딩 작은아들도 날마다
이쁜 내 새끼~~하며 안아주고 볼뽀뽀도 합니다.
공부하느라 힘들고 지칠텐데
엄마라도 안아주고 위로해주려구요.
가족간의 스킨십은 따뜻한 사랑의 표현이니까요.17. 하..
'14.3.25 3:58 PM (59.25.xxx.110)좀 싫네요.
외국이였어봐요..진짜 마마스보이도 아니고..
2차 성징 지나면 그런 스킨쉽 자제 해야 맞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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