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속이 상해서 잠이 안와요...

바보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14-03-25 00:59:18
돈 쉽게 벌겠다고 일억투자하면 월 300은 손에 너끈히 쥔다고해서.
겁도 없이 투자했다가..
지금 반도 못건졌네요.
사장은 연락도 안되고...
오늘 변호사사무실도 들렸다왔는데 이런건 소송해도 깔끔하게 처리되기가 힘들다 이야기 듣고 오고.
상대가 악질이라는 이야기 듣고오고..
그랬더니 몸은 죽으라 피곤한데.. 잠이 안와요. ㅠㅠ
평소에 나 똑똑하고 잘난척하고 살았었는데 헛똑똑인가봐요.
그돈 없어도 살지 했다가도... 울컥울컥하네요.
나쁜놈.... 정말 그런 나쁜놈들은 누군가가 대신 처단해줄까요???
그 자식들까지 정말 망하길... 악담을 퍼붓습니다.
아.. 어떻게해야 제 맘이 안정이 될까요.
화병생길 것 같아요. ㅠㅜ
IP : 211.36.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25 1:57 AM (61.254.xxx.206)

    어째요. 넘 속상하시겠어요. ㅠㅠㅠ
    사기꾼에게 당하셨네요.
    1억이면 월 50이 맞지요. 고리는 의심하셨어야 해요.

  • 2. 사기꾼
    '14.3.25 2:45 AM (112.152.xxx.82)

    제대로 사기치려면‥아무도 벗어나지 못한다네요
    정말 속상하시겠지만‥병나시면 더 큰화를 입는것이니
    욕 질퍼하게 하시고 ‥ 잊으셔야 됩니다
    괜히술드시진 마셔요‥화이팅 입니다~

  • 3. .....
    '14.3.25 4:17 AM (108.185.xxx.104)

    남을 힘들게 했으니 나쁜 사람은 벌 받아야죠.
    건강 문제 생기면 안되니 잊으시도록 노력하세요.

  • 4. 그냥
    '14.3.25 4:31 AM (110.70.xxx.70)

    여기 82에서 맨날 나왔잖아요.
    너무 높은 이율은 백퍼 사기라고요.
    그냥 내 욕심이 너무 과했다.
    그래도 반이라도 돌려 받아서 다행이다.
    다른 친척 까지 안 끌여드려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세요.

  • 5. ㆍㆍ
    '14.3.25 6:55 AM (124.199.xxx.106)

    1억이면30이 맞지요 잊으시고 털어버리세요

  • 6. 안됐지만
    '14.3.25 7:40 AM (175.198.xxx.113)

    일억에 삼백을 준다는 말을 믿는다는게 놀랍네요.
    맘 쓰리겠지만
    없어도 살 수 있는 형편이면 빨리 잊으세요.
    상대는 또 다른 어떤이에게 그보다 세배는 가혹하게 당할거예요.

  • 7. ........
    '14.3.25 8:51 AM (175.180.xxx.193) - 삭제된댓글

    큰 병 걸려서 병원비로 오천 쓰고 목숨을 구했다고 생각하시고 마음을 다스리세요.
    큰 병걸리면 몸고생 마음고생 돈고생 심한데
    원글님은 몸고생은 그래도 안하셨으니까요.

  • 8. .........
    '14.3.25 8:54 AM (175.180.xxx.19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아는 사람이 큰돈 사기 당하고 속상해서 점치러 갔더니
    점쟁이가 원래 죽을 운명인데 그돈 날려 액땜해서 살은 줄 알라고 했데요.
    그런 경우라고 생각하시고 건강 챙기세요.
    그사람은 원글님 악운을 가져 갔으니 어떤 형태로든 댓가를 치룰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039 플룻 배우시는 분 2 힘이 안 빠.. 2014/03/26 1,082
364038 재테크나 돈 모으는 여러정보 공유하는 사이트 추천 부탁해요 1 저축 2014/03/26 930
364037 중학교 영어학원에서요 토플을 왜 배우는 건가요 네네 2014/03/26 794
364036 약사님 계시면 비염약 궁금한거좀 4 질문드려요^.. 2014/03/26 2,023
364035 내 나이 52에 다 이룬 것 같아요. 이렇게 행복해도 될까요? 38 행복 2014/03/26 15,686
364034 히트레시피 오이소박이 할때 절인다음 물로헹구나요? 3 오이소바기 2014/03/26 2,126
364033 일본어 '쇼가'가 무슨 뜻인가요? 4 잘몰라요 2014/03/26 3,263
364032 늙은아가씨인데 씻는게너무 싫어요 27 게을러 2014/03/26 10,831
364031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런사람 싫다, 어떤게 있으세요? 16 싫다 2014/03/26 2,599
364030 엉엉엉..... 지금 말이죠.... 8 엉엉 2014/03/26 2,662
364029 사자성어 좀 알려주세요 3 한자 2014/03/26 742
364028 돈 좀 있다고 유세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세요? 15 동네의 싫은.. 2014/03/26 4,055
364027 [부동산전문가급질]에이전트수수료 부동산지식인.. 2014/03/26 586
364026 바비브라운 볼터치 브러시 부드럽나요? 2 궁금이 2014/03/26 1,393
364025 재미없는 남자가 제일 '갑'인거같아요 7 77 2014/03/26 6,085
364024 초등학생 과학탐구대회에서요?--전자통신 2 강캔디 2014/03/26 1,593
364023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상처를 주네요. 5 ... 2014/03/26 3,175
364022 학부모 상담할 때 안 좋은 얘기 57 에휴 2014/03/26 17,139
364021 정몽준 "지하철·버스, 첫차~오전 7시 200원 할인&.. 16 샬랄라 2014/03/26 2,924
364020 매일 아침 1시간 일찍 출근하는데 오늘은 쑥 뜯었어요. 5 37세 직장.. 2014/03/26 2,063
364019 살면서 천재급 인재들 보신적 있으신지 29 t 2014/03/26 14,498
364018 층간소음 어디까지 견뎌야할까요? 9 Wiseㅇㅇ.. 2014/03/26 2,252
364017 서울 8억 아파트 매매 계약해요. 6 복비 2014/03/26 4,697
364016 팔지주름 심해서 필러 시술받고픈데.. 12 얼굴 2014/03/26 5,060
364015 이 실비보험 바꿔타야 될까요? 3 궁금이 2014/03/26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