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뷰티풀마인드 영화 다운받아 봤어요.
무척 감동적이네요.
한 수학 천재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것. 실화에요.
영화 볼 거 찾는 분들은 보시면 좋을 듯 해요.
아니면, 이 영화 저만 모르고 있었나요? ^^
지금 막 뷰티풀마인드 영화 다운받아 봤어요.
무척 감동적이네요.
한 수학 천재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것. 실화에요.
영화 볼 거 찾는 분들은 보시면 좋을 듯 해요.
아니면, 이 영화 저만 모르고 있었나요? ^^
어라? 오늘 저녁에 케이블에서
뷰티플 마인드 했어요!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복습했는데 ^^
오랜만에 다시보니 또 좋더라구요
근데 내쉬의 아들도 그 천재적이 두뇌를
물려받았으나 역시 정신질환에 시달렸다는
뒷얘기를 어디선가 본것같아요
마음 아픈 ㅠ
맞아요. 사실은 케이블에서 찔끔거리며 보다가 그냥 다운받아서 한퀴에 다 봤어요. ^^
아들도 그랬군요. 안타깝네요.
제가 수학을 전공해서 감정이입이 됐나봐요.
그런데 그 아내 참 대단하죠?
어떻게 그 곁을 계속 지켰을까요.
마지막에 교수식당에 들어가기를
머뭇거리며 위축되는 내쉬 모습도
슬펐는데 동료들이 존경을 표하며 지나갈때 감동
미국이라 가능한걸까 영화라 가능한걸까 생각했어요
노벨상 수상연설에서 수를 사랑했던
자신에 대한 짧은 이야기도 감동적이었죠~~^^
저는 미국이라 그런 사람도 노벨상을 받았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에서 그런 정신병 있는 사람을 도서관에라도 수용할 대학이 있을까요?
지금 존 내쉬 검색해보니
영화와 실제는 정말 달랐나봐요 ㅠ
내쉬가 실제로는 무척 차갑고 괴팍한 천재
자신의 아이를 가졌던 여자도 매몰차게 버렸고
실제로는 환상을 봤던건 아니고 환청에 시달렸다네요
노벨상 수상식에도 사실은 참여하지 않았다고 .
영화 속의 안타까운 천재가
사실은 괴팍하고 불행한 천재였다니
조금은 실망이네요~
수학천재면 괴팍할듯 해요
감성은 없고 논리적인 두뇌만 타고 났으니 ‥
천재중 정신병에시달리는 사람 많다죠 ㅠ
심각한 정신분열증이었죠. 사회성은 꽝인 괴팍한 수학천재인데 인정욕구는 엄청나서 안쓰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더군요. 러셀 크로의 연기력은 대단했죠. 정신병자를 교내에 지낼 수 있게 허락해준 프린스턴 대학이야말로 노벨상감이에요.
많은 사람들디 정신분열증이 뭔지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죠
노벨상 탄 수학교수를 주인공으로 삼아서 감동적이지
일상생활에서 정신분열증 겪는 사람과 같이 지내기는 정말 힘들어요
영화는 비현실적이라고 할 만큼 그 상황을 엄청 미화시킨 거죠
영화는 미화2222
정신분열증 있는사람이랑 같이 있는거 지옥입니다.
영화에서 아내를 미화시켰는데 정상인이 같이
생활하는거 거의 초인적 인내구요,그아내도 실제로
이혼했다가 7년후에 혼인신고 없이 재결합했는데
남편을 썩 좋아하지않은걸로 알아요.
물론 이런저런 도움 줬겠지만요.
영화에서 그려진것보다 더 심각하고 힘들거든요.
망상과 환청,유령들과 다른세계에서 생활하는 사람....
같은 공간에 있어도 다른 세계의 존재입니다.
저런 사람을 받아준 프린스턴대학이야말로
노벨상감222222
러셀크로의 연기력 대단 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06915 | 약사친구가 부럽네요 50 | di | 2014/08/10 | 23,225 |
406914 | 윷놀이 할때 모서리에 걸리면..?? | ... | 2014/08/10 | 977 |
406913 | 칫솔질? 복잡하게 할 것 없다! 2 | 맘이야기 | 2014/08/10 | 2,940 |
406912 | 베스트에 친구동생 결혼식 답정녀.. 14 | 나도.. | 2014/08/10 | 5,060 |
406911 | 혼자 사시는 분들 3 | ........ | 2014/08/10 | 2,020 |
406910 | 산케이“국회 발언과 조선 칼럼 바탕으로 썼는데 명예훼손?” 2 | 무엇을 했을.. | 2014/08/10 | 1,141 |
406909 | 저는 시어머니가 정말 좋아요. 39 | 운다 | 2014/08/10 | 10,046 |
406908 | 부산 코스트코 이전하는거 맞나요? 4 | 부산맘 | 2014/08/10 | 8,100 |
406907 | 인천에 괜찮은 일식집 추천해 주세요 5 | 땡글이 | 2014/08/10 | 1,437 |
406906 | 오늘 아빠어디가에서 빈이가 한 말 9 | 반성 | 2014/08/10 | 6,222 |
406905 |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 봐요 1 | *_* | 2014/08/10 | 852 |
406904 | 제사 시간 앞당겨서 지내시는 집안 32 | 궁금해 | 2014/08/10 | 18,397 |
406903 | 비대위원장이 다행히 제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9 | 박영선 | 2014/08/10 | 1,789 |
406902 | 여중생 보낼만한 식습관고치기 캠프 없을까요? 3 | 캠프 | 2014/08/10 | 1,362 |
406901 | 약속 어음을 받았는데, 궁금해요. 2 | 제발답변 | 2014/08/10 | 949 |
406900 | 사주에 정관 두개 정인 두개 6 | highki.. | 2014/08/10 | 7,384 |
406899 | 한시간 십분 동안 찌개 하나 반찬 세가지... 제가 손이 좀 빠.. 18 | 이정도면 | 2014/08/10 | 5,915 |
406898 | 골반 틀어짐때문에 고생하신 분 계세요? 5 | 사과 | 2014/08/10 | 3,653 |
406897 | 지금의 정치를 바라보며.. 8 | .. | 2014/08/10 | 1,160 |
406896 | 가스레인지 생선굽는 기능이 3 | ㄴㄹ | 2014/08/10 | 1,501 |
406895 | 밥해먹기 너무 힘들어요 5 | 자취 | 2014/08/10 | 2,384 |
406894 | 걷기운동이 좋긴한데 3 | 워킹 | 2014/08/10 | 3,684 |
406893 | 개업해야하는 여자 전문직인데요.. 47 | 전문직 | 2014/08/10 | 15,047 |
406892 | 고2, 중3 어쩌면 좋을까요? 7 | 고2 ,중 .. | 2014/08/10 | 2,754 |
406891 | 긴병에 효자없다? 12 | ---' | 2014/08/10 | 4,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