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와의 언쟁..고등교사의 연봉

허무 조회수 : 14,387
작성일 : 2014-03-25 00:17:13

밤늦은 시간 잠이 안올거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지난 토요일 모임에서 학교 선생님들의 연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친구가 고등학교 교사의 연봉이 50초반되면 보충수업비를 포함하면 1억이 된다고 하더군요.

친정아버지가  교장선생님으로 퇴임을 하셔서...

선생님들의 월급이 많지 않다는 걸 아는 저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강하게

제 의견을 제시했어요.

평소에 의견 대립이 심했던 사이이고...불과 몇달 전 이 친구때문에 10년 넘은  이 모임에서 빠질려고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과의 인연의 정을 못끊어서 이렇게 연결되어는 있지만 항상 이모임을 나갈때는

마음이 편하지는 않아요..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제 주장을 강하게 펼치는 편이 아닌데 꼭 이 친구랑 이야기하다보면 말끝에

서로 기분이 상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날도 그냥 조용히 있으면 되었을텐데 제가 또 강하게 아니라고 반박하니 친구가 기분이 상했겠지요

그래서....머 여기있는 사람들 가족중에 선생님도 없는데 이런 이야기 해서 머하냐 그만 두자니깐

친구가 하는 말이 니가 딴지를 걸어서 그런거 아니냐더군요..

일단 그렇게 이야기가 마무리가 되었는데

오늘 단체 카톡에서

고등교사에게 물어봤는데 보충수업비 포함하면 연봉1억이 된다고 올렸네요.

오히려 교수보다 연봉이 더 많다고요..

좀 어이가 없어서.....제가 답글로 애쓴다....딴지걸어서 미안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다른사람들은 아무말 없는데 이 친구가 또 이렇게 메세지를 보내네요..

'내가 아는 지식이 다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 살아가기가 편한데 그렇지 않으면 매사가 피곤하다...

라고요...

이 메세지를 받는 순간 참 사람관계가 허무하게 느껴집니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 둘의 눈치를 보는 지 아무말이 없고요..

 

한동안 단짝처럼 다니던 친구인데...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서 관계유지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어서요

 

제가 이모임에서 탈퇴하는게 이 친구에게도 좋은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참 인간관계가 어렵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나요?

제 치부를 들어내는 것 같아서...글쓰기가 두렵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올려봅니다

IP : 220.89.xxx.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5 12:21 AM (61.73.xxx.109)

    저도 코드가 안맞는건지 평생 살면서 겪어보지 못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런 친구와의 관계는 아무리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이 되지 않더라구요 노력하면 할수록 상처입는 경우도 있고....이건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랑도 상관없는 경우인것 같고 전 그냥 단순하게 날 해치는 사람은 친구가 아니다로 정리했어요 굳이 마음쓰고 상처받을 필요가 없는 것 같아서요

  • 2. ㅇㅇ
    '14.3.25 12:23 AM (116.39.xxx.32)

    저는 정리할거같아요. 코드 안맞으면 가족도 힘든데... 그 친구 너무 이상하네요;;
    굳이 스트레스받으며 만나야할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정말 궁금한데... 교사 연봉이 아무리 고등학교 선생이라지만 1억은... 금시초문인데..
    1억은 커녕 5천도 안되지않나요?
    도대체 어디서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듣고와서 저러는건지요

  • 3. 정리하세요
    '14.3.25 12:28 AM (220.72.xxx.248)

    인생 길지가 않은데 뭘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인연을 억지로 끌고갈려고 하는지요

  • 4.
    '14.3.25 12:30 AM (1.177.xxx.116)

    날이 설대로 서 있네요. 그 관계는 끊으셔야 할 듯해요.

    사실 자체는 50초반 평교사가 25-30년 근무했다 치고 정규수업 외의 많은 수업을 한다 했을 때
    국영수 교사 정도면 500실수령은 될 꺼 같긴 한데. 아마도.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그것도 초반이면 좀 힘들고 중후반 정도 되면 그렇게 될텐데 그걸 연봉 1억이라 하면 어쩌란 건지..

    연봉 1억이 아니라 아주 특수한 학교 특정한 달의 교장선생님 연봉이 월 천까지 가능은 하지만.

    그 친구에겐 니가 떠들어대는 허구를 진실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니? 라고 해주고 끊어 버리셔요.

  • 5. ..........
    '14.3.25 12:31 AM (218.101.xxx.194)

    그런 친구 있어요. 내가 다 맞아! 옳아!! 피곤해요. 다른 부분에서는 참 사람 좋은데요. 내가 다 맞아! 옳아! 이러면서 공명정대한척 옳은 척! 약간 사람 얕잡아보고.. 피곤해요. 으으으윽. 근데 1억이라니..아마 다른 사람들이 반응을 안한건 오오오오오 1억이 맞구나! 이런 느낌보다는 아 저 사람 또 시작이네. 라서 안한걸거에요. 진짜 피곤하셨겠어요. 그냥 넘겨요..

  • 6. 울아빠는 고교교사
    '14.3.25 12:39 AM (175.197.xxx.75)

    얘기를 친구에게 하셨나요? 어디서 가져온 정보인지 서로 친구들 앞에서 까고 보통 서로의 정보 다 열고 최종 판단은 참가자 각자 하게 두지 않나요? 머 그런 일로 관두겠다고 그래요? 어차피 더 늙으면 그런 것도 다 지난 이야기로 변하는데...

  • 7. ~~
    '14.3.25 12:43 AM (58.140.xxx.106)

    제가 무슨 말을 하든지 반사적으로
    그게 아니라.. 하던 친구 생각나네요.
    내용에 전혀 상관없이요.
    참다참다 지쳐서 끊었는데
    지금도 미스테리예요.

  • 8. 가서 전하세요
    '14.3.25 12:44 AM (114.206.xxx.43)

    저 고등학교 수학교사인데 뭔 말도 안되는 황당한 소릴......
    혹 아침저녁 심야까지 보충해서 미친듯이 번다치면 아마 힘들어서 순직 할겁니다

    아무리 양심없는 교사라도 원래 수업에 지장끼칠만큼 보충수업하면 안되구요
    요즘 어지간한 인문고는 야간 자울학습, 보충수업 잘 안해요...애들이 거부하면 예전처럼 강제로 시킬수도 없고
    특히나 문과는 실용음악이니 바리스타니 애견미용 패션 이런거 한다고 수학 집어친애들이 절반이예요

    오십에 승진도 못한 교사는 명퇴할때만 바라는경우가 많은데 무슨 억대연봉이란 헛소릴 지껄이시는지 참
    내가 다 월급명세서 보여주고싶네 원

  • 9. 허무
    '14.3.25 12:57 AM (117.111.xxx.89)

    요즘 82분위기가 조금 살벌한듯해서 사실 글올리는게 쉽지않았거든요~욕먹을수도 있다 생각하고 올린글이였는데 소중한 답글 달아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위로가 되네요~이 상태에서 친구한테 머라고도 못하겠어요~모임사람들이 피곤해할 듯해서요~다른사람들은 너무들 순진해서 친구가 저렇게 일억이다하더라~하면 믿거든요~그래서 더 제가 속앓이를 하는지도 모르겠네요~가까운 주위사람들보다 이렇게 82에서 위로받고갑니다~모두들 편안한 밤되세요~

  • 10. ....
    '14.3.25 1:02 AM (49.230.xxx.167)

    님 관계 정리할때 하더라도 팩트는 확실하게
    하고 정리하세요

  • 11.
    '14.3.25 1:05 AM (218.239.xxx.25)

    그정도면 몰라서 그럴 수준을 넘었네요 1억은 무슨

  • 12.
    '14.3.25 1:39 AM (223.62.xxx.1)

    친구~다른 건 모르겠고 이 주제만 봤을땐 엄청 우기기 대장이네요
    다른친구들도 말이 안해도 원글님속 알고 있을겁니다
    저라면 그친구 무시하고 다른친구들에게 비중두고 볼것 같아요 점점 자연스럽게 멀어지면 좋고 일부러 그만두지는 않을것같아요
    그 친구 참 피곤하네요
    원글님이 이해하세요 무슨 컴플렉스있을까요?

  • 13. zz
    '14.3.25 1:57 AM (220.86.xxx.82)

    완전 어이 없는 친구네요~
    어떤 고등교사에게 물어봤다던가요?
    제 언니 고등교사인데 5천 겨우 돼요~

  • 14. 흠.
    '14.3.25 1:59 AM (88.117.xxx.235)

    다른 친구들은 왜 저렇게 보고만 있을까요? 그게 더 이상해요.
    보통은 저 친구가 저렇게 나오면 뭐라도 한마디 해주는데.
    원글님 다른 친구들이랑도 사이가 안 좋으시나요?

  • 15. 허무
    '14.3.25 2:16 AM (117.111.xxx.89)

    한친구는 아닐거다 하고 인터넷검색해보고 한친구는 보충수업비받으면 그정도 될수도 있겠다 또 다른친구는 아주버님네가 고등교사인데 넉넉하게 쓰더라 적게받지는 않는거같더라 또 다른친구는 아무말없었고요~카톡으로 일억이라고 확인했다고하니 보충수업비받으면 그정도되겠다했던친구만 대박~이라고 이야기하고 다들 조용해요~다른친구들은 저랑도 사이좋고 다 착하고순해서 눈치보는듯해요~그런데 어쩌면 우리가 다들 아는 전직 고등교사영어쌤이 그러드라 하고 친구가 말하니 믿을수도 있고요~

  • 16. ...
    '14.3.25 2:19 AM (103.28.xxx.181)

    안쓰러운데요 ㅋㅋ..
    1억은 거녕 세전 5천도 잘 없어요.
    6천 정도 되는 분은 호봉 엄청 채우신 분이고 고교 교사로는 그 위 연봉은 절대 없어요.

  • 17. 그런
    '14.3.25 2:30 AM (39.7.xxx.53)

    찌질이 맨탈 소유자는 멀리 하세요. 우길 걸 우겨야지.

  • 18. 피터캣
    '14.3.25 2:54 AM (112.164.xxx.132)

    우리 작은 아버지 내외 고등학교 부부교사인데 1억연봉?
    금시초문이에요.
    고등학교 국어교사이신 우리 외삼촌도 계시지만 그정도 연봉이라면 왠만한 전문직 바르고도 남을텐데
    그 분들 사시는 것 보면 그냥 안정적으로 가정 꾸려가는 정도.
    물론 아이들 과외에 학원비 모자람없이 지원하면서 여행도 가고 나름 즐겁게 사시지만
    각자 1억연봉이라면 그것보다 더 화려하게 살겠죠.

  • 19. ..
    '14.3.25 4:01 AM (223.62.xxx.59)

    호봉이 40근처, 과목이 국영수중 하나인 사립 특목고(보충. 특강 엄청 많은) 50넘은 남선생님 거의 1억인것 본적있는데요~

  • 20. 루비
    '14.3.25 5:20 AM (112.152.xxx.82)

    특목고는 월급체계가 다르지않나요??
    선생님 실력도 교수급으로 알고있어요

  • 21. ㅡㅡㅡㅡ
    '14.3.25 6:43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살아본봐 진짜 벽이 느껴지는 인물과는
    깊은언쟁은 안하는게 답입니다
    그런인물때문에 그모임까지 버리면 님이지는거고
    그냥 그와만 조금 떨어져앉으면(마음까지 ㅡㅡ)
    됩니다 .

  • 22. 진홍주
    '14.3.25 6:45 AM (221.154.xxx.221)

    오래전 교감선생님으로 계신분 월급 명세서
    를 본적있는데 실수령 400 이 안됬어요

    세월이 흘러 월급이 인상됬다고 해도 500언저
    되지 않을까요

    어디든 특수하게 돈을 많이 받는 사람들이 존재
    해요 아무리 그래도 일부를 전체가 받는 것처럼 말 할 수 없는건데 바득 바득 우기니 피곤하시겠어요

  • 23.
    '14.3.25 7:01 AM (116.121.xxx.225) - 삭제된댓글

    남편 고등20년차지만 허덕허덕 삽니다.
    위 댓글중 안정적으로 산다는 교사분은 특이 케이스죠.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거 있고 출발할 때 집 있어 시작했으면 애들 학원비 넉넉히 대며 살 수는 있겠죠. 보충수업 얘기하시는데 그거 모든 선생님 다 하는 것도 아니고 한 선생님에게 몰아줄 수도 없어요.이번 학기에 누구했으면 다음 텀에는 누구..그런 것도 조정해야하거든요..그리고 학교 방과후가 학원보다 몇배 저렴하고 그나마 학원간다고 신청들도 많이 안하는데 무슨 일억이에요ㅠ오천만 되어도 숨통 트이겠네요...

  • 24. 그냥 끊기 억울
    '14.3.25 10:00 AM (203.226.xxx.211)

    이 글을 단체 카톡창에 링크하세요

  • 25. ..
    '14.3.25 11:20 AM (1.224.xxx.197)

    일반인들 거의 다 아는 사실인대요 무슨 교사연봉이 그리 높아요 혼자 그리떠들어라 냅두세요 너 자식 크면 교수말고 교사시키라하면 되겠네요

  • 26. ..
    '14.3.25 11:22 AM (220.86.xxx.82)

    ㅋㅋ..무슨 돼도 않은 소릴..
    적어도 우리나라는
    교사보다 교수가 훨~~~~~~씬 돈 많이 법니다.
    물론 정교수 얘기구요~

  • 27. ㅠㅠ
    '14.3.25 11:43 AM (1.248.xxx.244)

    이럴 때 쓰라고 생긴 말이 바로 "그래, 니똥 굵다" 입니다. 똥이 지저분하게 느껴져 언급하고 싶지 않을 때는 "니 팔뚝"으로 바꿔쓰셔도 됩니다.

  • 28. ..
    '14.3.25 11:43 PM (49.1.xxx.112)

    웬 특목고 타령..
    실제로 교사 연봉 얼마 안되고,특목고에서 특별 대우 받는분들은 교수급이예요

  • 29. 타이타니꾸
    '14.3.26 12:24 AM (180.64.xxx.211)

    보너스를 합해서 최고연봉 50세 이상이면 그정도 됩니다.

  • 30. 휴직교사
    '14.3.27 2:47 PM (125.251.xxx.49) - 삭제된댓글

    잠시 휴직 중인 고등교사입니다.
    8년차구요

    연봉 1억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초중고 모든 연령 합해서
    안되는 교사가 90%구요. 1억이 넘는 교사는 10% 일듯 합니다.

    1억 받으려면 호봉이 높아야 각종 보너스도 높기 때문에
    일단 무조건 20년 이상 근속 교사여야 하고 (대부분 50세는 넘어야 됩니다)
    성과급도 1등을 받아야 하고
    야근이나 보충수업이 가능한 고등학교 교사여야 하며
    그 중에서도 영어, 수학 교사라서 보충수업을 매일 1시간 이상은 해야 하고
    (1억 넘으려면 사실 야간 심야 수업까지 해야 됨. 밤 10시, 11시정도까지 수업.)

    담임 교사여서 매일 밤 야근하고 야간자율학습 지도하고
    토요일에도 교육청 일 받아서 청소년 체험학습 같은거 지도해서 출장 수당을 많이 받던지
    아님 문제집 같은거 내고 그러거나 평가원 문제 출제 같은거 해서 개별 수당을 받아야
    1억이 넘겠네요. 그러니까 대부분의 교사는 1억이 안됩니다.

    저 작년에 주요교과 과목+고등학교 담임+ full time보충수업 + 야간 수업없는 날은 야자감독
    (매일 10시 퇴근했어요)
    그리고 받은 연봉(그러니까 세전) 4400이었습니다.
    매일 7시 반 출근해서 10시까지 일해서 4400받는데
    13년 뒤라고 하더라도 교사는 호봉제라서 1호봉당 월급 상승률이 얼마 안돼요.
    연봉 1억 되려면, 제가 50세가 넘어서도 작년보다 더 일해야 1억이 될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120 밀회 유아인 엄마요 2 수필 2014/03/24 4,453
363119 인간의 성 drawer.. 2014/03/24 1,055
363118 백팩이요.. 2 백팩 2014/03/24 1,091
363117 화나서싸울때 조근조근말하는분 있나요 16 콜라 2014/03/24 7,679
363116 와플메이커사면 잘 사용할까요? 12 지름신강림 2014/03/24 3,688
363115 1100만 마리를 무조건 다 죽여버린 이유 5 손전등 2014/03/24 2,218
363114 결혼정보회사 통해서 결혼하면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요?? 3 조언필요해요.. 2014/03/24 2,961
363113 로렉스시계가 사고싶어요. 5 로렉스 2014/03/24 4,537
363112 이렇게 먹으면 고기 끊어도 될까요?? 6 00 2014/03/24 1,371
363111 신의 선물 샛별이요 10 로사 2014/03/24 3,563
363110 크로스핏강남 아시는분 ... 2014/03/24 3,723
363109 '노무현 봉하마을 사저' 일반인에 개방한다 17 샬랄라 2014/03/24 2,850
363108 진상짓 한건가요? 3 cozy12.. 2014/03/24 1,496
363107 중등 1학년 사춘기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6 우울 2014/03/24 1,522
363106 신의 선물 이보영보니까 생각나는 캐릭터 13 민폐 캐릭 2014/03/24 3,476
363105 굿와이프s05e15, 큰일이 났네요(스포없음_ 11 굿와이프 2014/03/24 2,041
363104 이마를 부딪쳤는데 눈가에 심하게 멍이 들었어요. 초록과 검은색으.. 6 아야야 2014/03/24 1,926
363103 설화수 잘 아시는 분들 도움 요청 드려요 1 기다림 2014/03/24 1,416
363102 "간첩조작 국정원이야말로 내란죄 현행범" 7 샬랄라 2014/03/24 916
363101 분가합니다. 녈구름 2014/03/24 1,248
363100 요즘 전문직도 많이 어렵나보네요 45 전문직인데 2014/03/24 21,133
363099 요즘 샤프는 왜 이렇게 잘 고장나나요? 9 오늘하루 2014/03/24 2,331
363098 달러로 월급받으시는분들께 여쭤요 1 현명한 선택.. 2014/03/24 1,660
363097 찰현미로만 밥하면.. 물 양은? 2 2014/03/24 1,701
363096 셰프의 야식을 보다가... 6 wisdom.. 2014/03/24 1,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