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둘째 돌잔치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14.3.24 11:35 PM (61.73.xxx.132)가족끼리 하는 것은 괜찮치 않나요.
그런데 조카 아들이면 좀 그럴 수도 있겠지만.
직계 가족만 부르는 사람도 있고.
저희 가족은 이모 외삼촌 정도는 돌잔치 다 가요.2. ㅇㅁ
'14.3.24 11:36 PM (211.237.xxx.35)그니까 조카의 딸이네요.
조카 직계끼리 해야죠. 조카와 조카사위의 형제들 양가부모..
요즘은 거의 딱 직계끼리만 해요. 형제 부모 여기까지3. ㅇㅇㅇ
'14.3.24 11:36 PM (122.32.xxx.12)어지간하네요
큰언니도 그냥 자기선에서 우리끼리먹자고 하고 끊어야지 무슨4. 저도...
'14.3.24 11:37 PM (211.201.xxx.173)살포시 둘째 언니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그냥 직계만 모여서 하면 좋겠어요.
5. ....
'14.3.24 11:37 PM (175.119.xxx.199)조카 돌잔치가 아니고 조카의 자식들 돌잔치란 말씀이시죠. 당연히 못 챙기죠. 조카가 한두명도 아니고 또 조카의 자식들도 한두명이 아닐터 .. 일일이 챙기기엔 요즘 세상에 너무 힘든 일입니다. 그렇지만 당사자에게 왜 둘째 돌잔치까지 하냐 마냐 말 하는건 아니지요. 그냥 축하한다고 하고 바빠서 못 가신다고 하면 될것 같은데요.
6. 민폐
'14.3.24 11:38 PM (218.155.xxx.190)민폐맞..
양가 할머니할아버지 이모 고모 삼촌들 이정도면 되겠네요7. ...
'14.3.24 11:40 PM (118.221.xxx.32)조카 돌잔치 ㅡ 연락안하고 본인 가족끼리 하던대요
이모 고모까진 좀.. 더구나 둘째는 언니기 연락 안해야죠
근데연락오면 안가긴 좀 그래요8. ^^
'14.3.24 11:52 PM (210.98.xxx.101)민폐 맞아요. 돌잔치는 직계만 하면 안되는지...
9. ㅇㅇ
'14.3.25 12:00 AM (119.67.xxx.159)둘째고 자시고 첫째도 민폐입니다.
10. 그냥
'14.3.25 12:08 AM (62.134.xxx.16)잔치개념말고 가족끼리 식당에서 식사초대하라고 하세요.
그럼 오히려 더 편하게 모일 것 같은데요?11. ...
'14.3.25 12:41 AM (183.102.xxx.33)돌잔치는 직계끼리 하는게 요즘 추세예요
12. ...
'14.3.25 1:00 AM (211.36.xxx.163)안그래도 지난 토요일 돌잔치 때문에 짜증나 있었는데 속풀이 좀 해야겠네요.
동료가 거의 연년생에 가까운데 기어이 둘째 돌잔치를했어요. 도저히 안갈수 없게 진짜 열심히도 홍보하고 독촉하고 오만원 부조하고 들어 갔더니 망할 그넘의 쟁반들고 한바퀴도는거 있죠
거지도 아니고 쟁반들이대고 주세요 주세요 그러는거예요. 만원 얹었는데 오만원 짜리 내는 사람도있고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맘 완전히 상했어요.
먹으러간거 아니지만 음식도 형편없고 천오백원짜리
수건한장이 답례품 장사를 할려고 작정을 했더라구요.
너무 짜증납니다.13. ...
'14.3.25 1:01 AM (211.36.xxx.163)부조금 받고 쟁반돌리고 뭐하는 짓인지
14. 엥?
'14.3.25 1:05 AM (211.206.xxx.175)쟁반돌리기는 먼가요?
언제부터 생겨난 코스인가요?
제가 젤 마지막으로 가본 돌잔치가 2011년도였는데 그때 그런거 없었는데요?
그뒤로 생겨난건가요?
헐..미쳤군요15. ^^
'14.3.25 7:36 AM (182.230.xxx.141)저도 아이 둘 돌잔치 했는데 큰애도 가족끼리 하고 싶었지만 떠밀려서(?) 약소하게 했어요.
근데 이것저것 신경쓸 게 너무 많아서 그냥 딱 직계만 하고 싶더라구요
둘째는 시댁쪽 친정쪽 가족 이렇게 나눠서 했는데 사실 그것도 힘들더라구요.
아이 많이 사랑해주신 가족들에게 식사 한 번 대접하는 것이 도리라고 해서 그렇게 했지만
그냥 아이아빠 저 아이들 이렇게 조촐하게 여행이나 식사로 기념하고
양가 부모님께 따로 식사 대접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돈도 사양하고 싶습니다.
쟁반 돌리기 너무 싫구요.
솔직히 저도 다른 집 돌잔치 오라는 소식 들리면 정말 가기 싫거든요.16. 그냥
'14.3.25 11:16 AM (61.82.xxx.136)제 주변에 둘쨰 돌잔치 하는 경우는...터울이 많이 지는 경우..
딱 이거 하납니다!!!
첫째 돌잔치 한지가 까마득하니 둘째 한다고 해도 아무도 거부감 없을 때 가능.
이외에는 전부 직계만 모여서 해요.
그리고 저 위엣 분 그 사람 회사 다니기 싫은건가요?
요새 제 정신 아니고서야 연년생 둘쨰 돌잔치에 쟁반 돌리기라...
진짜 면상 두껍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4325 | 70대 어르신들 초대상을 차려요. 메뉴좀 봐주세요. 6 | 아버님 손님.. | 2014/03/25 | 1,210 |
364324 | 진짜 아는사람이 더 무서운것 같아요 42 | ... | 2014/03/25 | 20,167 |
364323 | 찐고구마와 날고구마..칼로리가 다를까요? 6 | 햇빛 | 2014/03/25 | 9,708 |
364322 | 이런 집주인 어떡해요 ㅜㅜ 2 | 고민 | 2014/03/25 | 1,605 |
364321 | 자반고등어 물에 씻어야하나요? 6 | 등푸른식사 | 2014/03/25 | 5,793 |
364320 | 공차 좋아하시나요? 46 | 공차 | 2014/03/25 | 14,557 |
364319 | 자고 일어나면 자주 목이 아파요 ㅠㅠ 3 | 코코 | 2014/03/25 | 7,959 |
364318 | 초등3 연산 관련 질문있어요!! 6 | 고민맘 | 2014/03/25 | 1,224 |
364317 | 4인가족이 압력솥 6인용 쓰시는분 많이 불편하신가요? 5 | 깔깔오리 | 2014/03/25 | 1,520 |
364316 | 스텐주전자에서 검은 찌꺼기가 나와요 3 | .. | 2014/03/25 | 1,489 |
364315 | 신경민 "청와대의 거의 모든 수석실이 피의자·참고인&q.. 2 | 샬랄라 | 2014/03/25 | 934 |
364314 | 남편이 쳐들어와 저를 죽여버릴것 같아요 6 | 지금 | 2014/03/25 | 2,981 |
364313 | 누워난 사랑니 5 | fr | 2014/03/25 | 1,375 |
364312 | 아기가 문앞에 서있는데 문을 닫아서 다쳤어요. 14 | 편의점에서 | 2014/03/25 | 2,774 |
364311 | 정말 안철수 지지자와 문재인지지자들 죽기 살기로 싸우네요. 32 | 글쎄 | 2014/03/25 | 1,769 |
364310 | 이혼후 마음이 아픕니다 6 | 울고싶다 | 2014/03/25 | 5,155 |
364309 | 실내자전거(엉덩이안아픈거로) 추천 좀 부탁해요~~ 2 | 자전거 | 2014/03/25 | 2,171 |
364308 | 초등학교 성적 글 보고서.. 26 | 오늘 | 2014/03/25 | 4,433 |
364307 | 안도현 시인 항소심서 '무죄'…1심 뒤집어 5 | 세우실 | 2014/03/25 | 885 |
364306 | 전업주부이신 선배님들의 열심히 사는 하루일과 자랑이 듣고 싶어요.. 12 | 다시시작하기.. | 2014/03/25 | 5,545 |
364305 | 3인 가족 순수생활비는 얼마? 1 | 새롭게 살자.. | 2014/03/25 | 2,461 |
364304 | 형제 복지원이라는 데가 뭣인가요? 7 | ..... | 2014/03/25 | 1,333 |
364303 | 초등4학년 사회 시험 어떻게 준비시키세요? 4 | 초보엄마 | 2014/03/25 | 1,110 |
364302 | 옆집 개키우는 아줌마한테 당함 14 | 휴 | 2014/03/25 | 3,837 |
364301 | 수백향이요 4 | 재미있네요 | 2014/03/25 | 9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