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도는 셀프라는데 전업일경우에는 어떻게 하시나요??

용돈 조회수 : 3,038
작성일 : 2014-03-24 19:06:01

결혼하고 부모님께 효도는 각자 셀프로 하는것이 행복한 결혼생활의 방법이라고 하는데

예를들면 전화도 각자 부모님께 하고 용돈도 각자 챙겨드리고

그나마 남편이 시댁에 용돈을 드리면 그걸 핑계로 같이 드릴수도 있겠지만은

시댁이 잘살아서 용돈을 드릴 필요가 없다면 결국은 내가 알바해서 드리는게 맞는건가요?

 

 

 

IP : 180.229.xxx.2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라인에서나
    '14.3.24 7:07 PM (14.52.xxx.59)

    효도가 셀프지
    오프에서 저러면 네가지없다고 욕먹죠

  • 2. 여기분들 보니
    '14.3.24 7:09 PM (175.223.xxx.125)

    친정잘살고 시댁 못살아도 남편버릇 들인다고
    형편어려워도 공평하게 준다던데요

  • 3. ㅇㅁ
    '14.3.24 7:09 PM (211.237.xxx.35)

    전업은 남편이 버는돈의 일부는 집에서 전업하는 배우자도 같이 번다는 의미도 되잖아요.
    아내가 직장생활해서 돈벌고 남편이 전업한다고 해도 마찬가지에요. 남편도 아내가 돈버는데
    어느정도 기여를 하고 있는거죠. 집에서 남편이 살림과 육아를 해주니깐요.
    그럼 시부모님에게 용돈 드릴수도 있는거죠.
    반대경우도 마찬가지..

  • 4. 입력
    '14.3.24 7:10 PM (223.131.xxx.181)

    친정부모님 돈을 꼭 드려야하는 형편이면
    전업주부 할 수 없죠. 돈벌어서 부모님 드려야하는거구요
    꼭 돈이 아니어도 된다면, 사실 몸으로 도와드릴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이 더 필요하거든요, 병원같이가기, 말동무되기 등등은 바쁘게 돈버는 자식들은 할수없어요

  • 5. 위에 달린 여러
    '14.3.24 7:21 PM (175.223.xxx.100)

    댓글은 친정가난 할때만 달리는게 희안하죠?

  • 6. 시크릿
    '14.3.24 7:25 PM (219.250.xxx.182)

    알바라도하세요
    만약 본인 아들이 번돈으로
    장인장모까지 거둬야한다면
    기분어떻겠어요?

  • 7. 프린
    '14.3.24 7:28 PM (112.161.xxx.204)

    시댁 넉넉하다고 안드리고 친정만 드리겠다는건 용돈이 아니라 생활비죠
    용돈으로 쓰시라고 드리는거람 넉넉한거와 상관없이 드릴수 있는거 아닌가요
    용돈이 아니고 생활비를 드려야한다면 그건좀 생각해봐야지 않나요
    전업이면서 결국 남편돈으로 친정부양하겠단건데
    일단은 남편허락이 있어야겠고 그럼에도 미안해해야겠죠
    그런경우 시댁엔 효도는 셀프네 이런소리 하면 안되구요
    남편벌이가 남편 혼자거라 생각지는 않지만 친정 부양 문제는 다른 문제라봐요
    또 전업이 아니고 직장인여도 효도는 셀프라 내돈 내가준다도 아니구요
    이럴때도 의논해야 하는거죠
    어쨌든 남편은 돈벌어와도 시댁엔 안주는 상황이니까요

  • 8. ,,,
    '14.3.24 7:49 PM (203.229.xxx.62)

    남편이 잘 벌고 남편이 동의하면 전업이라도 친정에 생활비 드릴수 있어요.
    시댁도 형편이 어렵고 남편 수임도 적으면 친정 생활비 드리기 힘들어요.

  • 9.
    '14.3.24 9:26 PM (117.111.xxx.162)

    명절 용돈 수준이면 모를까
    매달 큰 돈 나가는 경우는 아내도 일하던데요
    제 주변에 친정에 생활비 대는 전업은 없어요

  • 10. 엥??
    '14.3.24 11:39 PM (115.136.xxx.178)

    아내가 전업주부가 되는 경우는 ..
    말 그대로 전업주부라는 새로운 직업을 선택한거죠.
    그러니 엄격히 말하면 남편이 버는 돈 일부에서 전업주부 되기전 밖에서 벌었던 임금으로 당당히 주장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러니 전업주부가 되어도 맞벌이 하는 부부처럼 당당히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만약 이렇게 당당히 주장할 상황이 아니라면 전업주부하면 안 되는 거구요.

    ㅡㅡ
    전업되기 전 남편보다 수입이 높은 여자는 전업주부하지 않아야 되겠네요;;

  • 11.
    '14.3.25 10:09 AM (203.248.xxx.70)

    시집에 돈 들어갈때는 부부 같은 주머니니까 바짝 졸라매고
    친정에 돈 들어갈때는 부부 같은 주머니라서 활짝 열어주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642 천주교 신자로써 의문이 들어요 27 ㅇㅇ 2014/04/23 5,315
372641 tpp 한미일 군사동맹 관련글, 기사가 사라져요. 11 다시 올려주.. 2014/04/23 1,575
372640 학부모의 절규 "떠날 거에요…나 대한민국 국민 아닙니다.. 26 읽어보세요 2014/04/23 6,068
372639 차바이오앤 주주분들 계세요? .. 2014/04/23 1,012
372638 실종자가족 인터뷰....뉴스 k // 2014/04/23 1,084
372637 82쿡을 보며 느낀 생각 62 univer.. 2014/04/23 4,029
372636 그분 지지자들은 거의 신념이고 종교네요 9 콘크리트 2014/04/23 2,009
372635 내각만 총사퇴해야 할까요? 4 그루터기 2014/04/23 805
372634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을 처음부터 했더라면... 4 후회와 슬픔.. 2014/04/23 913
372633 가디언, 박근혜에 직격탄 ‘서구에선 대통령직 무사하기 힘들어’ 3 light7.. 2014/04/23 1,682
372632 무도랑 유재석 무슨일 있나요? 6 .. 2014/04/23 4,725
372631 변희재 ”손석희, 지식 부족해 대화 안돼” 원색 비난 38 세우실 2014/04/23 3,848
372630 요즘 82 이상한 거 맞으니까 인정할 건 인정합시다 15 ㅎㄷㄷ 2014/04/23 1,634
372629 성격 급한 민족이....왜 ㅠㅠㅠㅠ 2014/04/23 889
372628 세월호 외국에 알리고 있어요. 핀터레스트 (사진,유투브) .... 2014/04/23 1,407
372627 박그네 하야 서명해주세요 15 1470만 2014/04/23 1,583
372626 사망-실종자만 챙기지말고 잠수부,119분들도 신경써주시길.. 10 .. 2014/04/23 1,203
372625 2일 연속 헌혈 장려 문자가 날아왔어요. sono99.. 2014/04/23 711
372624 의도가 좋다고 범법행위 저지르면 안된다는 사례 13 나비스 2014/04/23 1,374
372623 이와중에.. 무도멤버 길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됐네요 13 ... 2014/04/23 4,400
372622 허튼소리에 댓글 달지맙시다 8 닥쳐 2014/04/23 647
372621 세월호 사고 이후.. 4 어쩔수가없네.. 2014/04/23 867
372620 [펌] 평범한 고3이 분노한 다른 분들께 기적을바라며.. 2014/04/23 1,354
372619 아무리 생각해도 한명도 구조 못했다는 게... 6 개nom 2014/04/23 1,633
372618 공중파에선 정부책임론을 말하지 않아요 6 .. 2014/04/23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