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귀는것과 안사귀는것의 차이는

조회수 : 4,111
작성일 : 2014-03-24 13:47:37

도대체 뭘까요?

걍 친한 이성친구와 사귀는 친구의 차이는

그냥 스킨쉽 유무라네요..

 

아는 언니가

남친 사귀기 꺼려지는 이유가

사귀면 스킨쉽을 허락해야 되잖아...

 

그얘기 듣고(저도 한참 어릴때라)

안하면 되지 그렇게 반문했는데

 

남성들에게 물어보니

스킨쉽안하고 관계 안할거면

안사귀는게 낫다고...

 

결국 남성들이 여자를 막대한 데이트비용을 물면서

사귀는 이유는

정신적 유대감,영혼의 대화 이런게 아니라

결국 스킨쉽...

 

쫌 저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IP : 211.212.xxx.1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ㅁ
    '14.3.24 1:52 PM (211.237.xxx.35)

    성인 남녀가 사귀면서 뭐 쎄쎄쎄만 할수도 없고..
    스킨쉽과 성관계를 아무나와 무분별하게 하는건 안되지만, 사귀는 사이엔 당연한것이죠.
    오누이도 아니고..

  • 2. ㅈㄷ
    '14.3.24 1:55 PM (112.155.xxx.178)

    정신적 유대감,..
    영혼의 대화 하려고
    여친 만나는 성인남자가
    얼마나 될까 싶네요

  • 3. ...
    '14.3.24 2:01 PM (112.220.xxx.100)

    뭐가 아니라는건지.........

    남자뿐아니라..여자도 상대가 좋으면 손잡고 싶고 뽀뽀하고 싶고 그런거 아닌가요?

  • 4. 스킨쉽의 유무 차이.
    '14.3.24 2:01 PM (1.215.xxx.166)

    같이 자면 사귀는거.
    같이 안자면 안사귀는거.

  • 5. ㅇㅅㄱ
    '14.3.24 2:03 PM (182.213.xxx.1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빵터졌네요. 감사합니다. 영혼의 대화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저기요
    '14.3.24 2:08 PM (121.162.xxx.53)

    글쓴이님 혹시 모태솔로이신가요? ㅋㅋ
    남자와 여자가 영혼의 대화를 하는 사이라면 ㅋㅋ 이 사회가 굉장히 아름답게들 살죠. 그렇고 말구요, ㅋㅋ
    요즘 십대 소녀들도 안할말을 ㅋㅋ 영혼으로 하는 사랑은 남자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 7.
    '14.3.24 2:17 PM (183.98.xxx.7)

    스킨쉽만 하고 사귀지는 않는 관계도 있다는 거 알면 원글님 기절하시겠군요.

  • 8. ..
    '14.3.24 2:46 PM (117.111.xxx.143)

    참, 말세예요 역시.

    댓글님들 적어주신 생각이 일반화된 것도 20년 전후 되겠죠?

  • 9. 누구냐넌
    '14.3.24 2:47 PM (220.77.xxx.168)

    원글님 연애 안해보셨나요?
    남자들든 스킨쉽이 대화이고 유대감표시 아니던가요??ㅎㅎㅎ

  • 10. ...
    '14.3.24 3:42 PM (211.61.xxx.18)

    원글이 모쏠인듯.

    남자들에겐 사랑=00 입니다.

  • 11. ...
    '14.3.24 5:30 PM (121.181.xxx.223)

    나 좋다는 남자랑 사귄다고 사귀었는데 스킨십 거부하자 넌 날 좋아하는게 아니라며 3개월만에 헤어졌어요.그남자는 사랑한다면 육체적으로도 가까워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난 그럴 생각이 없었고(워낙 그러면 안된다고 엄맘한테 세뇌를 당해놔서--)

  • 12. ..
    '14.3.24 5:38 PM (125.128.xxx.116)

    전 여자라도 사귄다면 스킨쉽이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니, 정말 좋아하면 손도 잡고 싶고 안고 싶고 그러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9678 마지막 남은 5개마을 이 어르신들을 지켜주세요 sati 2014/04/14 534
369677 동생 하는 것마다 꼭 하겠다는 누나 말려야할까요? 4 둥이맘 2014/04/14 879
369676 사춘기 아이와 대화법...다들 한마디씩만 남겨주세요 17 모녀사이 2014/04/14 4,144
369675 하이넥 카라에 얇은 프라다 소재(베이지) 무릎위로 올라오는 코트.. 허리를 묶으.. 2014/04/14 821
369674 핼스장에서 신는 운동화가 1 운동화 2014/04/14 1,262
369673 전세자금대출 중도 상환 vs 적금...어떤게 낫나요? 1 새댁 2014/04/14 2,065
369672 스트레스받음 단거 많이 드시는 분 계세요? 고민 2014/04/14 845
369671 연제욱 '군 댓글 작전용 태블릿' 구매 직접 결재했다 1 세우실 2014/04/14 481
369670 우리 고딩 아들 행동 어찌면 좋나요? 4 222 2014/04/14 1,888
369669 전세 만기가 다되가는데 주인은 나몰라라 하네요. 8 힘없는 세입.. 2014/04/14 2,251
369668 진실의길 대표 신상철 "아직도 대선 개표부정을 안믿어?.. lowsim.. 2014/04/14 1,067
369667 3억대 전세살고 영어유치원 보내면서 힘들다고 하는 사람 5 생각나서 2014/04/14 3,147
369666 아이 사교육비 부담이 조금씩 늘어갑니다. 12 초2맘 2014/04/14 3,037
369665 우리 시어머니는 당신미모를 왜이렇게 며느리들에게 인정받아야할까요.. 27 134 2014/04/14 4,734
369664 우울한 편지 가사 내용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3 유재하 2014/04/14 3,298
369663 슬플때 위로받고싶을때 어떤노래여 3 들으시나요?.. 2014/04/14 895
369662 인터넷에 저렴한 호텔식침구 구매해보신분 7 침구 2014/04/14 1,395
369661 다음 영어문장 두개다 맞는 문장인가요? 3 마그돌라 2014/04/14 582
369660 우선순위가 회사인 남편 어떻게 정신 차리게 하는 방법 없나요? 4 얄미워 2014/04/14 1,101
369659 정신머리 없어서 애 용돈을 착각해서 줬네요. 11 먹는 돈 2014/04/14 3,086
369658 유럽 여행전 독서 4 동동 2014/04/14 1,112
369657 울산,부산에 사시는분 에버랜드 가실때요. 2 에버랜드 2014/04/14 793
369656 고등 시험 공부 조언해 주세요 2 힘들어..... 2014/04/14 1,050
369655 콩국수엔 설탕 순대엔 초장 19 엽기? 2014/04/14 2,362
369654 차 대기 편해서 마트치과 가는데요. 2 진작 2014/04/14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