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미국서 출마 선언때 현직판사 수행 논란
작성일 : 2014-03-24 13:11:23
1777911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김황식(66) 전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미국 스탠퍼드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출마 선언과 관련한 계획을 밝힐 당시 연수 중이던 현직 판사가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대법원에 따르면 김 전 총리가 스탠퍼드대를 방문했을 당시 같은 대학에서 연수 중인 수원지법 조모(37)판사가 길 안내를 위해 동행했다.
김 전 총리는 당시 스탠퍼드대 쇼렌스타인 아시아태평양연구소에서 강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귀국 후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총리는 2008년 대법관을 지내다 임기 도중 감사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에 대해 대법원은 "조 판사가 지인의 부탁을 받고 길 안내만 맡았던 것"이라며 "법관 윤리강령 위반으로는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대법원은 "조 판사는 김 전 총리의 강의 초반에 강연장을 떴고 서울시장 출마 발언은 조 판사가 현장을 떠난 이후에 이뤄졌다"며 "정치적인 행사라는 인식 자체가 없었고 학술세미나 자리로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또 "현직 판사로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길 안내 요청을 받고 수락한 것일 뿐"이라며 "수행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IP : 211.216.xxx.17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놈의 이중잣대
'14.3.24 1:45 PM
(182.227.xxx.225)
야당쪽에서 비슷한 일 이ㅆ었으면 나노단위로 온방송매체 다 들고 일어나 나노 단위로 까겠지?
속보!!! 뭐 이딴 빨간 글씨로?
지네 잘못은 다 개인적인고, 그냥 개인적이고, 그냥 개인적인 일탈이고...그러냐?'
풉...이다. 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91180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6.25am) - 여론과 언론 훈계한 .. |
lowsim.. |
2014/06/25 |
643 |
391179 |
내나이 쉰하나 28 |
마음 |
2014/06/25 |
5,642 |
391178 |
부동산마다 같은 건물 매물 가격이 다를 수도 있나요? 2 |
매매 |
2014/06/25 |
1,393 |
391177 |
세종시 코스트코 입찰 확정됫는데요 10 |
.ㅈ. |
2014/06/25 |
4,498 |
391176 |
50달러가 소녀에게 가르쳐준 교훈 2 |
페이스북펌 |
2014/06/25 |
1,328 |
391175 |
목동14단지 고등 이과생 수학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
.. |
2014/06/25 |
1,847 |
391174 |
된장찌개 진짜 맛있는곳 아시나요? 3 |
또순이네 |
2014/06/25 |
1,771 |
391173 |
아크릴 그림시작했는데요..미대생님들 답변좀...ㅠ 3 |
클라라 |
2014/06/25 |
2,267 |
391172 |
춘천가는거 고속버스와 지하철 어느걸 추천하시겠어요? 3 |
춘천 |
2014/06/25 |
1,888 |
391171 |
4살아들한테 미안하네요. 집이 좁아서 ㅠ 27 |
.. |
2014/06/25 |
9,305 |
391170 |
새벽에 sbs 축구 보다 혼자 배잡고 웃어요. 13 |
치아레스 |
2014/06/25 |
11,129 |
391169 |
'아빠 폭행에 새엄마도 가세'..네살 아이 끝내 숨져 12 |
샬랄라 |
2014/06/25 |
3,455 |
391168 |
급함!! 다리에 붉은 튼살? 하지정맥류? 4 |
바이올렛 |
2014/06/25 |
2,233 |
391167 |
지금 jtbc탐사플러스 모두 살릴 수 있었다 1 |
ㅇㅇ |
2014/06/25 |
1,814 |
391166 |
일본 동경전력 긴급 기자회견.. 14 |
.. |
2014/06/25 |
4,016 |
391165 |
중 3 데리고 이사하기. 1 |
중3엄마 |
2014/06/25 |
1,288 |
391164 |
조언을 구합니다 5 |
어리석은 |
2014/06/25 |
1,354 |
391163 |
모자라고 부족한 엄마지만 꼭 지키는 제 육아습관 한가지... 3 |
자장자장 |
2014/06/25 |
1,815 |
391162 |
82 죽순이들 모여봐요 59 |
건너 마을 .. |
2014/06/25 |
3,650 |
391161 |
요가 2년 한 후, 발레, 필라테스 3개월째인 몸치입니다. 6 |
몸꽝 |
2014/06/25 |
8,652 |
391160 |
정전 61년 6·25의 숨겨진 이야기 1 |
스윗길 |
2014/06/25 |
1,082 |
391159 |
미술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어려서 10 |
공 |
2014/06/25 |
3,541 |
391158 |
5학년 아이 나쁜손버릇 3 |
정 인 |
2014/06/25 |
1,575 |
391157 |
돈가스용 돼지살코기가 있는데요 2 |
싱싱? |
2014/06/25 |
1,051 |
391156 |
동네에서 개줄 안묶고다니는 사람들 벌금물릴수있나요? 14 |
ㅇ |
2014/06/25 |
3,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