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입자인데요 전세 5억 중계수수료는 어느정도에 협의하시나요?

세입자 조회수 : 4,958
작성일 : 2014-03-24 13:11:17

요즘 전세가가 치솟아도 너무...치솟아서..

매매가의 90%까지도 육박하네요.

있던집을 팔았어요.

그리고 집을 사려고 하다가 이런저런이유로 불발이 되고 그냥 전세로 가려고했더니

전세 중계수수료가..0.8%라고 하네요

정말 놀랐어요.

매매 수수료가 0.4% 인데..ㅠㅠ 같은 금액의 전세 수수료는 0.8% 안에서 협의하는거라며

중개업자는 생색내며 0.5% 250만원에 하자는건데...

양쪽에 250씩 이면 전세하나 소개하고 5백을 챙긴다는건데

너무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ㅠㅠ

IP : 1.234.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3.24 1:14 PM (222.237.xxx.192)

    더 깎아보세요.
    저흰 4억 전세로 들어왔는데
    0.4% 말하길래 현금영수증 안하는 조건으로 0.35%로 합의했어요.

  • 2. 세입자
    '14.3.24 1:16 PM (1.234.xxx.55)

    아, 현금영수증처리도 되는군요...

    게다가 2년밖에 못살고 나와야 하는 전세라서.(집주인이 2년후 들어와야 한다는데)

    그때 또 집구할때 복비 나가고 이래저래 너무 버리는돈이 많네요

  • 3. 동이마미
    '14.3.24 1:20 PM (182.212.xxx.10)

    계약하시기 전이라면... 0.3%로도 협의가 되더군요.
    계약하신 뒤라면.. 0.4%까지도 잘 안 하려 하겠지요..

  • 4. 세입자
    '14.3.24 1:22 PM (1.234.xxx.55)

    계약하기 전이긴 한데 전세물량이 워낙 없어서..이래서 집을 사야 하나 싶기도 한네요

  • 5. rntmf
    '14.3.24 1:37 PM (117.111.xxx.207)

    우리도 전세4억 수수료 200줬는데 절대로 못깍는다고 펄펄뛰데요 두번다시 거래하기싫었어요

  • 6.
    '14.3.24 1:39 PM (223.62.xxx.17)

    요즘 부동산하시는분들만 호황이네요ㅠ
    다~깍더라구요
    전 그돈이너무아까워서 주인올려달라는데로 올려줬어요ㅠ

  • 7. ...
    '14.3.24 1:40 PM (39.118.xxx.192)

    저는 계약서 쓰기전에 수수료에 대한 언급을 안했고 일단 계약서를 썼는데 수수료 최대인 0.9로
    써놨더라구요. 암튼 잔금 받기 몇일전 부동산이라 수수료 협상하면서 뭐 재판을 해도 0.5까지 받을수 있다는등 아주 후려칠려고 하는거 결국엔 0.45로 했어요
    정말 계약하기전에 수수료 딱 정하고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8. 스위티
    '14.3.24 1:41 PM (218.39.xxx.53)

    작년에 서울시 김명신의원이 전세수수료율 1억이상 4억미만 0.3%로 4억이상 6억미만 0.25로 조정할려하다가
    서울시 부동산 중계사 집단 반발 시위하고 난리치더니 결국 없던 일로 만들어잖아요
    집단의 이기심으로 서민들만 죽습니다
    기사 한번 검색해보세요

  • 9. 세입자
    '14.3.24 2:56 PM (1.234.xxx.55)

    네.. 그 기사 봤어요
    이게 최소 0.5% 되어있는게 전세가가 낮았을때 기준이고
    지금은 미친 전세값이란 소릴 들을 정도로 높아서 안맞는데 부동산업자들이 들구일어나서 못바꾸고 있다고 ㅠㅠ
    너무 비합리적이네요
    같은 가격에 매매와 전세시 복비가 전세가 더 비싼.. 기현상.

  • 10. ...
    '14.3.24 4:00 PM (222.106.xxx.110)

    4억5천 전세에 200인가 줬었네요.

  • 11. ...
    '14.3.24 6:02 PM (114.108.xxx.139)

    다른나라도 이렇게 비싼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381 레이저토닝후 기미가 더 진해졌어요. ㅜㅠㅠㅠㅠ 4 Wiseㅇㅇ.. 2014/03/24 163,965
365380 신혼집 대출 만땅으로 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9 대출 2014/03/24 6,522
365379 캠핑용 텐트 추천 부탁드려요. 2 텐트 2014/03/24 2,978
365378 이제 봄이네요.. 집청소 했어요 민서맘 2014/03/24 1,120
365377 문재인 "무공천 여부, 당원 의견 물어야" 27 샬랄라 2014/03/24 1,769
365376 여자 체대, '고발 학우 도끼로 찍고 싶다' 1 손전등 2014/03/24 2,339
365375 폰으로 소액결제시 승인번호 1 ㅁㅁㅁ 2014/03/24 1,044
365374 Gabor, 제옥스 구두 신는 분들.. 8 --- 2014/03/24 3,079
365373 소녀들아! 치맛단 한 단만 양보해다오 15 ... 2014/03/24 2,987
365372 제과제빵자격증 따고 싶은데요. 2 제빵사.. 2014/03/24 1,809
365371 초1, 어린이 안심 서비스 신청하는 게 좋나요? 5 질문 2014/03/24 1,450
365370 고대구로병원 근처 잘만한 찜질방.. 3 gogo 2014/03/24 3,149
365369 시댁에 혼자 가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세요 16 시댁의 입장.. 2014/03/24 4,324
365368 혹시 산드로 옷 아시는분? 6 .. 2014/03/24 3,523
365367 돌선물로 옷말고 뭐가 좋을까요?? 2 선물고민 2014/03/24 1,728
365366 남자들은 왜 아나운서에 환장을 할까요? 22 이유가뭔지 2014/03/24 7,549
365365 경험없이 작은카페 하시는분 계세요? 4 혼자 2014/03/24 1,774
365364 소꼽친구 청견 3 봄날 2014/03/24 1,404
365363 저희엄마 불안장애이신가요? 5 2014/03/24 2,301
365362 80대 할머니 옷 어디서 구입해요? 3 봄옷 2014/03/24 3,608
365361 한근에 600g 아닌가요 7 한근 2014/03/24 4,311
365360 시부모합가시 적당한 아파트 평수 97 thvkf 2014/03/24 13,431
365359 남편과 사이는 그저그런데 아기 가져야 할까요? 7 2014/03/24 1,616
365358 아름다운 개나리와 진달래...... 손전등 2014/03/24 864
365357 고등 딸아이 에 대한 걱정으로 11 어제 2014/03/24 3,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