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12,274
작성일 : 2014-03-24 08:41:46
그런거 없지만 집 내놨는데 언제 팔릴까 걱정스러워요

안 팔리면 제가 그집에 들어갈 상황이 아니여서

전세를 놓던지해야하는데

그보다 먼저 시원하게 팔렸으면해요

물론 가격도 많이 받고싶은 맘도 없구요

가위를 현관에 걸어둔다. 이런말 있었는데

그집 현관에 걸어두는거죠??

남의집꺼 갖고와야하는거 맞죠??

저 집때문에 신경쓰느라 잠 한 숨 못 잤어요 ㅜㅜ

남들. 다른 방법있음 좀 알려주고가세요

지금 저는 전세 살고 있고. 다른 집을 팔아야해서요 ㅜㅜ

방법있음 알려주세요~~~~
IP : 118.41.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4 8:47 AM (222.109.xxx.228)

    저는 나홀로 아파트인데 3개월만에 나갔어요.. 집 깨끗하게 해놓고 가위는 그냥 우리집 가위 씽크대안쪽
    테이프 붙여놓고 10원짜리 몇개 붙이고.. 한번보고 그냥 나갔어요.. 저희 친정집도 미신이지만 제가
    하던씩으로 했더니 금방 나가고요..

  • 2. ..
    '14.3.24 9:09 AM (182.221.xxx.47)

    집보러 다니다보니..
    그집에 들어서는순간 맡아지는 냄새에 영향이 꽤 가더라구요.
    깨끗해도 냄새가 역하거나,비위가 상하는경우에는 호감도가 뚝 떨어지고 어서 나가고싶었어요.
    집도 제대로 관리가 안된것처럼 느껴지기도하고.
    정리깔끔하고 좋은향이나거나,아예 아무냄새도 없거나..
    그런집이 좋았어요.

  • 3. 무조건 딴집 보다 싸게
    '14.3.24 9:10 AM (112.173.xxx.72)

    집을 내놓음 금방 팔려요.
    전월세도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놓으니 하루만에 계약되던걸요.
    제가 이사 많이 다녀 본 경험에 의하면 말이죠.

  • 4. 구닥다리 살림에
    '14.3.24 9:17 AM (112.173.xxx.72)

    너무 오래된 도배 장판으로 구질구질 해도 그 집은 보기가 싫어요.
    정말 집인지 창고인지 알수 없을 정도로 발 디딜 틈 없이 짐이 많은 집은
    들어가는 순간부터 갑갑해서 얼릉 나가고 싶어 집이 제대로 눈에 들어오지가 않아요.
    이런 집을 오래된 묵은 살림 좀 버리고 정리정돈이라도 해놓고 집을 내놓아야 해요.

  • 5. ..
    '14.3.24 9:22 AM (14.45.xxx.251)

    전 집정리 깨끗하게 해놓고 아무생각없이 빨래 빨아서 널어놨는데 집 보러오는 사람마다 섬유유연제 향 너무 좋다고 하더니 얼마안있어 팔리던데요

  • 6. 나무꽃
    '14.3.24 9:42 AM (124.197.xxx.58)

    저도보리차얘기하려했는데 ㅎㅎㅎ 윗님이 벌써했네욤

  • 7. 노우
    '14.3.24 10:33 AM (115.137.xxx.109)

    싸게 내놓는게 정답이예요.
    향기던 냄새던 일단 사면 다 내가 뜯어고치니까 인테리어 비용이라도 뽑게 싼거 무조건 선호요!
    빨리 팔려면 싸게 내놓는게 답

  • 8. 맞아요
    '14.3.24 10:47 AM (112.173.xxx.72)

    사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 해 보면 답 나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696 유가족들 생각해서 힘들단 소리는 되도록 안하고 있는데 2 2014/04/24 752
373695 해양경찰 전경 출신이 쓰는 해경내 뒷 이야기 5 참맛 2014/04/24 3,757
373694 옷 다 챙겨와서 미안해” 60 ... 2014/04/24 14,210
373693 구명조끼 끈 묶은 두 학생 13 s 2014/04/24 6,176
373692 정녕 우리 국민 스스로 할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4 투딸 2014/04/24 681
373691 무능한 정부가 책임져야 합니다. 선사 탓할거 없어요. 1 그루터기 2014/04/24 489
373690 세월호는 대한민국, 안내 방송은 조중동, 선장은 박근혜, 선원들.. 2 ... 2014/04/24 1,199
373689 김수현, 단원고에 3억원 기부.."생존자 치유 도움되길.. 41 ㄴㄴ 2014/04/24 8,822
373688 해경과 민간 잠수업체 언딘의 독점계약 2 2014/04/24 817
373687 언딘과 알파잠수 8 .. 2014/04/24 2,203
373686 남의 나라에서도...다저스 경기서 세월호 관련 묵념 4 .... 2014/04/24 1,232
373685 민간잠수부들을 자원봉사자라고 깎아내리는 걸 보니 4 ㅇㅇ 2014/04/24 802
373684 아고라펌) 정몽준아들과 친구입니다 70 이 와중에 .. 2014/04/24 29,974
373683 청와대가 재난 콘트롤타워가 아니라면 뭐하는 곳일까요? 8 에휴.. 2014/04/24 860
373682 저 밑에 UDT예비역님~ 글 공문내용 중 8 ㅇㅇㅇ 2014/04/24 969
373681 한국은 민주국가 아니지요? 4 .. 2014/04/24 706
373680 심해구조작업 하거라고 큰소리치던....무능하고 무능한..그리고 .. 1 // 2014/04/24 622
373679 스스로 이기적이라는 걸 알지만 4 ㅇㅇ 2014/04/24 1,107
373678 내용은 지웁니다 감사해요 4 노을죠아 2014/04/24 925
373677 오바마.. 근혜.. 제 2 을사조약.. tpp 지금이 절호의 기.. 7 기회 2014/04/24 1,201
373676 단원고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까요.. 11 희망 2014/04/24 4,919
373675 혁명은 일어나야 합니다 48 dd 2014/04/24 4,092
373674 내가 그 부모라면....몸서리쳐집니다... 9 깊은슬픔 2014/04/24 2,136
373673 일상이 힘들어요. 6 잔인한4월 2014/04/24 1,175
373672 우리도 세월호에 태워져 진도 앞바다에 들어섰습니다. 오바마 방한.. 5 목표는 TP.. 2014/04/24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