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직 교사들도 "내 아이 교육은 대안학교에서"

샬랄라 조회수 : 4,752
작성일 : 2014-03-24 07:29:12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newsview?newsid=20140324060311431
IP : 121.124.xxx.1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4.3.24 7:36 AM (175.223.xxx.232)

    이우학교이면 모를까
    학원수준인 대안학교도 많던데..

  • 2. ㅇㅇ
    '14.3.24 7:58 AM (116.37.xxx.215)

    관심있게 찾아봤었는데 괜찮은 대안학교 많았어요
    학생들이 졸업해도 계속 찾아가고 선생님 존경하고 학교를 사랑하더군요

  • 3. 가을안개
    '14.3.24 8:10 AM (124.80.xxx.11)

    이우 학교는
    원낙 많이 알려진 덕분이고
    더 많은 이외의 대안학교들이
    아이들과교감하며
    부모님들과 소통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학창시절을 즐기고 있습니다 ᆞ
    ♡♡♡

  • 4. 나루미루
    '14.3.24 8:55 AM (218.144.xxx.243)

    가까운 교사 부부도 아이가 이제 5살인데 대안학교 눈 여겨 보고 있네요.
    부부가 섬 마을 교사하고 싶다 할 때는 꿈 같은 소리 한다 타박했는데
    예쁜 아기 커가는 거 지켜보다 보니
    성적최고시스템에 입문하느니
    이런 성향 부모 밑에서 느긋하고 압박없이 크는 것도 좋다 싶어요.
    이 부부는 부모 푸쉬없이 공부 스스로 한 사람들이에요.

  • 5. 제 주변에
    '14.3.24 9:09 AM (114.205.xxx.114)

    아이가 학교에 적응을 잘 못 해서 사방으로 대안학교 알아 본 사람이 있는데
    예전과 많이 달라져서
    대안학교도 있는 집 아이들이나 다닐 수 있는 귀족학교로 변질된 곳도 많다 하더군요.
    입학생도 이것저것 다 재고 까다롭게 골라 받는다고...
    결국 대안학교 포기하고 일반 학교 다닌다 했었어요.

  • 6. ..
    '14.3.24 9:10 AM (183.100.xxx.22)

    저는 간디학교 눈여겨 보고있어요.요즘 공교육에서도 대안학교의 방식으로 많은 시도를 하긴해요.좋은 현상이라 봐요.

  • 7. 추천좀
    '14.3.24 10:08 AM (59.14.xxx.62)

    중등올라가는 아이 대안학교 알아보구 있어요~~

    지역은 안양인데 아이가 외동이라 지역은 상관없어요

    추천해주실 학교있으신분 제가 힌트좀 주세요

    아이는 지금 초등 아주행복하게 다녀요

    중학교도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길 바래요

    대안학교 이름만이라도 알려주시면 제가 알아볼께요~~

    미리 감사드려요

    my_ hata@hanmail.net

  • 8. ...
    '14.3.24 10:21 AM (1.251.xxx.181)

    대안학교 가보시면 정말 특이하다싶을 정도로 공교육 교사자녀가 많습니다. 어떤 때에는 한반의 반 이상일 때도 있어요.

  • 9. 저도
    '14.3.24 11:46 AM (39.119.xxx.81)

    대안학교 학부모에요.저희 학교에도 일반 학교 선생님들 자녀들 많이 다닙니다.
    이야기 들어보면 일반 학교에선 기대할게 없다고...아주 진저리를 치시더군요.

  • 10. 이궁..
    '14.3.24 12:5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본인들 아이들도 보내고 싶은 학교로 만들기 위해 본인들이 노력은 해 봤을까 싶네요..

  • 11. ...
    '14.3.24 2:10 PM (211.107.xxx.61)

    공교육을 믿고 아이를 맡긴 학부모입장에서는 참 씁쓸하네요..
    교사라는 사람들이 뭔가 바꿔갈 생각은 안하고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12. ㅇㅇㅇ
    '14.3.24 2:42 PM (122.32.xxx.12)

    근데 뭐 어 선생 몇이서 학교 교육을 바꿀수도 없는거고 글치요
    제 주변에도 선생님들 제법 있지만 사람마다 달라서 제 주변에 오히려 더 시키시는 분도 있고 학군의 중요성에 다해서 열변도 토하시고 그래요
    사람나름이라서 뭐

  • 13. 대안학교는
    '14.3.24 4:20 PM (1.236.xxx.49)

    학비가 많이 드나요.?
    저 아는분은 아이를 홈스쿨링 하는데
    이 아이가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는걸 느껴요.
    너무 활발 (좋은말로 ) 하고 가만히 않아 있는거 잘못하고
    대안학교 추천했더니만 돈이 넘많이 든다며..
    도서관 문화센터 자주 가서 이것저것 배우는 건 좋은데.. 다른아이들과의 어울림이 심각하더라구요.
    너무 흥분을 잘하는 스타일이라..

  • 14. 가을안ㅏ
    '14.3.24 6:16 PM (124.80.xxx.11)

    한국교육현실에서
    부모와 아이들은 참 많이 혼란스러운건 사실이예요ㅠ
    어느부모가
    부담없이 의무교육되는 일반학교를두고
    경제적 인식적 부담이 있는 대안학교를 첨부터 생각했을까요?!
    요즘은 특별한 개성이나 뭐 사회적인통념의 짐작들
    과 상관없이
    청소년시절에 좋은친구들과의 관계맺음도 중요하고
    입시지옥의중심 이 되기보다는
    인성과 신앙을 바탕으로
    스스로 자신의미래를 위해 공부든 특기든
    능동적으로 깨닿고 찾아내고
    자신의시간시간을 감당해 나갈수 있는
    전인교육에 중점을 두기에
    아이들도 학부모들도 모두 행복해하는
    학교를 찾게되고
    그런 뜻들이 현실적으로 실현되어 대안학교를
    다니게 되는것같습니다 ᆞ
    제 딸도 외국서공부했고 한국서 외국인학교다니다
    일반학교도 다녀봤는데
    역사던 사회던 내나라를 제대로 아는게 중요할것같아
    정말 많은 노력 으로 많이 알아본뒤
    판교의 샘물 중고등학교를 선택하여
    어렵사리(학부모교육과 학생본인의 예비학교를 거쳐야하거든요) 들어가서
    정말 감사하게도 아이가 학교가는걸 매일매일 기다릴정도이며
    절대 사교육을 허용하지않기에
    학과목별로 부족함을 느끼는 학생들은
    학부모가 자원봉사를 해서 시간표에 맞추어
    정성껏 보충수업을 해주니
    결국은 학비가 비싼것도 아니더라구요ᆞ
    우리 학부모들이 젤로 반가워하는 학교철칙은
    절대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 혹은 아이패드 까지도ㅡ
    학교에선허용도 안되거니와
    학생개인적으로 소지할수도 없습니다 ᆞ
    요즘세상에 핸디폰없이 연락을 어찌하려고~?!
    의 작은 염려만으로
    아이들이 전화기에 빼앗기는 정신과시간들은
    정말 안타까운 작금의 현실이 죠ᆞ
    그러니 자연적으로 책을 많이 읽게되고ㅡㅡ
    암튼
    짧게나마 부족한글솜씨지만
    대안학교롤 생각하시는분께
    조금이라도 도움이되었으면 하는맘으로
    저녁식사준비중 몇자 총총히 ~^♡^

  • 15.
    '14.3.25 4:05 PM (121.161.xxx.115)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611 kfc 에서 핏물 떨어지는 치킨이 나왔어요 5 화남 2014/06/23 2,197
390610 태풍급인데 13 천둥소리는 2014/06/23 3,565
390609 다리에 살이 자꾸 빠져 고민입니다 4 60대 2014/06/23 3,354
390608 AP, 고노 담화는 유효하나 일본 연민 보여주려는 것? 1 뉴스프로 2014/06/23 881
390607 해외출장가서 사이즈도 안맞는 비싼 침구를 사온 남편 19 .. 2014/06/23 3,284
390606 어제 ytn 속보봤는데요 2 가만히있으라.. 2014/06/23 1,932
390605 온조대왕문화체육관에서 수영 배우시는 분 계신가요 4 수영 2014/06/23 1,714
390604 짤순이?음식 짜는 기계 쓰시는 분 8 --- 2014/06/23 3,674
390603 남아있는 12명의 가족들은 '공황' 상태라 합니다. 6 진도팽목항에.. 2014/06/23 3,419
390602 혹시 이런 성격 남편 있으신 분요..? 3 dd 2014/06/23 1,637
390601 중학교 전학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 1 ㅇㅇ 2014/06/23 1,457
390600 수명다한원전 가동중지를 위한 서명운동 주말사이 현황 입니다. 탱자 2014/06/23 839
390599 [동영상] 세월호, 급변침은 없었다. 3 82쿡인 2014/06/23 1,062
390598 20g이 15ml 하고 용량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6 무식한질문 2014/06/23 1,302
390597 이지오프 뱅 정말 좋은가요? 11 2014/06/23 3,941
390596 사표낸지 2달이 지났는데 퇴직을 안 시켜주네요. 2 ㅍㅍㅍ 2014/06/23 1,984
390595 김용민의 조간브리핑(6.23) -중앙 동아의 부질없는 KBS '.. lowsim.. 2014/06/23 957
390594 정혜신의 안산이야기 1,2,3 7 같이봐요 2014/06/23 1,463
390593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 단원고 2학년 학생의 편지.. 세우실 2014/06/23 980
390592 부모님보다 남편이 더 소중하다는 님들 56 ** 2014/06/23 9,974
390591 살 덜 찌는 반찬 좀 알려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4/06/23 2,142
390590 부대원들, 왜 임 병장에게 대응 사격 안했나? 2 수상한대응 2014/06/23 3,233
390589 공부방 그만둘때. 2 2014/06/23 2,500
390588 다리 수술한 친정엄마를 위한 침대 좀 봐주실래요? 4 미리 감사 2014/06/23 1,361
390587 앞집개가 자꾸 우리집앞에 똥을싸는데 어찌해야하나요 7 2014/06/23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