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은 자유로운 영혼입니까?

dsw 조회수 : 9,950
작성일 : 2014-03-23 23:09:25

자유로운 영혼(=올드소울)의 특징 (순전히 제가 생각하는거)




1.독립적이다..사람들이랑 어울리는걸 좋아한다 해도 역시 혼자서도 잘 지낼줄 안다.



2. 사회나 단체에 소속되어 안정감을 느끼는것 보다는 자유로움에서 더 안정감을 느낀다.




3. 하기 싫은건 죽어도 안함(물론 사람은 누구나 다 그러지 않냐고 반문하겠지만...그렇

   다른점은...하기 싫든 좋든 묵묵히 해야 하니까 하는것과, 해야 하지만 안하는건 다름)


 반드시 내가 주도하고 내가 하고 싶어야 일이 더 잘되고 더 잘할수 있다.




4.귀가 얇은편은 아니다...남들이 ~카더라 보다는 내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길 좋아한다.




5. 대다수의 자유롭지 않은 영혼들(?), 그러니까 다시 말해 "대중들" 로부터 욕은 꽤 들을수 있다 ㅎ

(아직 욕 안들었음 이제 막 올드소울로 들어오기 전 초입단계임)



6. 그리고 가족같은 가까운 주변에 "영 소울" 을 거느리고 살고 있다.(고달픈거죠 ㅡ.ㅡ)



7.남에게 보여지는것 보다는 나 자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8.울나라에는 올드소울의 수가 적다..때문에 이런 글 올리면 욕 얻어 먹기 딱 좋다....ㅎㅎ


IP : 182.212.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계극복
    '14.3.23 11:14 PM (121.136.xxx.243)

    1번빼고 전부 맞아요

  • 2. ...
    '14.3.23 11:25 PM (182.212.xxx.62)

    ㅎㅎ 왜냠 영 소울(윤회 경험이 적은)들은 교과서에 나온대로 사는게 정답인줄 아니까요 ^^

  • 3. 샬랄라
    '14.3.23 11:27 PM (121.124.xxx.140)

    저도 많이 비슷한 것 같은데

    여기서 왜 윤회라는 단어가 나오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군요.

  • 4.
    '14.3.23 11:34 PM (223.62.xxx.44)

    자유로운 영혼= 올드소울 인가요?
    윤회를 아주 오래경험해야만 저 위에 언급된 자유로운영혼의 성격을 갖게된다 뭐 이런 뜻인가요?

  • 5. ...
    '14.3.23 11:39 PM (182.212.xxx.62)

    네 맞아요...울나라는 올드소울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어디서 읽었어요...그래서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정답사회? 교과서에 나온대로 사는 삶을 추구하죠...남 따라 하기 대중의식에 휩쓸리기 잘하잖아요...

  • 6. 샬랄라
    '14.3.23 11:42 PM (121.124.xxx.140)

    원글님 혹시 님도 누구 따라하는 것 아닌가요?

  • 7. 저는
    '14.3.23 11:49 PM (113.216.xxx.25)

    6번 빼고 비슷해요 ㅎㅎ 프리로 일하는데 사장님이 저더러 넌 자유주의자야 한 적도 있어요 ㅋㅋ

  • 8. ㅇㅇ
    '14.3.23 11:58 PM (71.197.xxx.123)

    우리나라 사람들 윤회를 몇번 씩 했는지 누가 알아요?

  • 9. ..
    '14.3.24 12:05 AM (118.8.xxx.116)

    순전히 제가 생각하는 거.
    라고 쓰셨네요.
    객관적인 기준이 아닌 것 같으니 패쓰^^

  • 10.
    '14.3.24 12:05 AM (14.52.xxx.175)

    자유로운 영혼에 대해
    이렇게 부자유스럽고 강요적인 해석은 처음이네요.

    저는 진정 자유로운 영혼이기에
    이런 헛소리도 무시하겠습니다.

  • 11. ^^
    '14.3.24 5:50 AM (115.140.xxx.66)

    자유로운 영혼들의 특색을 잘 잡으셨네요
    아마도 원글님은 자유로운 영혼에 속하시는 듯....

    자유로운 영혼이 아닌 분들은 잘 이해를 못하실 듯 하네요 ^^

    자유로운 영혼 중요합니다
    어쩜 인생에 있어 최고의 가치라고 할 수도...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12. ㅇㅇ
    '14.3.24 10:00 AM (39.119.xxx.125)

    세상을 살다보면 하기싫어도 해야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인간은 하기싫은 일들을 하는 그 순간에
    성장한다는말도 있죠.

    자유로운 영혼도 좋지만
    조화로운 영혼도 중요하죠
    독불장군이 아니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485 빚기싫어요 송편! 8 떡당번 2014/09/01 2,036
414484 유아세례명 추천부탁드려요 15 부탁 2014/09/01 1,668
414483 요즘 고3들 어찌지내나요? 5 요즘 고3 2014/09/01 3,008
414482 "정식당"(임정식 셰프) 다녀오신분들! 3 도산공원 근.. 2014/09/01 3,135
414481 상대방의 말을 무조건 반복하는 사람과 대화 못 하겠어요. 6 dma 2014/09/01 2,364
414480 거실 확장한 아파트 4 누리 2014/09/01 3,379
414479 세월호2-39일) 실종자님들! .. 추석전에 꼭 돌아와주세요.!.. 17 bluebe.. 2014/09/01 1,116
414478 허리 아파서 차를 바꾼다면 낭비와 허세일까요? 5 ... 2014/09/01 1,968
414477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두려움 없애는 법좀 가르쳐주세요ㅜ 7 00 2014/09/01 5,698
414476 야외 수영복 첫구매... 괜찮나요?? 보는 눈이 없어요... 7 ... 2014/09/01 2,186
414475 전교조 위원장 등 2명 구속영장에 대한 탄원서 6 지켜주세요 2014/09/01 1,357
414474 전기렌지 구입 원하시는 분 계세요? (휴~ 방타럐 뉴튼 2014/09/01 1,730
414473 경찰, 서울신문에 '북한 관련 기사삭제' 요청 1 세우실 2014/09/01 1,107
414472 전세가때문에 미쳐요 8 아이고 두야.. 2014/09/01 4,245
414471 김무성.서병수 그리고---부산시 재난 대비체계 개편 불가피 1 knn 2014/09/01 1,040
414470 다른 아파트 단지 지나가는 거 괜찮나요? 5 네네 2014/09/01 2,624
414469 맘속에 몰래 갖고있는 허무맹랑한 공상 4 ㅇㅇ 2014/09/01 1,609
414468 조리중인데요..산후맛사지에서 고주파관리 효과있나요?(뱃살) 7 출산후 2014/09/01 9,612
414467 아까 계약 해지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33 좀 도와주세.. 2014/09/01 5,647
414466 고등 아이가 너무 먹는 걸 밝혀요 4 어쩌죠? 2014/09/01 1,820
414465 내일 저녁이 제산데 몇시에 가면 되나요? 2 제사싫어요 2014/09/01 1,610
414464 추석에 시댁을 안가도 괜찮을까요? 18 2014/09/01 4,707
414463 며느리에게 섭섭한 마음이 드네요 139 마음 2014/09/01 21,773
414462 이사하면서 냉장고가 너무 많이 긁혔어요 ... 2014/09/01 2,178
414461 마흔넷 정도면 보통 자녀분들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71년생).. 42 마흔넷 2014/09/01 6,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