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 남자본인이 너무 좋아해서 쫓아다니고
그나이에 어울리지않게 결혼타령까지 하며 쫓아다닌 여자를
고등학교 졸업후에 한번도 못봤는데
36살에 다시 만나게된다면
그 첫사랑 환상...하여튼 예전 기억에 먹칠...
먹칠까지는 아니라도 십중팔구는 실망많이 할까요?
그래도 18살에서 36살이면
사 오십대가 된건 아니니 그리 외모 훅갈 나이는 아니니까
크게 실망안할수도 있겠죠??? 아님 원숙미가 더 가미되서 더 매력적으로 느낄수도 있을거같기도한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