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남아 보약?홍삼 이런거 먹여도 되나요?

어린이보약?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14-03-23 16:45:38

유치원 다니면서 키가 컸어요...그래서 그런가 호리 호리 해졌다고 다들 그러세요..

 

몸무게 19키로 키 110센티 조금 안 될듯해요..

 

정관장에서 나오는거 먹으면 효과 있나요?

 

아니면 한약방 가서 용이라도 먹이라고 어머님 ...그러시는데,, 어린데 이런거 먹여도 되나요??

 

얘가 무지하게 놀아요 유치원 끝나고도 동네에서 놀고, 이웃집이랑 돌아가며 또 놀고,,

 

주말에 집에 있으면 간식이고 과일이도 잘 먹고 과일은 아침 저녁 잘 먹어요...

 

효과 보신 몸보신 제품 좀 추천해주세요~~~

IP : 112.166.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정도면
    '14.3.23 4:53 PM (121.147.xxx.224)

    110 에 19 키로면 표준을 약간 웃도는 정도일텐데요
    아이가 살집없이 쭉 크는 체형인가 봐요
    그 정도면 굳이 보약지어먹일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저희 애도 그 정도 되는 6세인데 중이염 비염이 너무 심해서
    재작년 가을에 한번, 작년 가을에 한번 한약 두재씩 먹이긴 했어요.
    딱히 효과를 본건 아니고 일시적인 효과로 식욕이 엄청 늘어서
    주변에서 어른들이 그만 좀 먹이라고;; 하시긴 했네요. 그렇게 먹어서 살이 막 찌지도 않았어요

  • 2. 원글
    '14.3.23 4:57 PM (112.166.xxx.100)

    저도 어렸을때 할머니가 보약 지어주셔서 먹으면 정말 밥 잘 먹었어요 막 반찬 하나 놓고도,,,

    얼굴이 통통했는데, 얼굴이 살이 빠져서 더 그래보였나봐요..

    주위에서 홍이장군인가 그거 손주들 다 먹인다 소리 듣고 저한테도 그거 사먹여라 하신 것 같기도 하구요..

    딱히 비염이나 알러지 같은 건 없어서 저하고 신랑은 밥만 잘 먹음 되지 하다가도 살이 홀쭉해졌나 싶어서 고민이 되서요

  • 3. ,,
    '14.3.23 5:01 PM (116.121.xxx.197)

    녹용은 체질을 봐서 먹여야하고요 홍삼은 그리 체질 가리지 읺아요.

  • 4. ...
    '14.3.23 5:07 PM (121.166.xxx.239)

    건강한 거 같은데요;;; 홍이장군은 홍삼이 얼마 안 들어 있다지요? 애들 홍삼은 원래 다 그런 것 같지만요(애들이 홍삼을 많이 먹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냥 음료수 보다는 좋으니까, 하는 마음으로 먹일거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애는 너무 감기를 달고 살아서 친정 엄마가 녹용을 삼재던가...해주셔서 먹였는데요, 그거 먹는 동안은 감기 안 걸리더라구요. 저도 좀 놀라긴 했어요. 일년 내내 감기 걸리던 허약한 아이였거든요. 그런데 먹는 중 열도 많이 오르고, 코피 난 적도 있었어요;; 이건 부작용이라고도 하던 것 같은데요;;; 아무튼 약 먹은지 1년 넘은 거 같은 거 아직은 감기 걸려도 살짝만 지나가요. 약효가 언제까지 있는 건지는 모르겠구요.
    그런데 댁 아이같이 잘 노는 아이라면 저는 먹일 생각은 안 했을 것 같아요. 홍이장군 먼저 먹여 보세요. 안 먹을지도 모르니까 샘플 얻을 수 있으면 하나 얻어 보면 어떨까요? 저희 애는 저번에 받았는데 제법 먹기는 하더라구요.

  • 5. ..
    '14.3.23 5:09 PM (14.45.xxx.251)

    애가 체력이 딸려서 비실대거나 아픈거 아니면 그냥 밥 잘먹이고 고기 잘먹이고 그러면 될 거 같은데요...넘 어릴때부터 보약먹이면 안좋다고 저희엄마는 보약먹일 바에는 질 좋은 고기 먹이라고 그러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946 시댁에 혼자 가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세요 16 시댁의 입장.. 2014/03/24 4,210
363945 혹시 산드로 옷 아시는분? 6 .. 2014/03/24 3,444
363944 돌선물로 옷말고 뭐가 좋을까요?? 2 선물고민 2014/03/24 1,654
363943 남자들은 왜 아나운서에 환장을 할까요? 22 이유가뭔지 2014/03/24 7,360
363942 경험없이 작은카페 하시는분 계세요? 4 혼자 2014/03/24 1,684
363941 소꼽친구 청견 3 봄날 2014/03/24 1,290
363940 저희엄마 불안장애이신가요? 5 2014/03/24 2,227
363939 80대 할머니 옷 어디서 구입해요? 3 봄옷 2014/03/24 3,500
363938 한근에 600g 아닌가요 7 한근 2014/03/24 3,719
363937 시부모합가시 적당한 아파트 평수 97 thvkf 2014/03/24 13,347
363936 남편과 사이는 그저그런데 아기 가져야 할까요? 7 2014/03/24 1,543
363935 아름다운 개나리와 진달래...... 손전등 2014/03/24 791
363934 고등 딸아이 에 대한 걱정으로 11 어제 2014/03/24 3,632
363933 허리디스크 어찌나으신분들있으신가요 2 디스크 2014/03/24 1,318
363932 성매매 의혹 업소 건물주는 3선 의원 3 울산 큰애기.. 2014/03/24 1,201
363931 공무원시험 준비 1 ?? 2014/03/24 1,238
363930 침술원이요 1 침술원 2014/03/24 1,093
363929 잘키운 딸하나 박한별 언니는‥ 6 2014/03/24 2,906
363928 황 법무 "일당 5억원 노역, 검토할 사정 있었을 것&.. 3 샬랄라 2014/03/24 1,070
363927 역삼역 부대찌개 사장 뭔가요? 5 나쁜사장 2014/03/24 3,057
363926 이런 분 계세요? (공부 스타일) 4 월요 2014/03/24 1,534
363925 하루 중 언제가 가장 행복하세요? 18 .. 2014/03/24 4,031
363924 집 좁혀서 이사했더니 수납때문에 우울해요 ㅠㅠ 6 한숨 2014/03/24 4,190
363923 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 2 ^_^ 2014/03/24 2,004
363922 김부겸 민주당 전 최고의원의 대구시장 출마선언 현장 군중들 14 ... 2014/03/24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