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랄프마치오 기억나시는 분 손!

추억팔이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4-03-23 15:26:31
들어보세요.ㅎㅎ

우연히 한 블로거가 '아웃사이더'란 영화 포스팅해 놓은 거 보다 보니 잊었던 그 이름이 떠오르네요.

제가 워낙 라틴계 남자들에게 매력을 못 느껴 그다지 팬은 아니었지만, 오다가다 스크린 같은 잡지에서 보면 흐뭇해했던 기억은 나는군요.ㅋ

외국에서도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서야말로 한 시대를 풍미하던 외국남자배우였지요.

그나저나 '아웃사이더'란 영화 정말 초호화 캐스팅이었네요.
분명 봤던 듯 싶은데 영화내용은 전혀 기억이 안 나지만요.
IP : 59.187.xxx.5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3.23 3:28 PM (124.5.xxx.90)

    이름은 기억이 나는데 얼굴이 전혀...ㅠㅠ (세월이 어느새 이렇게 가버렸는지)

  • 2. 기억나요
    '14.3.23 3:29 PM (115.143.xxx.131)

    꽃미남! 노래 연기 잘했는지는 모르지만 외국서도 인기남이었던걸로 기억해요

  • 3. ..
    '14.3.23 3:31 PM (58.127.xxx.19)

    저도 그 영화 보고 외모에 홀딱 반했던 기억이 나요
    저 중딩 때요
    근데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 많았었나요?

  • 4. 기억나요
    '14.3.23 3:32 PM (115.126.xxx.100)

    가라데 키드 주인공이었던 ㅎㅎㅎ
    얼굴도 생생하게 기억나요!어머 세상에.. 저 팬도 아니었는데
    아니라면서 속으로 좋아했었나? ㅎㅎㅎ

  • 5. ..
    '14.3.23 3:35 PM (218.156.xxx.202)

    베스트키드에 나와서
    젓가락으로 파리잡기를 어찌 있겠어요.

  • 6. 기억나요
    '14.3.23 3:36 PM (115.126.xxx.100)

    전 휠링러브 남자 주인공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아직도 이름 기억해요..카를로 루포..디에고 역이었죠~기억하시는 분 계실지..ㅎㅎㅎ

  • 7. 오프라
    '14.3.23 3:43 PM (113.131.xxx.15)

    ㅋㅋㅋ 저는 아직도 집에 책받침이 그대로 있어요 여전히 한 미모합니다

  • 8. 사슴
    '14.3.23 3:48 PM (49.144.xxx.236)

    처럼 큰 눈이 아직도 기억나요.ㅎㅎ

    그때 영화 잡지가 우리 나라는 별로 없어서
    일본의 로드쇼 같은 잡지를 많이 봤었죠.

    레이프 가렛, 맷딜런, 랄프 마치오 등 아웃사이더에 나온
    청춘 스타들이 그때 인기 있었어요.^^

  • 9. 원글이
    '14.3.23 3:57 PM (59.187.xxx.56)

    ㅎㅎ 기억하시는 분들 계시네요.
    맞아요. 무슨무슨 키드 시리즈에 나왔었죠.
    젓가락으로 파리...ㅋㅋ...기억력도 좋으셔라...

    아웃사이더 이외에는 그다지 작품성 있는 영화에 출연했던 기억은 없어요.
    우리나라에 수입이 안 됐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도 얼굴 하나로 큰 인기를 얻었었죠.

    지금 오십대중반인데도 그럭저럭 미중년?미노년?이더군요.
    영화감독으로도 변신해서 소소하게 괜찮은 활동중인가 봐요.
    아마도 어린 시절 만난 조강지처인 듯 싶던데ㅎㅎ; 단란한 가정도 계속 이어가고 있고요.

    전 아웃사이더 출연진 영문이름 보고 랠프매치오 이렇게 읽고 이게 누구였지? 잠시 갸우뚱하다 기억해내고는 의외로 반갑길래 글 한 번 올려봤어요.ㅎㅎ

  • 10. 원글이
    '14.3.23 4:05 PM (59.187.xxx.56)

    첫댓글님을 위해 링크.

    https://www.google.co.kr/search?q=ralph+macchio&newwindow=1&source=lnms&tbm=is...


    그런데, 라틴계일 거란 건 순전히 제 생각이고요.
    출생지도 국적도 미국인이더군요.^^

  • 11. ~~
    '14.3.23 4:15 PM (58.140.xxx.106)

    얼굴이나 이름 보면 조상이 이탤리 쪽일 것 같아요^^

  • 12. adhd
    '14.3.23 4:18 PM (49.50.xxx.230)

    남미인가 했더니 위님 말대로 아버진 그리스랑 이태리,엄마는 이태리 라네요.

  • 13. 원글이
    '14.3.23 4:26 PM (59.187.xxx.56)

    저도 이름보고는 이태리계가 아닐까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릴 때 모습은 라틴계 느낌이 강해서 제 멋대로 생각해 봤어요.
    그런데, 나이 든 모습은 확실히 이탈리아 쪽이군요.ㅎㅎ

  • 14. ㅇㅇ
    '14.3.23 4:29 PM (218.146.xxx.146)

    성인 돼서 출연한 '나의 사촌 비니'는 꽤 히트 쳤었어요. 그것도 90년대 영화긴 하지만.
    그 영화로 마리사 토메이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받았죠.
    얼굴 자체가 좀 동안스타일이라 성인 이후에 이렇다할 출연작이 없나봐요.
    중학교때 진짜 좋아했었는데.
    베스트 키드(가라데 키드) 극장에서 3번인가 봤네요 ㅎㅎㅎ

  • 15. ...
    '14.3.23 4:49 PM (14.63.xxx.12)

    그 영화에 탐크루즈도 나왔었죠.
    당시의 아이돌들은 총 출연한 영화...

  • 16. 가을
    '14.3.23 5:16 PM (116.121.xxx.59)

    그 당시 청춘스타 총출동했던 영화였죠.
    패트릭 스웨이즈, 톰 크루즈, 로브 로, 맷 딜런, 다이안 레인 등등...

  • 17. 랄프 마치오는
    '14.3.23 9:12 PM (14.52.xxx.59)

    우리나라에서 인기 얻은 계기가
    티비 시리즈 아들과 딸들에서 제레미역을 맡아서 떴죠
    일본에서 영화들이 힛트하니 우리나라도 부랴부랴 몇개 개봉했구요

  • 18. 살아있었군요
    '14.3.24 9:08 AM (122.32.xxx.131)

    반갑네요
    지금 봐도 참 이쁘네요
    중딩때 좋아했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584 화장실과 부엌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9 빵점주부 2014/03/26 5,610
363583 베스트글 보고 남자 집과 여자 혼수 문제 29 정말? 2014/03/26 5,607
363582 "식물영양제" 어떤 거 쓰시나요 ??...댓글.. 3 초록사랑 2014/03/26 955
363581 몇번 찍으실 거에요? 2 샬랄라 2014/03/26 632
363580 초등 1학년 남아, 재밌는 책 추천해 주세요 3 추천을~~ 2014/03/26 780
363579 코끼리 마스크? 쓰고다니시는 분들.. 2 /// 2014/03/26 1,401
363578 보라색 무는 어떻게 먹나요? 2 오늘하루 2014/03/26 838
363577 조승우 소매에 피 묻어있었던 일 해결되었나요? 6 신의 선물 2014/03/26 2,094
363576 볶음요리할때 주변으로 기름튀는거 어떻게 하세요? 15 ? 2014/03/26 3,296
363575 분당미금역근처 요가학원? 1 운동 2014/03/26 1,399
363574 30분에 한번씩 쉬가 마렵다는 6세 딸 어쩌죠...ㅠ.ㅠ 3 에휴.. 2014/03/26 2,698
363573 '사법연수원 불륜사건' 파면 된 男연수생 취소 소송 10 나쁜... 2014/03/26 3,283
363572 사탐,과탐,한국사 인강이요... ???? 2014/03/26 870
363571 전기렌지 쓰시는 분들, 소음이 있나요? 11 .... 2014/03/26 5,416
363570 송윤아 출연했던 영화 시크릿 14 송윤아 2014/03/26 2,777
363569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1 감사 2014/03/26 626
363568 실온보관 가능한 유산균 추천해주세요 4 목련 2014/03/26 2,159
363567 구피 키우는법 5 . 2014/03/26 2,787
363566 우리아이는왜이럴까요 13 ㅇㅇ 2014/03/26 3,026
363565 이승환 ~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그리움 노래 4 이승환 2014/03/26 1,349
363564 집에서 가장 가까운 빵집이 어딘가요? 18 빵집 2014/03/26 2,288
363563 옹기 설거지 고민... 4 안알랴줌 2014/03/26 1,495
363562 강습선생님이 제 안부를 제 동료에게 묻는다면요? 6 2014/03/26 1,276
363561 자궁경부암 검사 결과 문의 할께요. 2 문의 2014/03/26 1,885
363560 kbs2 쓰레기더미에서 사는 가족 50 000 2014/03/26 1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