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 말 때 밥이 자꾸 딱딱해지는데ㅜ

김밥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4-03-23 15:21:55
김밥을 그동안 5번정도 샀는데
항상 고민인게
김밥 싸다 보면 밥알이 점점 딱딱해지네요
밥양념은 소금 참기름 깨소금으로
조금 식혔다가 말거든요
참기름을 너무 많이 부어서 그런가요?
밥할때 물양을 평소보다는 조금 넣기는 하는데...


말고 나서
칼로 썰때 재료들이 너무 헐겁고
김끝이 잘 안붙어
칼로 자를때 모양이 흐트러지는게 많네요ㅜ

어떻게 하면 잘 말아서 칼로 썰때 모양유지가 될까요~~~~

아이고~~~
이제 도시락 싸야 할 시즌이 왔는데
어떻하지요



IP : 175.223.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3 3:30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밥양념에 식초+물+설탕 약간 하면 굳지 않더라구요.
    썰때 안뭉그러지려면 김밥을 빈공간없이 단단하게 싸고
    썰기 직전에 칼에 물을 좀 발라서 썰어요.

  • 2. ㅠ퓨
    '14.3.23 3:31 PM (121.190.xxx.181)

    평소 밥할때 물을 적게 넣는다면
    아주 충분히 많이 불리셔야될거예요
    많이 불린후 밥을 해보세요

  • 3. ㅇㅁ
    '14.3.23 3:31 PM (211.237.xxx.35)

    밥을 압력밥솥에 지으면 그럴때가 있더라고요.
    그냥 냄비밥 짓는게 나을것 같아요.
    전 귀찮아서 그냥 압력밥솥으로 짓는데 쌀을 꼭 충분히 불렸다가 밥물은 조금 적게 잡고 짓거든요.
    그럼 좀 밥이 덜 딱딱해져요.
    밥이 딱딱해지는건 어쨋든 밥알 내부에 수분이 부족해서에요.
    저도 처음 김밥 쌀때 이상하게 헐렁해서 썰때보면 김밥 재료 중간중간 구멍이 보일 정도더라고요.
    이게 말아갈때 달팽이 식으로 안으로 꼭꼭 눌러가면서 말아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김을 놓는 방법도 옆으로 길게 직사각형으로 놓고 말면 너무 길어져서 잘 안말려요.
    김을 세로로 길게 직사각형으로 놓고 밥을 놓고 재료놓고 꼭꼭 눌러가면서 말아야해요.

  • 4. ..
    '14.3.23 3:40 PM (71.197.xxx.123)

    밥물이 너무 적었거나 너무 많이 식혔나봐요.
    물을 더 많이 하시고 싸는 동안 마르지 않게 뚜껑을 닫아 놓으세요.
    김은 대개 밥의 수증기로 붙는데 붙지 않으면 물을 조금 묻히면 돼요.

  • 5. 존심
    '14.3.23 4:51 PM (175.210.xxx.133)

    김밥을 썰때는 항상 두줄씩 나란히 놓고 썰면 좋습니다.
    한줄이면 반으로 잘라서 두줄로 만들어서 자르면 됩니다.
    김밥용 밥은 절대 압력솥에 하지 마시기를...식으면 단단해져서 별로입니다.

  • 6. ..
    '14.3.23 4:57 PM (121.166.xxx.239)

    저는 그냥 쿠쿠 압력밥솥에서다 하는데(쿠쿠나 쿠첸이나 마찬가지겠죠;; 혹시 쿠쿠 선전하냐고 할까봐요;;), 밥이 딱딱해진 적은 없어요. 아마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밥이 너무 식었거나 물양이 적어서일 거에요.
    그리고 저는 뜨거운 밥을 스텐그릇에 담아 놓고(3인분 정도) 위에 랩을 씌워 놓고 김밥을 말아요. 다 말면 다시 밥통에서 밥을 떠오구요.

  • 7. ㅇㅇ
    '14.3.23 5:12 PM (218.38.xxx.235)

    뜨건 밥에 양념해서 살짝만 식힌 뒤 빨리 싸야 덜 굳어요. 대여섯 줄 이상 많이 싸실 땐 뚜껑 닫으며 싸셔야 해요. 참기름이 밥을 고슬고슬 굳게 하는데 일조하는 것 같아요. 저는 언제나 압력솥으로 해서 솥의 문제인 지는 전혀 모르겠구요...

    다른 이야기인데 현미로 김밥싸면 100% 실패합니다.

  • 8. 진홍주
    '14.3.23 6:27 PM (221.154.xxx.221)

    멥쌀과 찹쌀을 섞어서 밥을해요....엄마가 하던 방식인데
    이러면 하루종일 있어도 밥이 딱딱해지지 않아요

    그리고 꼭 충분히 불려서 하고요....아침에 할것 같으면
    저녁에 쌀에 소금간해서 예약해놔요

  • 9. ..
    '14.3.23 7:35 PM (211.207.xxx.111)

    참기름 밥에는 넣지 마시고 김 다싸고 난담에 살짝 발라주세요... 참기름 들어간 밥ㅇ ㅣ식으면 딱딱해 지더라구요

  • 10. ..
    '14.3.23 7:38 PM (211.207.xxx.111)

    썰때는 김을 말고 나서 바로 썰지 마시고 한 십여분 지난 다음에 썰면 밥에서 스면 나온 수분으로 김이 팽창하면서 헐거웠던 부분도 딱 맞게 되거든요 그때 썰어주세요.. 물론 김과 김이 만나는 부분은 아래로 가게 놓아 두어서 김밥 자체의 무게로 접착이 잘되게 해주시고요.. 그러면 썰 때 잘 풀리지 않아ㅛ..썰기 직전에 손바닥에 참기름 조금 떨어뜨려 김위로 한번씩 스쳐 주시면 향기와 윤기가 좋아져요.. .

  • 11. 무명
    '14.3.23 10:45 PM (211.177.xxx.125)

    밥에 참기름을 섞어 밥이 딱딱해지는거래요.
    또 원래 밥 자체도 식으면 굳지요. 그래서 식초설탕소금으로 간을해도 딱딱해지긴 해요. 밥을 지을때 식용유를 좀 뿌려 밥을 지으면 시간이 지나도 굳지않는데요. 찝찝했지만 가끔 소금 다시마 식용유 넣어 밥을 지으면 굳지않고 편하게 나름 괘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0983 "임신부, 참치 아예 먹지 말아야"[美컨슈머리.. 2 샬랄라 2014/08/22 1,976
410982 (35)유민아버님좀 살려주세요. jieunm.. 2014/08/22 508
410981 (34) 유민 아빠 살아서 싸우자구요 속터져 저도.. 2014/08/22 452
410980 (34) 유민아버님 함께 할게요 .. 2014/08/22 417
410979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국민을대하겠다던 박근혜 21 다은다혁맘 2014/08/22 1,236
410978 아무도 사람이 죽어간다고 안알려주는건가요? 2 아무도 2014/08/22 685
410977 32)유민아버님, 저희가 있습니다. 분당 아줌마.. 2014/08/22 464
410976 대한민국은 사람이 사는 세상이 아닙니다.[조선사람 간에 벌이는 .. 2 꺾은붓 2014/08/22 798
410975 (30)유민아버님 함께합니다 .. 2014/08/22 430
410974 우리는 당신이 한말을 기억하고있다 1 예화니 2014/08/22 715
410973 (30) 부디 건강회복하시길 온몸으로 기도합니다. 유민아빠~ 2014/08/22 587
410972 사건 조사 제대로 해 달라는 게 어째서 무리한 요구랍니까? 2 조사 2014/08/22 501
410971 25) 유민아빠.ㅠㅠㅠㅠ 산우 2014/08/22 483
410970 28)유민아버지, 건강회복하시고 다시 싸웁시다. ㄷㄷ 2014/08/22 715
410969 27) 유민아버님. 함께 합니다. 뱅기타고고고.. 2014/08/22 432
410968 (23) 유민 아버님 좀 살려 주세요 마리아 2014/08/22 549
410967 레니본 코트 질이 어떤가요? 이월상품이지만 너무 비싸서요. 13 너무비싸 2014/08/22 5,195
410966 (24) 유민아버님 들판에 홀로 서 있지 마세요 1 단식 동참 .. 2014/08/22 477
410965 CC-TV 김수창 확인 됐다네요... 33 가로수길 5.. 2014/08/22 9,164
410964 (23) 유민아빠, 꼭 건강 회복하셔서 우리 다 같이 좋은 세상.. 민주주의 2014/08/22 480
410963 여러분.. 아무리 가족이라도 돈문제에 엮이지 맙시다.. 5 ㅐㅓㅐㅑㅓ 2014/08/22 1,727
410962 (22)유민아버님 꼭!!!!!! 유민아버지 2014/08/22 475
410961 핸드폰고장(USSD코드 실행중..) 1 급 도와주세.. 2014/08/22 7,501
410960 (21)유민아버님 ..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열심히살자2.. 2014/08/22 525
410959 (20)유민아빠 빨리 회복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기원 2014/08/22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