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가늘고 부스스한데 밝은갈색 염색하면...

곱슬머리 조회수 : 2,102
작성일 : 2014-03-23 15:08:17

머리가 정말 까매요...40대 중반인데 흰머리 한두개 있구요...

더 늙기 전에 밝은 갈색으로 염색해보고 싶어요. 평생 염색 어릴 때 딱 한번 해보고

해본 적 없어요. 머리가 위에 나오는 머리들이 심한 곱슬이고 완전 까마니

촌스러워 보이거든요. 근데 제 머리가 정말 가늘어요. 윤기도 없고요.

근데 이런 머리도 멋내기 염색이 가능할까요?

혹시 저같은 분들 염색 하시는지 정말 궁금해요.

IP : 124.50.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3 3:14 PM (119.148.xxx.181)

    염색하면 머리 점점 가늘고 부스스해져요.

  • 2. 한번 해보세요
    '14.3.23 3:27 PM (203.170.xxx.108)

    좀 잘하는데서하면 괜찮을것 같은데
    저도 머리 가늘고 부스스한데 1년에 한번 정도반 갈색으로 염색합니다
    40대 중후반이구 머리는 검은염색했냐고 물을정도로 까맣습니다
    대신 좀 자랄때까지 그냥 두구요, 한번씩 클리닉이나 영양해줍니다.
    파마머리에 검정색이면 좀 촌스러워보여서 하는데 더 늦기전에 하고싶으면 하세요

  • 3. ...
    '14.3.23 4:16 PM (27.1.xxx.64)

    부스스하진 않지만 정말 가는 모발이예요.

    전 정기적으로 갈색으로 염색합니다.
    색을 완전히 바꾸는 게 아니라면 뿌리염색만 계속 해주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크게 머리가 상하진 않아요.
    대신 평소에 홈케어로라도 트리트먼트등 관리를 잘해 주셔야죠.

    윤기가 없다면 코팅,매니큐어도 고려해보세요.
    한시적이지만 윤기도 나고 모발에 힘이 좀 생깁니다.

    아,색상을 요즘 아이들처럼 너무 밝게는 하지 마세요~^^;
    본인 모색에 따라 같은 색상도 다르게 나오는데....애쉬브라운 정도가 적당한 듯....

  • 4. 딱 내맘.
    '14.3.23 4:29 PM (115.21.xxx.199)

    전 사십대 초반인데요.
    원글님하고 마음이 똑같아서 이번에 염색했어요.
    가늘고 윤기없고, 건조한데다 반곱슬..
    정말 심하게 부스스한 머리라서, 염색하고 매니큐어했어요.
    평소에도 코팅이나 매니큐어 안하면 다닐 수 없는 머리라서.. ^^

    완전 만족이구요.
    얼굴도 덜 칙칙해보여서, 머리 잘 됐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더 나이들기 전에 밝은색 머리 해보세요.

  • 5. 원글
    '14.3.23 7:41 PM (124.50.xxx.210)

    아 그런가요? 저도 함 도전해봐야겠어요^^답변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542 이혼 후에 일이 다 잘 풀려요... 36 어리둥절. .. 2014/09/04 21,561
415541 남편이 선생님께 보낸 문자 ㅜㅜ 30 괴롭 2014/09/04 18,779
415540 바보같은 송강이 저를 울렸어요 1 위화의 형제.. 2014/09/04 1,038
415539 알려주세요ᆢ ㅡㅡ 2014/09/04 841
415538 자기 부모에게 소홀한 배우자 존중하며 살 수 있나요? 29 성냥갑 2014/09/04 5,004
415537 운동 하다가 갑자기 정신이 7 치매인가요 2014/09/04 2,192
415536 신세계 글은 편집도 안하고 계속 올리네요 ㅎㅎ 4070 2014/09/04 1,179
415535 전세만기 12 월이면 언제부터이사가능한가요 1 n 2014/09/04 1,024
415534 오래전에 20대 중후반일 때 관광비자 거절된 적 있는데 미국 입.. 5 미국 2014/09/04 3,703
415533 홈쇼핑서 파는 홈쇼핑 2014/09/04 1,012
415532 화장실 환풍기를 끌때마다 현관 센서등이 켜져요 4 ... 2014/09/04 4,707
415531 나이 50에 사랑니라니 ㅋㅋㅋ 7 ... 2014/09/04 2,618
415530 코스트코 불고기 냉동했다가 먹음 질긴가요? 6 불고기 2014/09/04 1,945
415529 .............................. 2014/09/04 1,298
415528 방앗간에서 송편 반죽은 안해주죠? 4 송편 2014/09/04 1,692
415527 국민신문고에 글 올리면 답변 언제 되요? 4 흐엉 2014/09/04 1,326
415526 자유와 안정은 늘 같이 누릴수가 없을까요 1 ㄴㅇ 2014/09/04 978
415525 집을 팔았는데요 자꾸 태클을 거네요 7 고민 2014/09/04 3,665
415524 레이디스코드 렌터카 사고, 뒷바퀴가 빠진 거였네요 3 참맛 2014/09/04 3,249
415523 내남편이 될 놈이다라는건 어떻게 알아보신건가요???ㅠ.ㅠ 20 아..한숨 2014/09/04 8,165
415522 "박원순 진돗개 세 마리, 만만치 않은 예산 들어가&q.. 7 애견 2014/09/04 2,560
415521 인터넷 통신사들 너무 사기꾼들 아닌가요 5 콩콩 2014/09/04 1,556
415520 가슴떨리게 좋아하는 남자인데 성적인 끌림은 없을수도 있나요? 16 피망 2014/09/04 8,283
415519 김치냉장고에서 종가집 김치가 얼었는데 어쩌죠? ㅠㅠ 2014/09/04 1,172
415518 며칠전..서래마을 갔다가 5 시골 아줌마.. 2014/09/04 4,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