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가늘고 부스스한데 밝은갈색 염색하면...

곱슬머리 조회수 : 1,933
작성일 : 2014-03-23 15:08:17

머리가 정말 까매요...40대 중반인데 흰머리 한두개 있구요...

더 늙기 전에 밝은 갈색으로 염색해보고 싶어요. 평생 염색 어릴 때 딱 한번 해보고

해본 적 없어요. 머리가 위에 나오는 머리들이 심한 곱슬이고 완전 까마니

촌스러워 보이거든요. 근데 제 머리가 정말 가늘어요. 윤기도 없고요.

근데 이런 머리도 멋내기 염색이 가능할까요?

혹시 저같은 분들 염색 하시는지 정말 궁금해요.

IP : 124.50.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3 3:14 PM (119.148.xxx.181)

    염색하면 머리 점점 가늘고 부스스해져요.

  • 2. 한번 해보세요
    '14.3.23 3:27 PM (203.170.xxx.108)

    좀 잘하는데서하면 괜찮을것 같은데
    저도 머리 가늘고 부스스한데 1년에 한번 정도반 갈색으로 염색합니다
    40대 중후반이구 머리는 검은염색했냐고 물을정도로 까맣습니다
    대신 좀 자랄때까지 그냥 두구요, 한번씩 클리닉이나 영양해줍니다.
    파마머리에 검정색이면 좀 촌스러워보여서 하는데 더 늦기전에 하고싶으면 하세요

  • 3. ...
    '14.3.23 4:16 PM (27.1.xxx.64)

    부스스하진 않지만 정말 가는 모발이예요.

    전 정기적으로 갈색으로 염색합니다.
    색을 완전히 바꾸는 게 아니라면 뿌리염색만 계속 해주면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크게 머리가 상하진 않아요.
    대신 평소에 홈케어로라도 트리트먼트등 관리를 잘해 주셔야죠.

    윤기가 없다면 코팅,매니큐어도 고려해보세요.
    한시적이지만 윤기도 나고 모발에 힘이 좀 생깁니다.

    아,색상을 요즘 아이들처럼 너무 밝게는 하지 마세요~^^;
    본인 모색에 따라 같은 색상도 다르게 나오는데....애쉬브라운 정도가 적당한 듯....

  • 4. 딱 내맘.
    '14.3.23 4:29 PM (115.21.xxx.199)

    전 사십대 초반인데요.
    원글님하고 마음이 똑같아서 이번에 염색했어요.
    가늘고 윤기없고, 건조한데다 반곱슬..
    정말 심하게 부스스한 머리라서, 염색하고 매니큐어했어요.
    평소에도 코팅이나 매니큐어 안하면 다닐 수 없는 머리라서.. ^^

    완전 만족이구요.
    얼굴도 덜 칙칙해보여서, 머리 잘 됐다는 얘기 많이 들어요.

    더 나이들기 전에 밝은색 머리 해보세요.

  • 5. 원글
    '14.3.23 7:41 PM (124.50.xxx.210)

    아 그런가요? 저도 함 도전해봐야겠어요^^답변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172 4살아들한테 미안하네요. 집이 좁아서 ㅠ 27 .. 2014/06/25 9,305
391171 새벽에 sbs 축구 보다 혼자 배잡고 웃어요. 13 치아레스 2014/06/25 11,128
391170 '아빠 폭행에 새엄마도 가세'..네살 아이 끝내 숨져 12 샬랄라 2014/06/25 3,455
391169 급함!! 다리에 붉은 튼살? 하지정맥류? 4 바이올렛 2014/06/25 2,232
391168 지금 jtbc탐사플러스 모두 살릴 수 있었다 1 ㅇㅇ 2014/06/25 1,814
391167 일본 동경전력 긴급 기자회견.. 14 .. 2014/06/25 4,016
391166 중 3 데리고 이사하기. 1 중3엄마 2014/06/25 1,287
391165 조언을 구합니다 5 어리석은 2014/06/25 1,354
391164 모자라고 부족한 엄마지만 꼭 지키는 제 육아습관 한가지... 3 자장자장 2014/06/25 1,815
391163 82 죽순이들 모여봐요 59 건너 마을 .. 2014/06/25 3,650
391162 요가 2년 한 후, 발레, 필라테스 3개월째인 몸치입니다. 6 몸꽝 2014/06/25 8,652
391161 정전 61년 6·25의 숨겨진 이야기 1 스윗길 2014/06/25 1,081
391160 미술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어려서 10 2014/06/25 3,541
391159 5학년 아이 나쁜손버릇 3 정 인 2014/06/25 1,574
391158 돈가스용 돼지살코기가 있는데요 2 싱싱? 2014/06/25 1,050
391157 동네에서 개줄 안묶고다니는 사람들 벌금물릴수있나요? 14 2014/06/25 3,171
391156 폰 케이스 어떤거 쓰시나요 40초 1 노트2 2014/06/25 945
391155 안희정 도지사가 개표방송에서 손키스를 한 이유.avi 8 끌리앙 2014/06/25 3,014
391154 스마트폰 이어폰이 따로 있나요? 2 이어폰 2014/06/25 1,012
391153 "시네마 천국 "보고 엉엉 울었어요 10 24년 전에.. 2014/06/25 2,607
391152 고양이 키우시는 분~ 질문 좀 할게요~ 11 민돌맨돌 2014/06/24 2,772
391151 지금 뉴스에 재벌들 외국 부동산 취득 얘기가 나오는데... .... 2014/06/24 1,080
391150 40 주부가 수학 초등고학년꺼부터 다시 공부할때..문제집도 같이.. 4 수학 2014/06/24 2,276
391149 [잊지 않겠습니다 8]구석에 핀 들꽃 봐도 네 생각…따스한 햇살.. 6 진상규명 2014/06/24 900
391148 레이저토닝은 여름에는 받으면 안되나요?? 7 레이저토닝 2014/06/24 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