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 건조대 실내에 놓고 쓰시나요

자리차지 조회수 : 3,269
작성일 : 2014-03-23 14:41:22
겨울 내내 베란다에 차가우니 안마르고 그래서 건조대 거실에 두고 말렸어요ᆢ근데 애들 장난감 난장판인 날은 건조대에 빨래도 너울너울 같이 거실이 폭탄같아 보여 그냥 안방으로 갖다 놓았는데 ᆢ참 어수선 하네요ᆢ애들이 여기저기 어질러 놓으니 건조대라도 자리차지 하니 치우고 싶네요ᆢ빨래 실내에 두면 빨리 말라 좋긴한데..아직 유치원 다녀 장난감 풀어놓고 사니 학교나 가야 버릴날을 기다리며 적어봅니다ᆢT.T
IP : 112.152.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는 다행히
    '14.3.23 2:45 PM (115.126.xxx.100)

    따로 제 바느질방이 있어서
    겨우내내 거기에 두고 써요
    어쩌다 작업거리 많아서 거실에 내놓으면 어수선 ㅠㅠ
    원글님 맘 심히 공감됩니다
    베란다로 내보낼 말이 머지않았어요
    조금만 기다립시다~^^

  • 2. @@
    '14.3.23 2:47 PM (115.140.xxx.74)

    저희는 애들이 다컸어요
    그래서 건조대작은거 안방에두고 겨울내내
    빨래 말렸어요.
    건조해서그런지 금방 말라좋아요.

    이젠 볕도 좋이지니 베란다에 말려도 좋을거같네요^^

  • 3. ..
    '14.3.23 2:52 PM (1.226.xxx.132)

    합성세제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 몸에 너~무 안 좋다고 티비에 나왔어요..
    건조되는 세탁기 사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4. ..
    '14.3.23 2:52 PM (118.221.xxx.32)

    낮엔 창 열고 베란다 두고 밤엔 들여놓으세요
    아직은 잘 안말라요

  • 5. 오동나무
    '14.3.23 2:56 PM (223.62.xxx.10)

    전 애들이 지금은 초등생으로 많이 컸지만 애들 어렸을때도 건조대는 베란다에 두고 말렸어요. 특별히 비오거나 건조한 겨울철 아닌이상 거실 어수선해보이는 것도 싫고 햇볕에 바짝 말려야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겨울에도 밤엔 실내에둬도 아침엔 베란다에 꺼내놓고 하루종일 햇빛쐬게 둬야 소독되는거같고. .실내에서 말리면 섬유유연제 냄새나는것도 싫고 공기 눅눅해져 곰팡이 필꺼같은 기분이 싫어요.

  • 6. 거실에
    '14.3.23 3:00 PM (14.32.xxx.157)

    저흰 베란다에 빨래 건조대가 있지만 나가기 귀찮아서, 걍 거실에 놓고 말려요.
    이게 참 집안 분위기 칙칙하게 만들죠.
    그래서 전 차라리 빨래를 저녁식사후에 널어요.
    그럼 좀 있음 다들 잘 시간이고, 각자방에 들어가 숙제하기도 하고요.
    그렇게 밤새 거실에서 말리고, 요즘 해가 일찍 뜨잖아요.
    저희집은 동남향이라 아침이면 거실에 햇살이 한가득이라 오전 10시쯤 걷으면 딱이예요.
    좀 두꺼운 겉옷 몇몇개는 안마르기도 하는데, 그런옷 한,두개는 베란다 빨래 건조대에 다시 널고 거실을 깔끔하게 치워요.
    가끔 타이밍이 안맏아서 빨래는 아직 덜 말랐는데, 오전부터 손님이 들이닥친다하면 건조대 빨래 걸린채 접어서 안방으로 이동하고요.
    베란다 빨래 건조대는 은근 불편해서 거실에서 말리는게 편하고 좋네요

  • 7. 거실을
    '14.3.23 3:32 PM (61.79.xxx.76)

    확장해서 베란다 자리가 거실이 됐죠.
    빛이 좌악 들어오니 딱 좋아요.
    항상 말려도 냄새 난 적 한 번 없구요.
    편해요.

  • 8. ...
    '14.3.23 9:12 PM (203.229.xxx.62)

    세제로만 빨면 냄새가 덜 나는데 유연제 사용하면 냄새가 나요.
    실내에다 빨래 건조 시키는 날에는 보일러 한시간이라도 가동 시키면 빨리 말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780 생활능력없는 시부모..아들이 먼저가면? 8 ., 2014/04/01 5,503
365779 블로그분들 사진은 누가 찍어주나요?? 6 대놓고 묻기.. 2014/04/01 4,043
365778 우리 가족은 떨어져 있어야 해요 gogo 2014/04/01 810
365777 기쎈 여자들이 기꺾을려고 먼저 싸움 붙일때도 있나요? 9 77 2014/04/01 5,226
365776 쭈꾸미 낙지 죽어있는대도 영양가 있을까요? 4 코코 2014/04/01 1,641
365775 퇴직하신 시부모님 생활비 어쩌는게 좋을지요? 10 루리 2014/04/01 4,555
365774 남편이 집을 나갔을까? 행방불명 일까? 19 기다림 2014/04/01 4,128
365773 유아인 데뷔.. 11 궁금 2014/04/01 5,659
365772 아이가 가슴 왼쪽이 아프다는데 왜그럴까요? 4 ㄷㄷ 2014/04/01 1,110
365771 며느리 임신 안한다고 사돈에게 전화하는 시어머니.. 17 2014/04/01 5,293
365770 베이킹 할 때 버터계량.. 도와주세요... 2 블랙 2014/04/01 986
365769 맞선 보려는데 이 옷 어떨까요? 3 .. 2014/04/01 1,639
365768 아짐들 8명 여행 잘 다녀왔어요! 50 꼰누나 2014/04/01 5,842
365767 이렇게 활성화된 커뮤니티 자게에 이미지 안올라가는 게시판은 82.. 6 궁금 2014/04/01 1,080
365766 3인가족, 월 생활비 80만원으로 생활 가능할까요? 14 소금 2014/04/01 5,011
365765 주말부부인데요 6 주말부부 2014/04/01 1,344
365764 초등1학년 영어 리딩 중요할까요? 10 영어고민 2014/04/01 3,831
365763 뭐 저런 드라마가 있나 싶어요 62 .... 2014/04/01 17,884
365762 샛별이!! 6 샛별이 2014/04/01 2,632
365761 밀회, 유아인...... 8 아.... 2014/04/01 4,724
365760 40은 다이어트하기 늦었다/ 안늦었다 16 라쿠카라차 2014/04/01 4,785
365759 아이 발목인대늘어난거 침맞는게 좋을까요? 5 한의원 2014/04/01 6,780
365758 인생이 빛나는 정리마법 책 읽으신 분 책의 내용대로 하신 분 계.. 30 정리관련 책.. 2014/04/01 5,253
365757 기숙사에서 해먹을수 있는 조리도구 좀 알려주세요. 6 fff 2014/04/01 1,534
365756 안철수·김한길 대표 "생활임금제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 11 탱자 2014/04/01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