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2 아들이 코피를 흘려요.

어쩌나요 조회수 : 926
작성일 : 2014-03-23 13:25:52
몇주전에 흘리기 시작해서 사오일마다 한번씩 지금껏 세번네번 정도로 흘렸는데, 
좀 흘리다 말긴 해요. 약 일분정도요.
그즘에 
과외를 하나 시작했는데 선생님이 무척이나 철저하신 분이라 긴장하고 많은 양을 소화하기 힘들어는 했어요.
늦은 밤까지남아서 완벽하게 끝내고 와야하는지라 부담은 되지만 할수있다고 나중에는 즐긴다고 하면서도 많은 양이니 힘들긴 하겠죠.
아무튼 그 과외를 시작할때쯤 코피를 흘렸어요.
몸이 힘들어서 코피를 흘린다고 생각했는데, 
뭔가 다른 증상이면 어쩌나 걱정도 됩니다.
집근처에 대학병원이 있어서 데리고 가볼까하는데요.
어느과를 가야하며, 어떤 검사를 해볼까요?
아니면 단순히 처음 생각한데로 몸이 힘드니 영양보충을시키고 틈나는데로 쉬게해주면 될지...
평소엔 잘먹고 활동적인 아입니다.
보통은 
학교 간다고 일곱시에 일어나고 과외등으로 보통 열두시나 무런가를 먹고 잘때면 한시좀 못되서 자구요.
아이키우며 경험해보신 분들의 답변이나 본인이 경험하신 분들 어떤지 답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19.198.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아줌
    '14.3.23 1:36 PM (14.52.xxx.168)

    혹시 녹용 먹이셨나요? 저희 아들이 지난 겨울 내내 코피가 나서 한의원에 데리고 갔더니 열이 위로 솟구치면 코피가 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애는 한살림에서 나오는 녹용 먹다가 끊었더니 바로 코피가 멈췄어요. 녹용 복용 중지하고 그래도 코피가 나면 이빈후과에 가보라고 했는데 그냥 그 때 멈추고 지금은 괜찮아요
    녹용이나 한약 때문이 아니면 가까운 이비인후과에라도 가보세요.

  • 2. ...
    '14.3.23 1:39 PM (119.70.xxx.121)

    걱정되시면 일단 병원에서 혈액검사 받아보세요.
    근데 그나이 때 공부나 기타 이유로 스트레스 심하면 코피 쏟드라구요.
    울 아이도 예전에 한동안
    코피 때문에 등교시간 몇시간 늦추기도 하고 그랬어요.
    무엇보다 중학교 남자아이들 잠 모자르면 키 안크고 건강 상합니다.
    공부시간을 좀 줄이시더라도 잠 충분히 재우세요.

  • 3. ...
    '14.3.23 1:42 PM (119.70.xxx.121)

    그리고 병원에 가시기 전에
    연근 사다가 즙을 내서 먹여보세요.
    큰 병 아니면 연근이 지혈 작용을 해서 코피를 잘 멎게 해주거든요.

  • 4. ㅇㅁ
    '14.3.23 1:57 PM (211.237.xxx.35)

    저희 아이 혈액종양쪽으로 많이 아픈 아인데요.
    제가 보기에 1분이내에 멎는건 문제가 없습니다.
    안멎어야 문제죠. 자주나는건 뭐 코가 건조해서? 등의 이비인후과적인 문제일꺼에요.

  • 5. 원글
    '14.3.23 3:50 PM (119.198.xxx.185)

    답댓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댓글에 의견 많은 참고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012 도움이 필요합니다 - 단원고 봉사지원팀 5 ... 2014/05/13 2,724
379011 밀회 오랜 여운 29 최고의 드라.. 2014/05/13 11,594
379010 손석희와 독립언론들이 학익진을 펼치면서~~ 10 참맛 2014/05/13 3,280
379009 방금전 드라마 밀회가 끝났습니다. 59 ㅇㅇ 2014/05/13 17,980
379008 [언론개혁] 언론개혁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36 추억만이 2014/05/13 2,601
379007 밀양 송전탑 막다보니 사과를 못 파셨답니다. 8 ... 2014/05/13 2,638
379006 정동영의 윤장현 지지선언문 14 탱자 2014/05/13 2,595
379005 뉴스K 5.13 오프닝멘트-우리는 눈뜨고 속았습니다. 8 국민티비 2014/05/13 2,500
379004 세월호 참사가 한달이 다 되어가요.. 4 벌써 2014/05/13 807
379003 (이와중에 죄송)3년전의 일이 용서가 안되는 시어머님 어쩌면 좋.. 63 어려움 2014/05/13 11,450
379002 도움이 절실합니다 2 평범한엄마 2014/05/13 942
379001 국민tv 스카이 531번 에서 나오면 유선도 나오나요 10 . 2014/05/13 1,477
379000 박근혜는 퇴진하라!! 이 말이 3 스플랑크논 2014/05/13 1,511
378999 원형탈모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8 달의바다 2014/05/13 3,841
378998 육군으로 훈련중인 아들이 4 82cook.. 2014/05/13 2,600
378997 선배님들께 여쭈어요. 3 ㅇㅇ 2014/05/13 697
378996 이와중에 한번 웃게되네요. 이승환 인터뷰.. 13 .. 2014/05/13 8,423
378995 (일산대화역행진)전에 올린글에 추가사항있으니 꼭보시고 참고하시기.. 5 고양시민 2014/05/13 1,240
378994 "배 포기하고, 승객들 두고 나와라 명령 받았다&quo.. 2 새봉마니 2014/05/13 2,955
378993 뉴스보니 열받네요. 닭대가리당들은 대체 이유가 뭔가요? 2 써글...... 2014/05/13 1,140
378992 국방부에서 하는 짓이 바로 7 선동 2014/05/13 1,442
378991 수신료 거부했는데요.. 진짜 tv가 없는지 실사중인거같아요 16 2014/05/13 5,059
378990 (죄송)방광암 잘 아시는분 계세요? 4 나무안녕 2014/05/13 2,743
378989 유벙언아들 집에 강제 진입후에 15 소식 2014/05/13 4,006
378988 JTBC는 1등 항해사의 미스터리를 왜 파헤치지 않을까요 7 ㅇㅇ 2014/05/13 3,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