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피부가 핏줄이 비쳐요

조회수 : 6,188
작성일 : 2014-03-23 12:30:46
아이가 어릴때부터 배 피부에 선명하게 핏줄자국이 많이 보여요
지금 초4인데 점점 성장하면서 온몸으로 퍼런 핏줄이 갈래갈레 비치는데 엄마로서 넘 걱정되네요
피부가 얇아서 그런건지 아니면 건강상 무슨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팔 다리와 배 어깨에 걸쳐 너무나 선명하게 퍼런 핏줄이 ㅠㅜ 남자아이인데 피부는 애기때부터 우유 부어놓은듯 하얀피부에요 피부색이 하얀색이라 잘비치는건지?
운동부족인지 영양산 문제인지 피부가 얇은건지 걱정되요
IP : 175.213.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23 12:32 PM (175.213.xxx.61)

    핏줄이 튀어나오거나 그런건 아니고 꼭 복어회떠놓은 살처럼 얇아서 비치는거같아 걱정되는데 병원인가봐될까요 가면 무슨과가 좋나요

  • 2. ..
    '14.3.23 12:41 PM (116.121.xxx.197)

    피부가 얇아 그래요.
    핏줄이 보여 그렇지 아이가 피부는 아주 좋겠네요.

  • 3. ㅇㅁ
    '14.3.23 12:43 PM (211.237.xxx.35)

    맞아요 얇아서 그렇고요. 자라면서 조금씩 나아지긴 할거에요. 자꾸 노출되고 마찰되면
    피부는 조금씩 두터워지긴 하거든요.

  • 4. 저어릴때
    '14.3.23 12:50 PM (221.150.xxx.160)

    저 어릴때와 똑 같네요.
    초등학교때 별명이 사과였어요. 그 별명이 참 싫었었는데...

    피부가 얇아서 그렇고요. 자라면서 조금씩 나아져요. 조금 두터워져요.
    어릴때 그렇게도 얇아 속상했던 피부가 지금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좋은피부가 되었어요.

    결론은 좋은 피부라는 사실. 지금은 걱정되시겠지만...

  • 5.
    '14.3.23 12:59 PM (14.52.xxx.207)

    저도 그랬는데
    상체는 괜찮아졌지만 하체는 서서 일하고 부터는 더 심해졌어요
    더심해지면 하지정맥류로 된다해서 압박스타킹 신고 일해요
    어렸을때는 피부가 하얘서 그런 줄...
    거미줄처럼 보인답니다 진작 압박스타킹 신었으면
    덜했을텐데....압박스타킹 안신고 일하면 밤에 넘 피곤해요
    다리가 절절 끓어요

  • 6. 하얘서
    '14.3.23 7:01 PM (58.123.xxx.139)

    하얘서 그래요....피부가 얇은 편이면 더 심하게 비치구요.

    특히 여름에 체육복 반바지 입었을 때 허벅지 핏줄이나.....
    다 가려도 얼굴은 가릴 수가 없으니 볼과 귀 사이(구렛나루 부분) 핏줄이 너무 도드라져서
    "징그러~" 그런 친구들이 항상 있었어요 ㅠ.ㅠ
    초등학교 때 남자아이들은 빨간핏줄 파란핏줄 찢어진 핏줄~~ 하면서 놀렸구요ㅜ.ㅜ

    그래도 전 여자라 그런지 나이먹을수록 피부 하얗고 좋은 게 돈주고도 못살 재산이 되어서
    실보다는 득이 훨씬 많았구요.
    남자들의 경우는 군대 다녀오면 많이 까매지더라구요. 군대에서 탄 건 회복불능이란 말이...ㅎㅎ

    글구 요즘은 여리여리한 꽃미남이 대세라 앞으로 아드님 한인기 하실 것 같은데요^^
    핏줄 징그럽게 비쳐도 별 탈 없어요~ 그냥 보기에 좀 그렇다, 멍이 잘 들고 잘 보인다...그게 다에요.
    걱정 안하셔도.......^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48 22살 여승무원 박지영 양을 의사자로 선정해야 합니다! 7 참맛 2014/04/17 3,762
370647 이건 사고가 아닌 살인이예요 4 진도여객선 2014/04/17 1,172
370646 여섯살 아이가 세월호에서 구출된 뉴스를 보았어요.. 3 아가야.. 2014/04/17 3,105
370645 그만둬야겠지요? 2 조언 2014/04/17 1,418
370644 헬리콥터 500대도 안 될까요? 7 하자 2014/04/17 2,028
370643 침몰한다는 방송은 10시15분, 선장은 9시 탈출???? 8 참맛 2014/04/17 2,806
370642 선장이 주머니에 돈을 말리고 있었다라... 선장이라는 .. 2014/04/17 2,535
370641 이 와중에 내일 유치원 소풍.. 5 돌돌엄마 2014/04/17 2,553
370640 생존자 많대요. 배에서 구조 기다리고 있대요. 16 아직은 2014/04/17 15,221
370639 2014년 4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17 1,037
370638 2학년 9반 담임교사 최혜정씨 시신 확인 12 슬픔 2014/04/17 7,650
370637 생명줄이라는 구명보트는 왜 펴지지 않았을까요 4 진홍주 2014/04/17 2,277
370636 동생이 미국서 사는데, 크루즈 여행을 최근에 다녀왔어요. 3 알콩달콩 2014/04/17 5,355
370635 한 영화만 떠오른다는.. 그냥 2014/04/17 1,038
370634 이번사고 박근혜 대통령 책임론 19 진실은폐 2014/04/17 3,888
370633 바보같은질문좀 3 궁금맘 2014/04/17 1,043
370632 정치에서 뭐 구린건 없는지 3 염려 2014/04/17 1,076
370631 세월호. 서울호. 1 ... 2014/04/17 1,373
370630 시뻘겋게 눈뜨고 있는 어린 생명을 가둬서 죽이는 이나라 3 우리의아이들.. 2014/04/17 2,289
370629 가슴이 찢어집니다‥ 장미 2014/04/17 792
37062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명복 2014/04/17 1,013
370627 세월호 침몰 원인 글이라는데 공감이 가네요 4 참맛 2014/04/17 5,295
370626 사는게 싫어지네요.. 4 아아 2014/04/17 1,843
370625 안전사고 갱스브르 2014/04/17 658
370624 세금이 아깝네요 지나가다 2014/04/17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