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서실 가는길에..

아들 조회수 : 488
작성일 : 2014-03-23 10:47:33

고딩아들 5분거리에 있는 독서실 갔다 되돌아왔다

왜?

 

아이 5천원 잃어버련

 

어떡하다

 

몰라 분명 주머니에 넣었는데 언

그래서 졸라 뛰어왔는데 언 길에 한 사람도 안디니는데 ㅆ ㅂ

 

잊어버리고 다시가라고 5천원 줘서 보냈다

계속 길바닥 구석구석 살피며 간다

 

많이 미안해 하며 돈 받아간 아들 뒷모습이 짠하다

 

점심은 맛난걸 해 줘야겠다

 

 

IP : 175.207.xxx.22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퍼 있는 주머니에
    '14.3.23 1:25 PM (1.251.xxx.35)

    안넣으면
    돈이 미끄러워서 삐질삐질 빠져나와요.

    그래서 저는 아들에게
    돈 넣을땐 항상 지퍼있는 주머니나
    가방의 지퍼안에 넣으라고 얘기해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623 이와중에.. 무도멤버 길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됐네요 13 ... 2014/04/23 4,400
372622 허튼소리에 댓글 달지맙시다 8 닥쳐 2014/04/23 647
372621 세월호 사고 이후.. 4 어쩔수가없네.. 2014/04/23 867
372620 [펌] 평범한 고3이 분노한 다른 분들께 기적을바라며.. 2014/04/23 1,354
372619 아무리 생각해도 한명도 구조 못했다는 게... 6 개nom 2014/04/23 1,633
372618 공중파에선 정부책임론을 말하지 않아요 6 .. 2014/04/23 765
372617 도대체 위기관리 메뉴얼이 없다는게 3 2014/04/23 828
372616 배침몰 직전에 이미.. 1 .. 2014/04/23 2,155
372615 "배 떨림 너무 심하다" 문제 제기.. 회사측.. 5 탱자 2014/04/23 1,345
372614 쓰레기집단 일베의 일베리본 주의보 7 ㅇㅇㅇ 2014/04/23 2,583
372613 잃어버린 10년 연대교수의 증언 - 정관용입니다. 8 ㅇㅇㅇ 2014/04/23 2,159
372612 정봉주의 전국구 제12회 - 이게 나라냐! lowsim.. 2014/04/23 1,106
372611 어제 부산대 미대 건물이 이렇게..... 10 ..... 2014/04/23 4,603
372610 김혜경씨, 사이트 관리좀 부탁합니다. 193 점입가경 2014/04/23 14,689
372609 우리 모두의 어바웃타임... 수박나무 2014/04/23 932
372608 무관심 4 반포주민 2014/04/23 1,142
372607 국가란? 1 우리 2014/04/23 617
372606 실종자 가족 증언 '사고 첫날 구조작업 사실상 없었다' 4 뉴스K 2014/04/23 2,226
372605 처음입니다 기자가 된 걸 후회했습니다 2 루치아노김 2014/04/23 2,280
372604 우리나라는 재난시 컨트롤타워가 없음을 공식 인정했네요 10 아루 2014/04/23 1,454
372603 장관.국회의원 아니면 자식 못 살릴 나라라면 버리겠다 6 이분 심정이.. 2014/04/23 1,370
372602 전에도 정부가 이토록 무능하게 대처했던 사례있었나요? 13 엄마 2014/04/23 2,494
372601 세월호 가족의 육성을 취재한 글입니다. 1 전달 2014/04/23 994
372600 대통령 하야 아고라 청원입니다 15 이또한 지나.. 2014/04/23 1,868
372599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3) 세월호 참사 일주일...정부.. 1 lowsim.. 2014/04/23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