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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과외

나무꽃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14-03-22 21:39:23
수학과외를받는데 고2이과예요
저녁먹는데 숙제가 너무많아 밤새워야한다고
투덜대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 채점하기힘들겠다 했더니
채점을 저희딸이 한다고하네요
선생님은 틀린것만 봐준다고
다들이런건가요??
IP : 124.197.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4.3.22 9:42 PM (115.126.xxx.100)

    채점할 시간이 아까우니까 풀고 알아서 채점하고 모르는 것만 다시 보고 넘어가요

  • 2. 나무꽃
    '14.3.22 10:04 PM (124.197.xxx.58)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3.
    '14.3.22 10:24 PM (122.40.xxx.36)

    선생님이 채점하고 있으면 옆에서 애가 멀뚱히,
    그거 시간 아까워요.
    그렇다고 문제 계속 풀라고 주면 분량 조절이 안되어 애가 지겨워할 수 있고.
    양심적인 아이라면 채점 직접 하라고 줍니다 ㅋ
    선생님은 애가 모르는 것만 빨리빨리 설명해야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죠...

  • 4. 엄마가 해주심 더 좋죠..
    '14.3.22 11:28 PM (121.139.xxx.48)

    애들한테 해답지 주는것 보단 엄마가 시간 되시면 해주심 제일 나을 거예요..

  • 5. 저도 과외샘
    '14.3.23 12:26 AM (211.214.xxx.43)

    절대 멀뚱히 앉아있지 않아요.
    제가 채점할 시간에 아이가 할 프린트 갖고가지요.
    아이는 교재외 프린트 풀고 전 그 시간에 채점해서 빨리 모르는거 틀린거 짚어주고
    절대! 노는시간 없어요. 그게 철칙이예요

  • 6. yj66
    '14.3.23 10:30 AM (154.20.xxx.253)

    저는 수업시간중에 채점하는 선생님이 싫더라구요.
    고등학교 정도 되면 일주일 분량 채점하려면 30분 정도 걸리는데
    그 시간이 낭비 되는거잖아요.
    물론 그 시간동안 옆에서 아이에게 다른 문제 풀게 하지만
    그것도 아이가 집중을 잘 못할수 있으니 좋지 않드라구요.
    아이가 솔직하게 채점하고 틀린거 체크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미리 풀고 채점도 스스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스스로 채점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아는 문제도 생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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