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품요리로 꼭 추천해주고 가세요

엄마 조회수 : 3,171
작성일 : 2014-03-22 20:56:10

6인 여자 점심 내야하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오전에 준비하기가 벅차요

10시쯤 모여 점심먹을거거든요

 

전날이나, 새벽에 미리해놓고 밥만해서 먹을 수 있는 거 추천해주세요

일품밥(예를 들면 소스 만들어 놓고 밥만 해서 부어 먹을 수 있는 것)

카레, 마파, 콩나물밥 등등 말구요

 

좋은 레서피도 추천드려요

일품밥에 사이드 메뉴도 추천해주세요

 

전에 히트레시피 오징어불고기덮밥은 실패했어요(오징어가 신선하지 않았나봐요)

저는 히트레시피 레시피가 뭔가 입에 안 맞네요

고추잡채도 그랬구요(물엿 투하해서 겨우 살렸구요)

 

아마 요리실력 부족이겠지만요.

 

비빔밥(나물은 전날해놓으면 맛 없겠죠?)-미소된장국-차돌박이샐러드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16.36.xxx.1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쟈스민님
    '14.3.22 9:03 PM (211.58.xxx.175)

    블로그에 규동 올라왔던데
    전날 양념해놨다가 만드시면 될것같아요

  • 2. 브런치
    '14.3.22 9:06 PM (1.126.xxx.154)

    브런치 네요, 괜찮은 제과점 있으면 페이스트리 조금씩 주문하고 쨈이랑 좋은 버터, 햄, 치즈 내놓고요
    계란에 베이컨, 버섯 조금.. 훈제연어 등등.. 사다놓기만 하는 건 어떠세요

  • 3. 브런치
    '14.3.22 9:07 PM (1.126.xxx.154)

    아침10시라 하니 메뉴가 잘 생각 안나요..

  • 4. 아이고
    '14.3.22 9:15 PM (116.36.xxx.132)

    10시에 모여서 12시에 밥 먹어요
    점심이에요

  • 5. 냉이
    '14.3.22 9:16 PM (223.62.xxx.44)

    봄에 딱 하기좋은 냉이밥은 어떠세요?
    냉이살짝쳐내서 쫑종썰고 밥할때위에언고 밥해요
    달래장 만들고 봄동 겆절이하고 된장찌개이러면 ~~끝

  • 6. 음..
    '14.3.22 9:17 PM (115.126.xxx.100)

    참치상추비빔밥 맛이 끝내주는데 손님접대 요리로는 좀 그렇겠죠? ㅎㅎ
    요건 그냥 혼자 낮에 간단하게 끼니 때우실때 드시고요~
    (기름뺀 통조림 참치, 상추 채썬거 잔뜩, 밥, 참기름 좀 넉넉히, 초고추장 넣고 비비면 끝입니다만
    맛은 최고입니다~회덮밥 맛 비슷하게 나는데 더 고소하고 맛나요)

    회덮밥 같은건 오전에 먹기 좀 그럴까요? 상큼하고 좋을거 같은데요.
    연어나 참치 사놨다가 깍뚝썰기해서 얹으면 보기도 좋고요.

  • 7. 비빔밥
    '14.3.22 9:34 PM (118.37.xxx.27)

    비빔밥 괜찮아요. 전날 저녁 늦게 나물하시고 밥에 계란후라이만 당일에 하시면 되요.
    일품 요리는 아니지만 시간없고 간단히 손님 대접 할때 샤브샤브 많이 해요.
    전날 야채들 다 손질해 놓고 국수랑 죽 해먹을 재료만 해놓고 고기랑 해물만 사다 놓으면 준비 할것도 없고 실패 할일도 없어서 만만해서 자주 해먹네요.

  • 8. ..
    '14.3.22 9:41 PM (122.174.xxx.249)

    월남쌈 추천합니다.
    접시에 재료 셋팅까지 다 해서 넣어둘 수 있고 차리면 푸짐해보여요.
    뜨거운 물이랑 개인접시 준비해서 각자 말아서 드시면 되구요.

  • 9. ..
    '14.3.22 9:47 PM (175.212.xxx.95)

    일품요리 저도 필요합니다.
    감사해요.

  • 10. 샌드위치
    '14.3.22 9:48 PM (115.140.xxx.74)

    빵 베이컨 치즈 달걀 양상추 등등
    미리재료준비해두고
    오기 ㅣ시간전에 해서 포장해두세요.
    커피와함께

  • 11. ..
    '14.3.22 9:50 PM (1.226.xxx.132)

    김밥 재료만 미리 준비해놓으시고 아침에 싸시고,
    또띠아 사다가 닭가슴살 구운 것, 파프리카, 오이피클 정도 싸서 잘라 놓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 12.
    '14.3.22 9:55 PM (119.17.xxx.14)

    하루 전날 닭가슴살 삶고, 양상추, 파프리카 잘라서 준비해서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위에 어느 분 말씀대로, 달래장 금방 만들어서 밥 비벼먹고, 저도 냉이 된장찌개 강추!
    샐러드는 큰 접시에 야채 깔고 닭 가슴살 올려서 소스는 시판 허니머스터드 뿌려도 되고요,
    저는 매실액에 간장 조금 넣고 깨 갈아넣어서 뿌려먹어도 간편하더라구요.

    즉, 달래간장, 냉이 된장국, 기본 김치 한개, 닭가슴살 샐러드 푸짐하게 한접시.

  • 13.
    '14.3.22 9:58 PM (173.89.xxx.87)

    불고기 양념해서 미리 재워놓고 당면도 물에 담가 불려놓고 쌀도 미리 씻어서 앉혀놓고 사람들 올 즈음에 불고기랑 당면을 익혀서 국물 자작한 불고기 덮밥 해 보세요. 제일 간단하고 실패없는 메뉴죠.

  • 14. 가끔
    '14.3.22 10:07 PM (121.50.xxx.112)

    미즈넷레서피도 보는데 거기도 참고하심될것같아요 전에 티비서 프랑스식 달걀타르트인가 하던데 속에에 베이컨야채깔고 위에 푼달걀이랑 부어 만들던데 한국식이랑 딱맞게더라구요 해보고싶은거라 대충생각만하고 자세한 검색은안해봤지만

  • 15. 원글
    '14.3.22 10:30 PM (116.36.xxx.132)

    저는 아줌마들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16. 원글
    '14.3.22 10:34 PM (116.36.xxx.132)

    또띠아에 싸먹는거죠?
    또띠아를 팬에 구워야죠?
    소스는 뭘로 하나요?
    또띠아 설명 디테일하게 해주시면 감사할듯

    김밥하고 또띠아 떡뽁이도 괜찮네요^^

  • 17. ..
    '14.3.22 11:33 PM (1.226.xxx.132)

    또띠아 팬에 살짝 구우세요(앞 뒤로, 조금 노릇해질 정도로..)..
    닭가슴살 간장 조금 넣어 재워뒀다 굽고 하면 소스 케찹 조금만 뿌려도 괜찮아요..
    또띠아 구운 것에 양상추, 닭가슴살, 오이피클, 파프리카 얹고 케찹 조금 뿌려
    돌돌 말아오(김밥 마는 걸로)
    그래서 반 잘라놓으시면 돼요..

  • 18. 감사합니다
    '14.3.23 1:51 AM (124.49.xxx.30)

    일품요리 저두 도움받고 가네요~^^

  • 19. 일품
    '14.3.23 8:47 AM (175.120.xxx.59)

    닭한마리요.
    두마리 하심 되겠네요.
    소스는 겨자간장 하셔도되고,다진마늘 설탕 식초 하셔도되고.
    닭 건져서 드시고,칼국수 끓여드시면 좋을듯.
    김치나 깍뚜기만 있음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597 [중앙] 패자부활 없는 사회가 '희망의 끈' 놓게 했나 4 세우실 2014/04/04 796
367596 불혹을 넘긴 나이, 친구와의 절교(본문 삭제함) 32 자유인 2014/04/04 7,675
367595 카드 영업사원께 카드발급하면 똑같나요? 3 아시는분 2014/04/04 1,458
367594 안철수, 박원순도 위험하다 해도 침묵 32 철새되어 2014/04/04 2,015
367593 당사자간의 대화 몰래 녹음하는것이 불법인가요? 변호사는 괜찮다하.. 10 soll 2014/04/04 8,863
367592 애데리고 재혼하면 출산은 신중해야할 것 같아요.. 37 나루 2014/04/04 16,616
367591 싹이 잘 자라는 식물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4/04/04 927
367590 출산후 조리원에 있는 친구 방문시... 7 조리원 2014/04/04 3,046
367589 없는 집 아이는 음대로 갈 수 있을까요? 19 음대 2014/04/04 5,486
367588 밑에 처가 관련 글 올리신 분 글.. 너무 맞는 말 아닌가요? .. 58 ^^ 2014/04/04 10,603
367587 스스로를 가장 강력하게 일으키는 동력은 뭐세요? 5 물음 2014/04/04 1,179
367586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로 내시경시술 받으신 분... 걱정 2014/04/04 738
367585 제가 많이 내성적이고 과묵하긴 한데.. 정말 어처구니가 없을때... 1 내성적 2014/04/04 1,192
367584 원칙주의자라면 어떤 직업이 어울릴까요 4 궁금이 2014/04/04 1,823
367583 해피투게더 보다가 김강우때문에 껏어요 32 ... 2014/04/04 16,510
367582 난소 혹 수술 했어요(경질 내시경) 8 흐음 2014/04/04 22,946
367581 강릉 당일치기 여행 8 강릉 2014/04/04 3,090
367580 책상위나 가구선반 먼지 닦을때 뭐로 닦으세요? 8 먼지 2014/04/04 5,189
367579 넘어지면서 손톱이 반쯤 없어져버렸는데 피부과 가나요? 7 엄마 2014/04/04 1,424
367578 저도 시부모님은 엄밀한 의미에서 가족 아니라고 생각해요 33 근데 2014/04/04 5,622
367577 에르메스 스카프 티몬에 딜떴어요 4 정보통 2014/04/04 3,824
367576 선거, 북 변수 돌출…여 '안보론' 야 '무능론' 세우실 2014/04/04 342
367575 화이트닝 제품 추천부탁드려요^^ 1 선물 2014/04/04 822
367574 최고의 아침식사를 향한 집념 ㅋㅋㅋ 37 건강이최고 2014/04/04 13,342
367573 해조류 반찬 뭐 드세요? 2 아이디어 2014/04/04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