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골퍼 선배님들~ 채.가방 조언 부탁드려요

골프초보 조회수 : 881
작성일 : 2014-03-22 20:29:24
골프초보인데 채, 가방 구매 조언 부탁드립니다. 

프로분이 테일러메이드 풀세트를 추천하셔서 그것으로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30대 중반 왕초보라 우선 테일러메이드로 몇 년 쓰고 
나중에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데... 테일러메이드.. 괜찮나요?
테일러메이드도 여러가지네요. 버너3.0...RBZ... 뭐가 좋을지 모르겠어요..
프로분께서 제가 나이가 좀 더 있으면 가벼운 젝시오를 권할텐데 
테일러메이드로도 충분하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풀세트에 구성된 가방이 흰색과 검정이 있는데요
예쁘긴 흰색이 예쁘지만 오염 신경 쓰기 귀찮아 저는 검정색으로 하고 싶은데
혹시 필드에서 너무 칙칙해보일까 해서요. 
검정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때가 타더라도 흰색으로 고고할까요? ^^



 


 
IP : 203.130.xxx.2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년된
    '14.3.22 8:49 PM (218.48.xxx.114)

    초보예요^^. 주변에서는 젝시오나 온오프 많이 추천하시네요.

  • 2. ................
    '14.3.22 9:51 PM (121.163.xxx.77)

    테일러메이드 풀세트....나 초보요 티나겠네요.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정도는 쓰는데...저렴한 브랜드에요...
    아마 풀세트로 지르시면 몇달 안되서 깨달으실꺼에요..
    젝시오나, 야마하, 일본채가 좋아요. 좀 더 살펴보시고 구매하시길...

  • 3. ...
    '14.3.22 10:45 PM (27.1.xxx.64)

    풀셋트 비추입니다.
    주변분들 골프패를 빌려쳐 보시거나 샵에서 시타를 해보시면 본인몸과 스타일에 맞는 게 감이 오실꺼예요.

    프로들이 풀셋 추천하면서 제일 많이 하는 소리가 대충 쓰다가 어차피 바꾸게 된다인데,
    남자들은 대체로 그렇긴 하지만....

    처음부터 본인에게 적절한 좋은 채를 사면 굳이 계속 바꿔댈 필요는 없습니다.
    아,거리욕심땜에 드라이버는 바꾸게 되더군요..-_-;

  • 4. 가방색
    '14.3.22 11:48 PM (175.223.xxx.36)

    필드에선 내가 가방을 들고 다닐일 없고 카트에 여러명의 골프백이 동시에 실려있어서 중요하지 않아요. 밝은 색은 필드 다니면 때타요. 연습장만 다니면 때탈일 잘 없고요. 그리고 클럽은 테일러메이드 비추입니다. 윗분들 말처럼 돈 좀 더주고 일본클럽 하세요. 다들 싼거로 연습하다 좋은걸로 바꾼다고들 하던데 여자들은 생각처럼 잘 바꾸고 그러지 않더라고요.

  • 5. 골프초보
    '14.3.23 12:20 AM (203.130.xxx.77)

    어머.. 82에 여쭤보지 않았으면 테일러메이드 풀세트 조만간 구입할 뻔 했어요. 어이쿠...
    감사합니다.
    권해주신 젝시오, 야마하, 온오프 중에서 알아볼게요.
    풀세트 말고 하나하나씩 별도로 사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6. .....
    '14.3.23 8:09 AM (220.76.xxx.58)

    저는 다이와 풀세트 구입해서 쳤는데요..
    다이와 괜찮아요..
    야마하는 좀 너무 비싸더라구요 ㅠ
    저도 흰 가방 너무 싫어서 그냥 검은가방이 풀세트인 다이와 샀는데,
    저는 너무 마음에 들어요.
    어차피 가방은 캐디의 카트에 실려서, 무슨 색인지 아무도 신경도 안 써요.
    저희 남편이 흰색 골프가방인데, 때타는 느낌은 적은데, 아무래도 남자들은 검은색이나 어두운색이 주류다 보니 조금 튀긴 하네요.
    여자들은 칼라풀한 가방도 많긴 해요.
    저는 그다지, 칼라풀한 가방 별로여서요^^;;

    풀세트가 별로라고들 하시긴 하는데..
    저는 초보일 때는 쳐봐도 맞는지 안 맞는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지금은 2년됐는데, 아직도 뭐 잘 모르겠네요 ㅠ
    처음 1달은 연습장 7번 아이언 친다 치고, 그 다음 드라이버니 뭐니 배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여자채는 연습장에 없는 경우가 많아 바로 사야할 텐데,
    그 때는 배우기도 전이라 뭐 시타 휘둘러본다고 제대로 휘두르지도 못하거니와..
    뭣 모르면 그냥 풀세트가 편한 것 같아요 ㅠ

    만약 휘둘러 보시고 싶으시면, 골프채회사에서 대여도 됩니다..
    대여해서 하루이틀 필드에서 쳐보시고 사셔도 되긴 해요..
    아직 제대로 배우기도 전인 초보시라면, 필드 나갈 상황이 아니실 것 같긴 하지만서도 ㅠ

  • 7. 골프
    '14.3.23 8:45 AM (222.99.xxx.161)

    저 그냥풀세트샀어요PRGR 진짜 뭐가 나와맞는채인지 알려면 좀 쳐야알걸요;;; 여자들 중간에 재미없어서 그만두는경우도많고 적당히 풀세트구비해서 몇년쳐도되요.초보가 초보티도 나는거죠 뭐.채는 좋은거 들고다니며 실력없는것도 좀 우껴요.저도 이제 3년쯤치니 단품으로 구비하고싶은욕심도나고.^^요즘 클럽들 자주 신상나와요 .그거 사는재미도 쏠쏠합니다. 백은 흰색도 괜찮아요.물론 검정보다는 때 타요.그리고.그 백역시..여자의 백!인지라 ㅎㅎ쓰다가 다른거 분명사게됩니다 즐골하세요.재미있는운동입니다^^*

  • 8. 골프초보
    '14.3.24 8:32 AM (210.127.xxx.1)

    네.. 맞아요. 사실 워낙 초보다 보니까 시타해도 제게 맞는 채를 제대로 알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추천해주신 브랜드에서 풀세트로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가방은 어두운 색으로 사야겠네요. ^^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886 고부갈등 관련 이중적인 어머니들의 태도 13 ㅁㅁㄴㄴ 2014/06/24 3,413
390885 내 카톡에서 이름이 없어진건 왜그러나요? 7 핸폰 2014/06/24 2,988
390884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18 안젤리나 2014/06/24 6,109
390883 영등포역앞에 스시로우,초밥뷔페집, 문 닫았나요? 1 00 2014/06/24 3,497
390882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6 국민티비 2014/06/24 1,229
390881 이번 인간극장은 몰입이 안되네요,, 5 2014/06/24 3,214
390880 초등간식부탁드려요 5 간식 2014/06/24 1,005
390879 지금 아기들이 컸을 쯤엔 고부갈등 없을까요? 17 ........ 2014/06/24 2,226
390878 82님들과 꼭 공유하고 싶은 책이예요. presen.. 2014/06/24 1,272
390877 저는 오이지 이렇게 담았어요 47 ㅎㅎㅎ 2014/06/24 5,715
390876 피부미인이 진짜 최고네요. 48 피부미인 2014/06/24 19,870
390875 사기로만든 작은 화분은 어떻게 버리는게 좋을까요? 5 궁금 2014/06/24 1,998
39087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24am] 문창극 반전 시나리오? lowsim.. 2014/06/24 834
390873 자식에게 '이것만은 절대 허용 못한다' 하는거 있으세요? 19 자식 2014/06/24 2,986
390872 (카툰) 친일의 열매 2 가뭄 2014/06/24 904
390871 여자들의 칭찬은 믿을만한 것이 못되는 것 같아요. 4 어랏 2014/06/24 3,572
390870 2014년 6월 2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06/24 1,513
390869 글로벌 포스트, 권은희 사직 보도 뉴스프로 2014/06/24 979
390868 '관심병사'는 일제 군국주의 잔재 관심병사 2014/06/24 1,384
390867 인견사실 분들은 1 더워요 2014/06/24 2,457
390866 주니어 카시트 추천 좀... 9 짱찌맘 2014/06/24 3,697
390865 아이고 지현우씨 왜 치아교정을 해가지고.. 31 올미다 2014/06/24 47,462
390864 연애 하느라 정신 없는 딸 20 엄마 입장에.. 2014/06/24 5,866
390863 부동산 잘 아시는분들 답변부탁드립니다 푸루루 2014/06/24 1,079
390862 (관피아 척결)퇴직 관료 절반, 윤리 심사 안받고 무단 재취업 관피아들 2014/06/24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