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감사합니다.~~

dma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4-03-22 15:42:36

댓글 감사합니다.~

결국 적당히 거리를 둬야 겠네요.

그 사이 욕먹는건 어쩔수 없구요.

내가 힘들지 않는 선까지만 허용하려구요.

IP : 114.206.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부도 잘하고
    '14.3.22 3:45 PM (1.251.xxx.35)

    성격도 좋으니 너무 부럽네요.

    일단 애의 의견을 물어봐서
    애가 올해는 정말 싫다고 하면 애의 의견을 존중해 주세요

    내가 좋아서 하는일은 좋지만,
    어쩔수 없어서 하는일은 스트레스잖아요.
    그리고 남을 위해서 사는 인생도 아니고(님 아이가 하는 행동은 정말 좋은일이지만)

    님의 아이가 원하는데로 도와주시길...

  • 2. ㅇㅁ
    '14.3.22 3:47 PM (211.237.xxx.35)

    근데 어쩌다 한학년도 아니고, 매해 담임이 바뀌는데, 매학년마다 그랬다는건 좀 이상한데요.

  • 3. 공부도 잘하고
    '14.3.22 3:51 PM (1.251.xxx.35)

    그건 어쩔수 없어요.
    정리 잘하는 애는 6학년까지 맨날 정리 잘한다고 적혀있을거예요.

    우리애는 책 많이 읽는다고 6년내내 적혀 있어요.

    님아이는 처음에 그리 됐기 때문에 계속 그럴수밖에 없는거죠.

  • 4. 공부도 잘하고
    '14.3.22 3:56 PM (1.251.xxx.35)

    매몰차게 할 필요까지는 없고
    그냥 서서히 안빌려주고 하면 되지 않을까요

  • 5. ...
    '14.3.22 4:03 PM (121.166.xxx.239)

    프린트 같은건 나도 공부해야 하니까, 지금 여기서 보라고 하라고 말하라고 하세요. 안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중학생 정도 됐으면 프린트 같은건 자기가 챙겨야죠. 아파서 못 챙겼다면 모를까요.
    그리고 님도 그 엄마 전화 받지 마세요. 뭐하러 그걸 다 받아주고 계신가요?

  • 6. .........
    '14.3.22 4:08 PM (175.118.xxx.31)

    아이가 아주 성품이 좋은가 봐요.
    그러니 선생님들이 믿고 부탁을 하셨겠죠.
    잘 키우셨네요.
    그 정도면 그냥 내 아이를 믿고 놔두셔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정말 힘들면 엄마한테 말하라고 하시구요.

    공부도 잘 하고 좋은 성품으로 잘 자란 아이한테
    넌 특목고 가야되니까 그런 아이랑 이제 안 놀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면
    엄마로서 좀 부끄러워질 것 같아요.
    자기가 잘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원글님 아이가 왕따 당하는 몇몇 아이들 인생을 구했을 수도 있다 생각하면
    얼마나 복 받을 일이에요.
    특목고도 꼭 들어갈 수 있을 거고
    앞으로 원글님 아이한테도 그동안 한 일이 다 복으로 돌아올 것 같아요.

  • 7. .........
    '14.3.22 4:09 PM (175.118.xxx.31)

    아...원글님이 다른 아이 엄마한테 거리를 두는 건 원글님 선택이겠죠.

  • 8. 에구
    '14.3.22 4:14 PM (118.219.xxx.60)

    아이가 착하네요.
    아이가 상관없다고 하면 그냥 두고 보세요. 괜히 어른들이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할 것 없죠.
    하지만 아이가 불만을 말하고 힘들어 한다면 그거 무조건 참으라고만 할 일이 아니겠구요.

  • 9. ^^
    '14.3.22 4:1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왕따아이를 배려해 주는것과 성적과 관련된 일들(프린트 빌려주고 하는거 등)은 별개인거죠.. 아이가 원하지 않는다면 그런 도움은 주지 말라고 하셔도 무방할 듯 해요..

  • 10. 그노무 복타령
    '14.3.22 4:27 PM (14.36.xxx.223)

    아이한테 여러 경우 알려주시고 선택하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263 무궁화 때비누 사용하시는분? 이거 너무 건조하지 않나요? 2 soss 2014/08/11 3,121
407262 시어머니때문에 남편과 냉전중..어찌할까요.. 16 냉전중 2014/08/11 4,675
407261 개인의 불행을 투표랑 연결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지 않나요? 2 ........ 2014/08/11 871
407260 왜 우리나라는 예절교육을 안시키죠? 문잡아주는거나, 서로 안부딪.. 30 왜 우리나라.. 2014/08/11 3,432
407259 택배포함 4700원짜리 참외 한 박스는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 6 ..... 2014/08/11 2,254
407258 금방 큰사고 날뻔했어요 5 또조심 2014/08/11 2,840
407257 특별법 국민투표 하면 좋겠어요. 세월호 2014/08/11 882
407256 문 잡고 있어주는 거 3 ..... 2014/08/11 1,510
407255 잠실싱크홀이요? 정말 무섭고 겁이나서? 23 벌컨 2014/08/11 5,950
407254 기업체 신입사원 나이상한이 몇살인가요? 3 ... 2014/08/11 1,779
407253 국회 소식 좀 올려주세요 현재 2014/08/11 859
407252 자식전화차단한 부모 9 ddd 2014/08/11 3,438
407251 이승연이 또 나온대요 31 이해할수가없.. 2014/08/11 18,217
407250 가계 부채 4,000만원이면... 4 .. 2014/08/11 2,005
407249 동대문 제평이요. 3 그때가면 2014/08/11 2,151
407248 단팥빵 가게 하고 싶어요 26 체인점 2014/08/11 5,233
407247 이런 아이 커서 뭐가 될까요? 9 쩜쩜 2014/08/11 1,903
407246 은평구(연신내)근처 잘하는 세탁소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드라이 2014/08/11 2,199
407245 극심한 당내 비토와 견제에도 아직 안철수의원이 쏴라있는건 9 클래버 2014/08/11 994
407244 차량선택 고민좀..(sm5&크루즈) 6 차종 2014/08/11 1,638
407243 말 실수 했네요 12 ... 2014/08/11 3,098
407242 자차, 대물 상한선 금액? 1 스노피 2014/08/11 1,164
407241 기분 확 좋아지는 영화 속 장면 얘기나눠봐요~~ 11 저부터 2014/08/11 2,009
407240 새콤하고 달콤한 김치찌개 맛은 어떻게 날까요? 9 2014/08/11 2,122
407239 포도주병,위스키병은 공병환불 안되나요? 1 휴지 2014/08/11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