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에 경험 유무가 사실 중요한건 아니죠.

....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4-03-22 12:54:41
30대 중반에 경험 유무 그 자체가 그리 중요한게 아니구요.
보통 그정도 나이면 연애도 여러번 하고 깊은 사랑도 해봤을 나이인데
그런 연애도 안하고 그나이까지 살아왔다면.

이사람은 뭐가문제일까를 생각하게 된다는거죠.
실제로 좀 고리타분하고 조선시대 같은 곰같은 그런사람이 많구요.

연애세포가 죽은 목석같은 사람이거나..
그런 사랑이나 애정을 별로 못느끼는 사람이거나. 
욕구가 전혀 없는 초식인간이든가
이성으로서의 매력이 별로 없거나 
할 가능성이 많고
또 연애를 안해봤으니 남자나 여자의 성향을 잘 모르고.
답답한 사람일 가능성도 많겠죠.
상대를 잘 모르니까 전혀 그럴의도가 없었는데 잘못된 반응을 해서 상대랑 트러블이 난다든지 하는 경우도 많구요.
이성에 대해서 관심이 별로 없다면 자신을 꾸미거나 멋지고 이쁘게 하는것도 서툴꺼구요.
남자라면 잘 씻지도 않고 시골 아저씨마냥 옷도 잘 못입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할수 있겠네요.

남자와 여자의 사고과정이나 행동양식은 정말 많이 다른데.
서로 잘 알수 있게 되려면 서로 많이 부대끼고 이야기도 해보고 같이 있어보는 경험이 많이 필요합니다.
여중여고여대나 남중남고공대 나오고 연애를 안해보면 30중반인데 20대 보다 상대성에 대해서 전혀 모르니
상대가 느낄때 답답하게 느끼는 경우 많을수 밖에 없어요.
남자도 연애에 관심도 없고 컴터게임만 하는 오덕후 
여자를 만나도 무덤덤하고 센스없는 남자 별로 안좋아 하잖아요.
그런거나 마찬가지인거고

성경험 유무 자체가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그런걸 떠나서
이성으로서의 매력이 있고 타인에 대한 배려나 센스가 있는 사람이면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30대 중반에 연애경험 없는 사람이 그러기가 힘들어서 문제인거지.. ㅜㅜ
IP : 218.159.xxx.2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508 찐고구마와 날고구마..칼로리가 다를까요? 6 햇빛 2014/03/25 9,620
    363507 이런 집주인 어떡해요 ㅜㅜ 2 고민 2014/03/25 1,500
    363506 자반고등어 물에 씻어야하나요? 6 등푸른식사 2014/03/25 5,416
    363505 공차 좋아하시나요? 46 공차 2014/03/25 14,419
    363504 자고 일어나면 자주 목이 아파요 ㅠㅠ 3 코코 2014/03/25 7,866
    363503 초등3 연산 관련 질문있어요!! 6 고민맘 2014/03/25 1,137
    363502 4인가족이 압력솥 6인용 쓰시는분 많이 불편하신가요? 5 깔깔오리 2014/03/25 1,440
    363501 스텐주전자에서 검은 찌꺼기가 나와요 3 .. 2014/03/25 1,411
    363500 신경민 "청와대의 거의 모든 수석실이 피의자·참고인&q.. 2 샬랄라 2014/03/25 865
    363499 남편이 쳐들어와 저를 죽여버릴것 같아요 6 지금 2014/03/25 2,912
    363498 누워난 사랑니 5 fr 2014/03/25 1,313
    363497 아기가 문앞에 서있는데 문을 닫아서 다쳤어요. 14 편의점에서 2014/03/25 2,703
    363496 정말 안철수 지지자와 문재인지지자들 죽기 살기로 싸우네요. 32 글쎄 2014/03/25 1,708
    363495 이혼후 마음이 아픕니다 6 울고싶다 2014/03/25 5,048
    363494 실내자전거(엉덩이안아픈거로) 추천 좀 부탁해요~~ 2 자전거 2014/03/25 2,102
    363493 초등학교 성적 글 보고서.. 26 오늘 2014/03/25 4,358
    363492 안도현 시인 항소심서 '무죄'…1심 뒤집어 5 세우실 2014/03/25 816
    363491 전업주부이신 선배님들의 열심히 사는 하루일과 자랑이 듣고 싶어요.. 12 다시시작하기.. 2014/03/25 5,438
    363490 3인 가족 순수생활비는 얼마? 1 새롭게 살자.. 2014/03/25 2,407
    363489 형제 복지원이라는 데가 뭣인가요? 7 ..... 2014/03/25 1,271
    363488 초등4학년 사회 시험 어떻게 준비시키세요? 4 초보엄마 2014/03/25 1,048
    363487 옆집 개키우는 아줌마한테 당함 14 2014/03/25 3,773
    363486 수백향이요 4 재미있네요 2014/03/25 917
    363485 닥터 지바고 영화 진짜 걸작이네요. 28 뒷북 2014/03/25 2,951
    363484 집들이 선물 3 ㄱㄱ 2014/03/25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