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솔직하게 말해서..김치볶음에 영양가 전혀 없다고 봐야죠??

... 조회수 : 17,526
작성일 : 2014-03-22 12:27:40
김치가 몸에 좋은 가장 큰 이유는 유산균과 효소들 때문인데
열을 가하면...다 죽죠...

비타민도 대부분 열에 약해 죽는 비타민이 많을겁니다.

김치는 생으로 먹어야 몸에 좋고

김치볶음으로 만들면 솔직히 까놓고 말해 영양가가 없다고 봐야죠..안그런가요?

뭐..섬유소 정도는 있겠네요.

남편이..고집 피길래 제가 여기 물어보고 확인하겠다고 하는거에요

남편은 김치볶음도 몸에 좋다고 고집피네요.
IP : 182.212.xxx.6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2 12:34 PM (68.49.xxx.129)

    채소-->탄수화물이죠.. 그것도 영양가에요..

  • 2. ...
    '14.3.22 12:35 PM (121.157.xxx.75)

    일단 쌀이 들어가잖아요 그것도 영양소있습니다요..


    적어도 패스트푸드보단 훨씬 나을걸요~

  • 3. 러스
    '14.3.22 12:35 PM (118.35.xxx.209)

    볶을때 기름을 쓰는데 지방도 영양소임이 분명하죠. 그 밖에 김치안에 무기질도 분명 남아있고, 영양가가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만... 몸에 나쁠건 없지요.

  • 4. 부재료
    '14.3.22 12:43 PM (115.140.xxx.74)

    양파 .당근. 고기잘게다져서
    그외 채소들..
    이렇게 넣으면 맛도 훨씬좋고
    영양가있죠

  • 5. 인기있어서일본이노림
    '14.3.22 1:11 PM (121.188.xxx.144)

    섬유질도 남아있겠고
    비타민이 열 가한다고 다 죽지 않을 텐데요
    김치는 세계5대건강식품으로
    암증식도 억제시킨다더군요

    인류무형문화잰가도 등재 작년엔가
    된 걸로 아는데

  • 6. 인기있어서일본이노림
    '14.3.22 1:12 PM (121.188.xxx.144)

    볶음이니
    오일ㅡ지방 들어가겠고

  • 7. ....
    '14.3.22 1:40 PM (39.119.xxx.21)

    들기름으로 볶으면 오메가6
    멸치가루넣으면 칼슘
    섬유질이 있겠고 먹으면서 즐겁다면 엔돌핀이 있지않겠어요?

  • 8. 아이고 윗님아
    '14.3.22 1:40 PM (211.36.xxx.149)

    암증식 억제 시키는 유산균과 효소는 열 가하면 다 죽습니다

  • 9. 그와 별개로
    '14.3.22 1:42 PM (14.52.xxx.59)

    염분이 많아서 또 암을 유발시키기도 하죠
    김차볶음 자체로는 별 영양이 없어요
    밥에 계란말이나 뭐 그런거 반찬으로 해서 같이 먹으면야 밥맛나고 좋은거죠
    세상에 뭐는 영양이 없나요,짠 과자들도 탄수화물 지방 다 있기야 있어요

  • 10. 쌀밥만 많이먹게 하는
    '14.3.22 1:45 PM (211.178.xxx.68)

    영양가없는 염분덩어리죠
    김치에서 필요한 효소,유산균 찾기보다 걍 100원짜리 요구르트 한병드심이 나음

  • 11. ..
    '14.3.22 1:45 PM (220.124.xxx.28)

    볶음밥식으로 갖은 야채 넣어 김치는 살짝만 넣어서 해먹어요..위에 계란후리아 올려놓고..^^
    반찬 없고 밥통에 맛없는 찬밥이 있으면 가끔 해먹어요... 그냥 이것저것 안따지고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먹고 즐겁게 사는게 건강에 최고로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12. 인기..
    '14.3.22 1:56 PM (121.188.xxx.144)

    마늘 등
    김치에 들어가는 걸로도
    암 억제됩니다

  • 13. 득보다 실이 많다
    '14.3.22 2:07 PM (220.94.xxx.138)

    워낙 짜요
    양파 부추 괴등등 부재료 넉넉히 넣고 덜 짜게 먹으면 낫겠지만
    사람들이 원하는 김치볶음밥은 짭짤 매콤 기름진 맛이죠.
    같은 이유로 김치찌개도 영양가로는 별로 입니다
    저엠으로 김치 만들어 아주 잘 익었을때 맛있게 먹고 끝!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묵은지도 별로. 유산균 다 죽었을 텐데요.

  • 14. 득보다 실이 많다
    '14.3.22 2:08 PM (220.94.xxx.138)

    괴->고기

  • 15. ㅇㅇ네
    '14.3.22 2:12 PM (115.139.xxx.20)

    솔직히 상식적으로 신김치로 김치볶음 뭔 영양있나요.
    섬유질+밥먹게 도와주는 염분
    그게 다죠 뭐..

  • 16. ...
    '14.3.22 3:18 PM (123.212.xxx.165)

    유산균은 없어지고 비타민도 거의 없다고봐야죠.
    섬유소만 남아있을뿐. 들기름 같은건 음식 다 된 다음에 넣어야지 같이 볶으면 영양소 다 파괴된답니다. 사실 김치찌게도 마찬가지지요, 뭐.

  • 17. 외국
    '14.3.22 4:17 PM (178.208.xxx.7)

    살고 음식을 워낙 싱겁개 먹기도 하지만 어제 엄마가 김치 보내주신거 한 입 먹었는데 머리가 퐈아 해 질 정도로 짜데요! 엄마 김치가 유독 짠건가..,

  • 18. 김치찌개요.
    '14.3.22 4:34 PM (178.191.xxx.182)

    찌개.

  • 19. 그래도
    '14.3.22 7:28 PM (121.139.xxx.215)

    너무 맛있어요.

  • 20. ....
    '14.3.22 8:18 PM (125.187.xxx.68)

    김치 안먹다가 먹으면 많이 짜요. 그리고 들기름은 오메가3가 많죠. 오메가6보다도요. 저도 김치볶음에 영양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21. 점세개님
    '14.3.23 12:17 AM (119.196.xxx.153)

    김치볶음에 쌀이 들어가요? 이해가 안되고 자꾸 읽게 됨
    김치볶음에 쌀넣고 하는건가요?

  • 22.
    '14.3.23 1:02 AM (175.223.xxx.217)

    김치야 집마다 다르니까..
    우리집은 김치 안짠데..

    치즈가 훨씬 짜요
    전 서양음식은 다 짜던데요

  • 23. ㅋㅋ
    '14.3.23 3:49 AM (112.161.xxx.174)

    대체 김치볶음에 왜 쌀이 들어간다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김치볶음~~~~~

    김치볶음밥이 아니라고용

  • 24. ...
    '14.3.23 8:21 AM (59.15.xxx.240)

    다른 질문인데 대체 그걸로 왜 싸우시는지...

    영양가만 따지는 님에게 남편이 고집 부려가며 김치볶음 먹고 싶다하는 걸로 들려서요

    전 김치볶음할 때 육수랑 들기름 씁니다
    달걀후라이나 달걀말이 곁들이구요
    양파랑 같이 볶기도 하구요
    때론 도야지랑 양파랑두요

    영양도 중요하고 섬유질도 중요하구요

    근데 전 음식과 얽힌 기억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원글님이 옳고 그름 따지는 분 같아서리)

    뇌과학 부분에서도 나온 거 같던데..
    힘들 때 좋은 기억이 있거나 맛난 음식 먹으면 힐링되고 힘 나구요

  • 25. 영양가 많아요.
    '14.3.23 8:37 AM (115.140.xxx.66)

    김치속에 효소와 열에 파괴되는 비타민은
    사라지겠지만
    그외에 영양분은 그대로 남아 있어요

    다른 야채들 데쳐먹거나 볶아 먹는 거랑 같아요
    암튼 김치를 비롯 채소는 고유의 영양분이 많은 좋은 식품입니다
    파괴되지 않은 칼슘 등 무기질과 비타민 A, D 같은 지용성물질
    모두 남아있어요

    김치를 그냥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가장 좋겠지만
    볶아 먹어도 ...빵같은 탄수화물 덩어리만 먹는 것보단 훨씬 좋아요.

    아 윗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채소의 섬유질도 무시하지 못하죠
    그리고 양념속에 들어있는 많은 양의 마늘도...몸에 좋구요

  • 26. 긴허리짧은치마
    '14.3.23 9:25 AM (124.54.xxx.166)

    딴이야기
    한식짜다고들하는데 미제 치즈 햄 과자들은 맥주안주로만 적절한 염분이던데요

  • 27. ;..ㅡ
    '14.3.23 10:08 AM (121.190.xxx.181)

    인스턴트,가공식품반찬들에 비하면
    자연식품이며
    영양이있는 살아있는식품이라생각되어요

    적어도 마트매대에 누워있는 인공적인죽은음식.인스턴트.반조리식.가공식품반찬보다야
    첨가물범벅인 식품보다야 훨씬 좋아요

  • 28. 아니
    '14.3.23 11:08 AM (94.217.xxx.118)

    그렇게 따지면 불에 익힌 채소 요리는 전부 영양가가 전혀 없는거죠. 재료, 요리 방법, 시간에 따라 남아있는 영양소의 종류와 양에 많은 차이가 있어요. 김치는 무기질과 비타민, 섬유소등이 풍부한 음식이라 볶아도 많은 영양소들이 남아 있을 거라 봅니다. 그리고 왜 섬유질을 무시하시나요? 대장에서 여러 독성물질들을 흡수해서 배출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식물성 섬유질이에요. 저번주 Sbs 독성가족 보세요. 인간이 건강해지는데 많은 섬유질 섭취가 얼마나 중요한데 기껏 섬유질이나 남겠지요 라니..ㅎ

  • 29. 궁금
    '14.3.23 11:53 AM (118.37.xxx.73)

    왜 주기적으로 한식과 김치에 대해 안좋다는 글이 올라오죠?

    도대체 한식과 김치가 그렇게 몸에 안좋은데 왜 세계에선 한식이 건강음식으로 재조명 받는지...

    가끔씩 한식의 단점중에 이런것도 있다라고 올라오는게 아니라 무조건 안좋다는 글 정말 의아한 생각이

    들곤 합니다. 과연 그 저의가 뭔지....?

  • 30. 그러게요
    '14.3.23 12:08 PM (121.147.xxx.125)

    한식과 김치가 안좋다니...?

    앤더슨 암센터나 미 유수의 병원에서 성인병을 치료하는 음식으로

    한식을 많이 쓰는 이유를 모르시는군요.

    특히나 김치에 유산균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지않겠죠.

    그야말로 유산균 덩어리이고 김치 냉장고에서 익히면 적어도 4개월동안 유산균 듬뿍 먹는거구요.

    꺼냈더 집어 넣었다하더라고 마트에서 파는 유산균이나 약국에서 파는 유산균보다

    자연식품에서 얻는 것이기때문에 첨가물 들어갈 일도 없고

    가장 믿을 수 있는 유산균이죠.

    캡슐이나 봉지에 든 사먹는 유산균 글쎄요.



    쨌든 각종 성인병이나 암치료나 모든 질병에

    한식을 권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 31. 그러게요
    '14.3.23 12:10 PM (121.147.xxx.125)

    김치가 푹 익어서 시어꼬부라질때 더 이상

    입맛으로 먹어주기 힘들어 물에 씻어내고 먹어야할 정도만 빼고는

    약국에서 파는 유산균보다 훨씬 더 많은 유산균을 듬뿍 지니고 있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 32. 김치볶음
    '14.3.23 12:10 PM (39.112.xxx.218)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맛있는 김치 들기름에 달달 볶아 밥과 먹으면
    너므너므 맛있어서 엔돌핀이 팍팍 솟아요.
    그 정도면 건강에 아주 좋은 거 아닌가요^^

  • 33. ..
    '14.3.23 12:21 PM (180.54.xxx.72)

    이글보고 참치 버터 설탕 ㅋㅋ (많이 섭취하면 몸에 안좋지만 )넣어서 만들어 먹었네요 너무 맛있어요 고소하고 달달 매콤 새콤
    매력적 ㅠㅠ

  • 34. ㅅㄷ
    '14.3.23 12:56 PM (223.62.xxx.73)

    메이저급 김치회사 사장님께 직접 들은 바로는,
    김치찌개, 김치볶음은 그저 기호식품일뿐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644 홈쇼핑실크테라피서 석유냄새가 나요 7 .. 2014/06/20 1,707
390643 문창극이 청문회까지 간다면 3 에고 2014/06/20 1,398
390642 여가부장관후보 김희정 아빠위해 특혜입법까지 2 가지가지 2014/06/20 1,579
390641 뺀치아가 아직나지않았는데 옆치아가 흔들려요 2 초등 2014/06/20 1,117
390640 울 딸 땜에 아침에 웃은 이야기 11 2014/06/20 3,788
39063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20am] 왜 전교조를 타깃 삼나? lowsim.. 2014/06/20 1,154
390638 딸이 힐링^^ 10 엄마 2014/06/20 3,471
390637 화려한 경력 모음 명불허전 경천진동...,,,,,,,,,,,,,.. 5 하고나서 2014/06/20 1,517
390636 제빵기로 식빵 만들기 쉽나요?(알려주세요) 14 빵집이없는동.. 2014/06/20 4,211
390635 산부인과 빈혈검사시 금식인가요? 3 컴앞 대기 2014/06/20 3,163
390634 대나무자리 빈티나나요? 4 여름 2014/06/20 2,236
390633 바람 대처법좀 알려주세요 3 2014/06/20 2,890
390632 정말 '그분'의 수첩은 데스노트인가요? 4 ㅋㅋ 2014/06/20 2,533
390631 시각장애인 안내견 승차거부 사건을 보면서.. 5 6월 2014/06/20 2,302
390630 2014년 6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6/20 1,330
390629 정책금융공사 직원들이 산업은행 통합에 반대하는이유가 무엇인가요?.. 3 .. 2014/06/20 2,151
390628 운동 첨 하는데 PT 없이 스트레칭이랑 유산소(런닝머신,자전거).. 3 PT비싸 2014/06/20 3,090
390627 아기가 습관처럼 입술을뜯어요ㅠ ㅠ 피치플레저 2014/06/20 3,339
390626 내가 다시 결혼전으로 돌아간다면....남편감보는 체크리스트 72 잘되.. 2014/06/20 32,536
390625 다리인대늘어나서 기브스 하신분들 4 sany 2014/06/20 3,991
390624 줄넘기 운동하실 때 지루하지 않게 하는 방법???? 11 무무 2014/06/20 3,645
390623 누군가 제 이메일을 아이디로 도용하고 있는데 신고하는 방법있나요.. 3 발랄 2014/06/20 5,876
390622 쌀벌레가 생긴 쌀 버려야 하나요? 2 ... 2014/06/20 4,077
390621 청국장엔 왜 김치를 넣나요? 6 떠돌이 같아.. 2014/06/20 3,556
390620 관리실 화장품 어디서 더 저렴히 살수 없나요? 6 에뜨레벨 2014/06/20 2,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