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면 학원선생님께도 카톡하는거 안좋나요...??

.. 조회수 : 2,651
작성일 : 2014-03-22 11:04:50
첨에 미술학원에서 카톡으로. 사진보내주시고 하시길래
아무생각없이 영어 축구 선생님들께 카톡으로 했는데...
어제 담임선생님께 카톡하지말란 글 보고 충격받았어요... ㅠㅠ
학원선생님들께도 카톡보단 문자로 하는게 맞는건가요...?
IP : 114.207.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긴
    '14.3.22 11:12 AM (1.251.xxx.35)

    학교에서 카톡 오는건 못봤긴 하네요(학교든 담임이든 다 문자로 왔던듯..)

    통신수단은 서로 맞춰주는게 맞아요.

  • 2. 저는 가르치는 쪽은
    '14.3.22 11:13 AM (218.51.xxx.194)

    아니지만 카톡에는 업무에 관련된 사람은 직장동료, 상사도 다 차단해 뒀습니다. 아무래도 카톡은 사적인 영역이고 내 사생활도 사생활이지만 남의 사생활은 보는 것같은 불편함 때문이에요. 아예 친구, 가족, 친척 외에는 번호 저장할 때 이름앞에 #표시해 두고 어쩌다 카톡 메시지 날라오면 차단해버려요.
    학교든 학원이든 학부모를 저처럼 차단하기도, 대응 안하기도 힘드니 대화하는거겠지만 카톡은 가능하면 사용하지 않는게 낫다 생각합니다.

  • 3. ..
    '14.3.22 11:15 AM (211.253.xxx.235)

    카톡은 지극히 개인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문자비용 아끼려고 카톡할 문제는 아니라고 봄.

  • 4. ....
    '14.3.22 11:15 AM (115.126.xxx.100)

    미술선생님은 먼저 카톡을 하셨으니 카톡으로 계속 하셨어도 될거 같고
    그 외 선생님이 먼저 카톡을 보내지 않았다면
    보통 문자부터 하는게 좋죠
    카톡은 사적인 분위기라서요

    학원선생님 학교선생님 차이둘게 있나요?
    다 선생님이시고 인간관계인건데

  • 5. 원글
    '14.3.22 11:18 AM (114.207.xxx.217)

    그렇군요..!
    이번에 학교들어가서 선생님번호는 아직 저장을안해서 문제없긴한데..
    어제 그 글보고 학원선생님들 다 숨김처리해놨어요 ^^;
    고맙습니다~~

  • 6.
    '14.3.22 11:23 AM (14.45.xxx.30)

    개인적인 사람 그러니 친구 지인 친척 가족등은 사적인 카톡이 좋고
    또 카톡으로 연락온 사람은 카톡이 좋지만
    그렇지않은 공적인 사람은 다 문자가 좋다고 봐요
    하다못해 세탁소아저씨도 정수기아주머니도 다 문자가 좋다고 봐요

  • 7. ..
    '14.3.22 11:29 AM (112.150.xxx.35)

    대부분은 문자로 하고 꼭 읽엇나를 확인해야 할사안에 대해서만 톡 가끔 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 8. ..
    '14.3.22 12:00 PM (118.221.xxx.32)

    그쪽서 먼저 카톡 하셨으면 괜찮을거 같긴한데.. 가능하면 문자로 하고 자주는 안해요

  • 9. 미술
    '14.3.22 12:09 PM (223.62.xxx.12)

    미술샘이 작품 사진 찍어서 문자가 아닌 카톡으로 보내주신거 같은데 그건 그 분 업무 중에 일부죠
    회사 다니는 사람으로 치면 문서중 첨부파일 보내주는걸로...
    감사합니다 정도의 답 문자는 괜찮지만 선생님이랑 카톡 할 일이 뭐가 있나요? 그 외에...?
    남펀 퇴근했는데 그닥 친하지도 않은 상사가 카톡으로 이거 어떤가 저거 어떤가 물어보면 좋을까요?
    담임샘이란 카톡한다는 그 글 안 읽어 봤지만 선생님들 학원이건 학교건 참 피곤 하겠네요

  • 10. 원글
    '14.3.22 12:55 PM (114.207.xxx.217)

    윗님
    개인적인얘기하는거없구요
    학원아파서못간다
    또는 시간이바뀌어서몇시에간다
    요런내용보내는거예요
    물론 일과시간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366 이제야 현실직시... 허망한 꿈들이었나봅니다.ㅠ 89 2014/03/25 18,623
363365 집에서 아쿠아필링기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1 피부 2014/03/25 7,506
363364 엄마 반지는 어디가서 사면 될까요? 3 00 2014/03/25 1,595
363363 여기 "following"이 도무지 해석이 안.. 6 2014/03/25 1,137
363362 선택을 잘못한거같아 마음이 괴로워 죽겠어요 3 너무 2014/03/25 1,531
363361 친구와의 언쟁..고등교사의 연봉 27 허무 2014/03/25 14,300
363360 솔직히 수능공부에선 타고난거 없어요 18 치대생 2014/03/25 5,441
363359 밀회 재방 왜 낼이에요?? 5 ㅇㅇ 2014/03/25 1,564
363358 동안이라‥ 얼굴 2014/03/25 709
363357 2사람이 같이 돌리는 헬스자전거 있나요? dma 2014/03/24 403
363356 출산하고 살이 트기도 하나요? 2 zz 2014/03/24 642
363355 우리나라 인구 줄어드는게 낫지않나요? 51 궁금 2014/03/24 4,696
363354 요즘 둘째 돌잔치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돌잔치 2014/03/24 4,600
363353 신의 선물 14일 시청률은 김태우가 말아먹는 것 같네요 53 // 2014/03/24 10,266
363352 박근혜 대통령 영어 연설하다 국제적으로 개망신 당하고 나서..... 53 그네 니미.. 2014/03/24 19,958
363351 송종국 아들 지욱이 귀엽지 않나요..?? 4 ... 2014/03/24 2,661
363350 제가 바로 소시오패스일까요? 10 2014/03/24 4,112
363349 말레이 비행기 인도양 남부 추락 확인 4 ㅠㅠㅠ 2014/03/24 3,026
363348 한 사람이 다른이를 모함해서 저도 속았어요. 5 타이타니꾸 2014/03/24 1,668
363347 대사 처리 3 갱스브르 2014/03/24 755
363346 풀무원녹즙 어떤가요. 5 .. 2014/03/24 1,382
363345 신의 선물 본다메~~ 18 82분들 2014/03/24 3,184
363344 쪽팔림을 당하고 나니 6 한번 2014/03/24 2,679
363343 스마트폰 인터넷어플 작동이 안되는데 1 22 2014/03/24 650
363342 아이들이 크니.. 부부사이가.. 8 아이에게 미.. 2014/03/24 4,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