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용돈 조언 부탁드립니다.

초등두딸맘 조회수 : 1,583
작성일 : 2014-03-22 10:57:19

안녕하세요.

 

초등 6학년, 3학년 두 딸이예요.

현재 용돈을 주고 있는데 초등 6학년 큰 딸은 한 달에 3만원,

3학년 둘 째는 2만원 주고 있어요.

주 단위로 주다가 이 번달부터 한 달 단위로 주고 용돈 올려

줬어요.

 

용돈은 문구류, 간식, 친구 생일선물등...모든게 포함이고요.

제가 전업주부라서 집에서 간식은 잘 챙겨주는 편이예요.

여기 게시판 검색해보니 우리 아이들이 많이 받나봐요.

요즘 물가도 비싼데 정말 게시판에 글처럼 그렇게 적게

주고 있는건가요?

제가 많이 주고 있는건지 잘 몰라서 다른 댁 아이들은 어느정도

받고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큰 딸은 이 번에 친구가 3명이나 생일인 바람에

3명 생일 선물로 12000원 지출했더군요.

두 딸들 용돈 기입장 적고 있거든요.

 

좋은 주말 되세요. 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111.118.xxx.9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우
    '14.3.22 11:01 AM (180.224.xxx.207)

    우리 아이들에 비하면 엄청 많이 받는거긴 한데
    낭비하지 않고 계획적으로 잘 쓰고 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이들은 밖에서 혼자 뭐 사먹는 일이 거의 없고 아직 돈과 소비에 대한 개념이 잘 서 있지 않은거 같아서 일단 저축하는 재미나 맛보라고 조금씩 줘요. 4학년은 일주일에 천원, 1학년은 500원 ㅎㅎ
    학용품은 제가 다 사주고 과자도 제가 가끔 사주고요. 교통비도 안들고...
    아이도 그냥 거의 다 저금만 하고 있어요. 차차 올려주려고요.

  • 2. 저는
    '14.3.22 12:36 PM (122.32.xxx.40)

    5000원 줘요.
    6학년이니 6000원 달라하긴 했는데 협상 결렬시켰어요.
    가끔 길가다 만나면 아이랑 친구들 간식도 사먹이고
    준비물은 대부분 제가 다 사주고
    영화나 생일파티나 각종 행사에 갈때엔 그에 맞춰서 또 줘요.
    다른 어른들한테서 가끔 받는 용돈은 5만원 넘어가지 않음 터치하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34 새누리 신의진의원 " 말해서 깨버려라" 26 1111 2014/04/24 7,169
373033 대구 주택 2층에서 60대 여성 추정 백골시신 발견 2 참맛 2014/04/24 2,534
373032 남녀 학생 시신,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나란히 발견 2 행복어사전 2014/04/24 4,065
373031 KBS 수신료 3 삼점이.. 2014/04/24 843
373030 남은 임기가 더 걱정 1 한숨 2014/04/24 636
373029 세월호 선장은 유치장에서 세 끼 꼬박꼬박 밥 잘먹고 간간히 낮잠.. 4 ... 2014/04/24 1,588
373028 그런데요.... 그 여자 한번이라도 울었던 적이 있나요? 19 oops 2014/04/24 4,194
373027 유리깨고 들어가면 다 위험하다는 얘기 틀렸던건가요? 4 어이가 2014/04/24 2,152
373026 ,다이빙벨 이종인씨 인터뷰 링크가 2014/04/24 1,325
373025 10년... 1 이슈가 있을.. 2014/04/24 689
373024 이런 집 매매 이상한가요? 7 ... 2014/04/24 1,845
373023 박근혜 대통령각하께서 전화를 받고 계십니다. 8 구조대 2014/04/24 2,123
373022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 박근혜 지지율 성공의 비결 / ".. lowsim.. 2014/04/24 1,055
373021 빈소라기 보다 여느 여고생의 방을 연상시킬 정도 2 ㅠㅠ 2014/04/24 2,808
373020 이렇게 슬플 수가 ...... 3 .. 2014/04/24 775
373019 4천만원정도 3년묶어둘곳어디가죠을까요 1 사랑이 2014/04/24 987
373018 위기 몰린 박근혜정부- 내각 총사퇴 검토 중 45 ... 2014/04/24 4,945
373017 가이드라인 최초 설치자 "해경 비협조로 때를 놓쳤다&q.. 3 ... 2014/04/24 1,415
373016 조금이나마 이 음악이 위로가 되시길.. 1 Miracl.. 2014/04/24 671
373015 서서 있는 아이를 들이받아 이가 흔들리는데요. 2 샤베트맘 2014/04/24 862
373014 진도체육관에 이런걸 갖다놨네요 30 ... 2014/04/24 17,477
373013 박XX 자서전 - (너희들) 운명이다 5 참맛 2014/04/24 1,644
373012 세월호 침몰에 대한 슬픔이 오버라고 생각 하는 분만 보세요 27 2014/04/24 3,126
373011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11 슬프고도 웃.. 2014/04/24 1,895
373010 기부하는거요...제대로 쓰여야할텐데요. 5 과연.. 2014/04/24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