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술관 여자 혼자 가는거 어때요?

S 조회수 : 5,455
작성일 : 2014-03-22 10:03:23
제가 어릴땐 어디 혼자 잘다니고

식당도 밥도 혼자 잘먹었는데

커가면서 남눈을 의식을 많이하네요ㅠ

그 당당함이 다 어디 사라진건지....

영화관은 아직 혼자 자주가는데

미술관은 오랫만이에요

친구들이 같이가자고 해도 재미없다고 싫다네요ㅠㅠ

저는 꼭 가보고 싶은 전시라서~

20대 중반여자 미술관 혼자가는거 어때요?ㅠ

사실 대학생때도 혼자가봤는데 커플천국이어서

좀 힘들었어요ㅋㅋ 그점 빼고는 남들은 이상하게 안보겠죠?
IP : 112.172.xxx.2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2 10:04 AM (118.221.xxx.32)

    그런덴 혼자가 편해서 혼자 잘 다녀요
    혼자 가는분 많고요

  • 2. 사실
    '14.3.22 10:04 AM (222.105.xxx.159)

    남한테 관심 없어요
    가서 즐겁게 보세요

  • 3. 나무
    '14.3.22 10:04 AM (121.169.xxx.139)

    아무렇지도 않아요

  • 4. 샬랄라
    '14.3.22 10:05 AM (121.124.xxx.140)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만약 있다면
    그사람이 정말 이상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전시 소개 좀 해주세요.

  • 5.
    '14.3.22 10:05 AM (121.134.xxx.29)

    아주 우아해보입니다^^

  • 6. 오히려
    '14.3.22 10:06 AM (112.187.xxx.75)

    미술관은 혼자 가는게 편합니다.
    서로 보는 관점도, 좋아하는 작품도 다를텐데 어찌 같이 감상하나요.

  • 7. ...
    '14.3.22 10:09 AM (220.72.xxx.168)

    저도 미술관은 혼자 가는게 편합니다.
    오래 봐도 부담없고 다보고 한바퀴 더 돌기도 해서 웬만하면 누구한테 같이 가자 안하고 혼자 갑니다.

  • 8. ㄹㅇ
    '14.3.22 10:13 AM (121.160.xxx.187)

    미술관은 친구랑 가도 어차피 혼자 둘러보지않나요??
    혼자가는게 더 편하고 좋죠

  • 9. ...
    '14.3.22 10:17 AM (121.144.xxx.200)

    혼자 하는 게 도대체 뭐 어떻다고 그러세요. 재미 있게 즐기다 오세요~

  • 10. 일단
    '14.3.22 10:18 AM (14.52.xxx.175)

    혼자왔는지 둘이 왔는지 아무도 관심 없구요.

    굳이 관심 가져서 봤다면
    혼자 온 쪽이 훨씬 멋있어 보입니다.

    에휴. 가끔 이런 글 올라오는 거 보면 답답해요.
    좀 당당하게 살아가시길.

  • 11. 같이가도
    '14.3.22 10:20 AM (14.32.xxx.97)

    어차피 따로 돌면서 보게 되던데요 222222222222
    아무도 관심 안 갖습니다 2222222222

  • 12. 66
    '14.3.22 10:22 AM (211.205.xxx.135) - 삭제된댓글

    혼자왔는지 둘이 왔는지 아무도 관심 없구요.

    굳이 관심 가져서 봤다면
    혼자 온 쪽이 훨씬 멋있어 보입니다.

    에휴. 가끔 이런 글 올라오는 거 보면 답답해요.
    좀 당당하게 살아가시길.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3.
    '14.3.22 10:24 AM (1.242.xxx.239)

    개인적으로 이런 고민 자체가 참 어이없어요‥ 스스로 너무 갇힌 사고로 살고 있는지부터 한번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 14. 재밋으면
    '14.3.22 10:25 AM (122.34.xxx.34)

    상관없죠
    그림 보러 가는 목적이 명확 하잖아요
    그런데서 수다떨며 몰려다니는게 오히려 이상하죠
    진짜 이름 있는 전시회 아니면 솔직히 그림을 모르고 관심도 안생겨서
    가불 생각이 안나는것일뿐 ..혼자 가기 쑥스러워 못갈장소는 아닌것 같아요

  • 15. ...
    '14.3.22 10:29 AM (211.36.xxx.91)

    트렌치코트에 스카프 두르고 가세요.^^

  • 16. 글쓴이
    '14.3.22 10:30 AM (112.172.xxx.24)

    저는 괜찮아요

    근데 주위에서 오히려 뭐라고 하니까요

    안간다는 친구들이 진짜 혼자갈꺼냐고? 의아해하는식으로 물어보고

    어제 어머니도ㅠ 왜 혼자가냐고 같이갈사람 없냐고 걱정을 하시니까

    그렇게 이상한건가?... 싶은거죠

  • 17. 당근
    '14.3.22 10:31 AM (203.152.xxx.59)

    미술관은 혼자 가야 더 좋죠.
    동행이 있을땐 수박 겉핥기식으로 훑거나,
    각자 집중하다보면 서로 떨어져서 보게되거나 둘중 하나거든요.

    근데 어떤 전시인지? 저도 관심가네요.

  • 18. 조용한 미술관에서
    '14.3.22 10:33 AM (218.51.xxx.194)

    제일 꼴불견은 떼거지로 몰려다니면서 시끄럽게 수다질입니다. 평일 미술관에서 가끔 마주칩니다.
    혼자서 못할 만한 일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없으니 범법행위빼고 다 하십쇼.

  • 19. ..
    '14.3.22 10:39 AM (116.121.xxx.197)

    혼자가야 제대로 보지 않나요?
    왜 여럿이 안가냐는 사람들은 진정 미술관 매니아가 아니지요.

  • 20.
    '14.3.22 10:47 AM (123.228.xxx.214)

    20대에도 혼자 갔고 30대 후반인 지금도 혼자 가요.
    20대 때는 솔직히 주위에서 이상하게 보긴 하더라고요.
    미술관 주위가 아니라 제 주위에서요^^;;
    같이 가준다는 친구도 있었는데.. 시간 맞추기가 힘들었기에.. 그냥 제가 편한 시간에 저 혼자 다녔네요.

    요새(?)는 오디오 가이드도 있어서 덜 뻘쭘(?)해요.
    오디오 가이드 꽂고 편하게 관람하세요^^

  • 21. 오프라
    '14.3.22 10:56 AM (175.223.xxx.29)

    혼자 가봤는데 혼자오신 여자분 많이 봤어요

  • 22. ㅎㅎㅎ
    '14.3.22 11:02 AM (14.32.xxx.97)

    어머니나 친구들에게 말하지 말고 조용히 가시면 되겠어요 ㅎㅎ
    다정이 병이신 분들이 주위에 많으신듯.

  • 23. ...
    '14.3.22 12:43 PM (211.58.xxx.173)

    남들이 자기를 주목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24. 미술관 혼자 간다고
    '14.3.22 12:48 PM (221.152.xxx.160)

    동네 방네 얘기 하고 다니시네요
    걍 혼자 가도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본인이 제일 신경쓰고 있네요 ^^

  • 25. 빛나는무지개
    '14.3.22 1:44 PM (125.180.xxx.67)

    미술관은 혼자 가야 제맛이네요.
    멋도 부리고 좋은백도 들고
    아니면 청순한 여대생 스탈로 가셔도 되요..

  • 26. ,,,
    '14.3.22 2:51 PM (203.229.xxx.62)

    몇일전에 혼자 다녀 왔는데 혼자 오신분들도 있어요.

  • 27. 미술
    '14.3.22 4:33 PM (61.74.xxx.98)

    미술관과 공연은 저는 혼자가요 공연도 혼자 오는 분 많구요 미술관은 혼자오는 사람 천지인데요.. 대화없이 다니니까 눈에 안 띄어 모르셨던듯

  • 28. 미술관은
    '14.3.22 7:54 PM (178.191.xxx.182)

    일부러 혼자가요.

  • 29. lyg
    '14.3.22 9:15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혼자서 몰입 할수 있음.
    당당히 다니세요.
    저는 몇십년전에도 혼자 영화,미술관,공연,콘서트 다 다녔습니다.
    놀이공원,바닷가,노래방 이런곳에만 혼자 안갑니다.ㅋㅋ

  • 30. 같이갔다가..
    '14.3.23 9:21 AM (175.125.xxx.133)

    정말 수박겉핥기식. 느긋하게 내 기분에 잠기기도 어렵고..
    미술관전시는 정말 혼자 가는게 정답입니다.

  • 31. 주은정호맘
    '14.3.23 9:21 AM (180.70.xxx.87)

    저두 남들이 뭐라하든 혼자갑니다 친구달고가믄 번잡해요
    쇼핑조차 혼자 다니는게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433 간호사님 계세요? 물집이 터졌는데 어찌해야하나요? 3 질문 2014/03/22 1,971
362432 등갈비 김치찜 레서피 급 필요합니다~~~ 4 레서피 2014/03/22 1,837
362431 2G폰도 카톡을 마음껏 쓸 수있어요. 7 나도카톡 2014/03/22 9,462
362430 WSJ 이례적 보도, 남재준 사퇴 압력 신호? light7.. 2014/03/22 725
362429 서울-경주 2박3일 KTX가 나을까요? 자가용이 나을까요? 4 아이맘 2014/03/22 2,436
362428 솔직하게 말해서..김치볶음에 영양가 전혀 없다고 봐야죠?? 34 ... 2014/03/22 17,102
362427 도서상품권이 많은데 사용하기가 힘들어요. ㅜ.ㅜ 3 짜증 2014/03/22 1,135
362426 가방 조언 좀 주세요..제발요... 3 엉엉 2014/03/22 1,044
362425 육아 질문 할께요 3 육아 2014/03/22 596
362424 카톡 깔려고 하는데... 6 컴맹넷맹 2014/03/22 788
362423 어느 연예인의 군대 면제 사유 8 참맛 2014/03/22 3,031
362422 중국 상해에서 살 만한게 있을까요? 3 딩굴딩굴 2014/03/22 3,878
362421 지금 사는 집이 정말 맘에 드는데 평수가 아쉬운 경우..... 16 -- 2014/03/22 3,736
362420 원희룡..제주 4.3위원회 폐지 공동발의한 사실 드러나 13 충격 2014/03/22 1,351
362419 확실시 부자집 여자가 덜 늙어요 9 먼지 2014/03/22 6,946
362418 소재 좋은 흰색 블라우스 사고 싶은데 도통 감이 없어요 패션 2014/03/22 1,287
362417 그랜저HG 택시 치명적 엔진 결함…통째로 교체 '리콜할까' 운가리고 아.. 2014/03/22 1,677
362416 마트에서 제품 금액이 잘못 부과된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4 2014/03/22 745
362415 전투기가 싸우는 중에 기름이 없으면...?? 5 손전등 2014/03/22 1,021
362414 중독성 있는 음악 4 아줌마 2014/03/22 769
362413 동사무소. 구청 이런공무원들은 한달에 얼마정도 버나요..?? 5 ... 2014/03/22 2,510
362412 오늘자 한겨레 신문은 '간첩조작 특별판'입니다. 2 샬랄라 2014/03/22 643
362411 차의 수명이 냉장고처럼 10년이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5 새차 살까 2014/03/22 1,445
362410 여러분은 뷔페가심 몇접시 드세요? 18 10년째 다.. 2014/03/22 4,218
362409 고속터미날지하상가에서ㅜ 7 하소연 2014/03/22 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