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돌아가신 미국인 친구에게 뭐라고 말해줘야 하나요.

...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4-03-22 09:26:40
한국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는 친구인데
미국에 계신 아버지가 곧 돌아가실 것 같아요.... 
비행기표사서 가려고 준비중인데 그 전에 돌아가실 것 같아 걱정입니다.
혹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하면 뭐라고 위로의 말을 해 줘야 하나요?
I am so sorry to hear that. 이 말만 하기는 좀 그렇고...그 다음에 뭐라고 해야할까요. 
부고를 들었을 때 위로를 전하는 표현에 어떤 것이 있나요. 
영어권에서 오래 살고 계신 분 도와주세요. 
IP : 210.180.xxx.2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고
    '14.3.22 10:07 AM (98.24.xxx.78)

    I am sorry for your loss

  • 2. ㅇㅇ
    '14.3.22 10:32 AM (50.68.xxx.6)

    I offer my deepest emphathies(or symphathies) on your dad's pass away.

  • 3. condolence
    '14.3.22 10:38 AM (67.204.xxx.29)

    말로 하려면, I am sorry 로 시작해서
    아프시다가 돌아가셨거나 종교가 있으면 he is better place now
    혹은
    I am so sorry to hear about your father. Please let me know if there is anything I can do.

    카드에 쓰려면 Please accept my deepest condolences for your family's loss.

  • 4. ..
    '14.3.22 10:50 AM (117.20.xxx.5)

    condolence님이 마지막에 적어 놓으신 문장 좋네요.

  • 5. mm
    '14.3.22 1:20 PM (108.27.xxx.121)

    이 문제는 미국인들도 나름 막연해 하는 문제에요. (사실 한국인 친구의 경우라도 뭐라 해야 할지 좀 막연하지 않은가요?) 카드 따위에 쓰려면 윗 분들이 쓰신 문구도 흔히 쓰입니다. (단, "I offer my deepest..."는 문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He is in a better place."는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지만 직접 대면하는 경우라면... 제 경험에 의하자면 별 말 없이 꼭~ 안아주는 것이 최고에요. 물론 둘의 사이가 웬만큼 친한 사이일 때 할 수 있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진심을 담아 안아주면 다들 고마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776 쟈니덤플링에서 가장 맛있는 메뉴가 뭔가요? 3 만두 2014/03/30 1,389
365775 왜 여자들은 이성간에 친구사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15 궁금 2014/03/30 5,790
365774 논술전형이나 정시에 면접있는곳 있나요?? 4 .. 2014/03/30 1,460
365773 확장된 작은방에 결로로 인한 곰팡이에 제습기 사용, 효과 있을까.. 2 제습기로 될.. 2014/03/30 3,077
365772 코스트코에 제습기들어왔는데 최저가보다 비씬경우 5 lg 2014/03/30 2,874
365771 곰팡이 핀 동치미 1 123 2014/03/30 1,396
365770 저와 비슷한 관계의 다른사람과 친한 이야기를 하는 마음은 어떤걸.. 1 마음 2014/03/30 954
365769 tnN 드라마는 서브남주가 멋지지만 불쌍하게 만드네요 8 귀요미국이 2014/03/30 2,976
365768 자궁및 난소 적출 관련 (경험담) 9 혹시 도움이.. 2014/03/30 6,476
365767 딸애 친구가 부담되긴 하네요 7 2014/03/30 3,214
365766 도배비용공유해요~ 2 2014/03/30 1,780
365765 상 위 몇%?? 8 해맑은녀 2014/03/30 2,167
365764 제 남편과 관계 어찌 해야 할까요? 22 부부란 2014/03/30 11,935
365763 휘유.. 아이허브 주문 진땀나네요.. 수아 2014/03/30 1,477
365762 원글 지울께요.. 36 연락 없던... 2014/03/30 17,862
365761 공인중개사 자격증 따는것..조언좀 해주세요. 3 요구르트 2014/03/30 3,329
365760 코스트코 구명조끼 아동용 구할 수 없을까요? 1 저기요 2014/03/30 1,422
365759 남편은 왜 나랑 결혼했을까요? 아마 괴롭히려고ㅠ 35 루비 2014/03/30 12,525
365758 가슴 큰걸 자랑스러워 하는거 웃기지 않나요? 59 ... 2014/03/30 15,578
365757 현오석 조윤선 같은 아파트 신고가 10억원 차이 2 징하다 2014/03/30 2,598
365756 위염과 구토 증세 4 괴로움 2014/03/30 3,925
365755 미국 동부 8박 10일 패키지 다녀온 경험 있으신 분?? 8 zzz 2014/03/30 6,751
365754 세결녀보면서 2 안전 2014/03/30 2,027
365753 강구이야기 엔딩곡 2 음악찾아 2014/03/30 2,329
365752 기간제교사랑 정교사랑 급여차이가 없나보네요? 8 .. 2014/03/30 5,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