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리 좀 가!!
1. 지금
'14.3.22 7:14 AM (218.38.xxx.221)남편 말씀하시는 거예요? 그런 모습까지 사랑하긴 정말 힘들죠 ㅎㅎ
2. 그렇게 꼴보기 싫으면
'14.3.22 7:20 AM (99.226.xxx.236)이혼하세요! 아직 댓글 안달렸군요 ㅎㅎ
(정말 요즘 게시판 댓글 중 싸움닭이 몇 명 있어요. 무조건 맘에 안드는 글 있거나 댓글 있으면 따라 다니면서 악다구니를 쓰는 ㅠㅠ)
서로에게 가장 후진 모습(^^)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편하다는 뜻도 되니까 좋은 쪽으로다가..ㅎ3. 푸하하
'14.3.22 7:22 AM (14.32.xxx.97)뭐 그럭저럭 애 셋 낳고 같이 늙어가고 있긴 한데....
행복하고 사이좋게는 모르겠으나 앞으로도 오래오래 저 모습을 봐야하는건
확실합니다 ㅋㅋㅋㅋ4. 좋아서
'14.3.22 7:24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쳐다보는거 같은데 이뻐해주세요.ㅎ
그래도 대놓고 저리가라.안하시니 다행 ㅋㅋ5. ㅎㅎㅎ
'14.3.22 7:43 AM (14.32.xxx.97)대놓고 저리가라...도 가끔 합니다만 ㅋㅋㅋㅋ
그리고 좋아서 쳐다보는거 아니고 습관인듯해요.
빤히 쳐다보다가 좋은 소리라도 하면 참아주겠는데
한번씩 한단 소리가, 자기두 이제 많이 늙었다 그지?
아니면, 자긴 참 볼수록 희한하게 생겼어~ 이따우 소리나 ㅡ.ㅡ
바부팅이.6. 아놩
'14.3.22 8:00 AM (115.136.xxx.2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요
머릿속에 장면이 똭.7. **
'14.3.22 8:04 AM (122.35.xxx.61)ㅎㅎ 이따우 소리나 ... 저도 그따우 소리 가끔 듣는데 어이없어 웃고 넘기지만 눈치없는 인간이다라고 '흥'해버리죠.
8. 드디어
'14.3.22 8:24 AM (14.32.xxx.97)밥 한숟갈 멕여놨더니 알아서 저리 갔네요 ㅋㅋㅋㅋ
9. 한마디
'14.3.22 8:50 AM (118.220.xxx.99)전 집에서라도 그래야지~싶어요.
나가서는 흐트러진 모습 못보이는
위치라 집에서나마 이런저런 신경안쓰고
릴렉스하게 살아야죠.
그래서 가족이 좋은거고..10. ..
'14.3.22 8:56 AM (116.121.xxx.197)이거 은근 금슬 좋다는 자랑 같아 자랑회비 부과 하겠음.
돈 1만원 내쇼!!!11. 억울해요!!
'14.3.22 9:08 AM (14.32.xxx.97)자랑회비라뇨 이 무슨 천부당만부당하신 말씀을...ㅎㅎ
한마디님, 좋은 말씀이세요...........반전은
제 남편 재택근무해요! 푸하하하하하하하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12. ...
'14.3.22 9:37 AM (118.221.xxx.32)ㅋㅋ 이젠 오십 바라보니 씻고 단장하나 눈뜬 직후나 비슷해요
그냥 가족이려니...
헉 재택근무 ,,,
제 남편은 재택은 아닌데 쉴땐 막 열흘도 몰아 쉬는지라 그 맘 이해가 갑니다...
ㅜㅜ13. 윗님
'14.3.22 10:36 AM (115.126.xxx.100)재택근무 하신다잖아요~~ㅎㅎ
원글님 토닥토닥
저희도 한번 쉬면 몰아쉬는지라 이해가 돼요~~14. 푸하
'14.3.22 3:07 PM (117.111.xxx.118)내네 자랑글이라 치겠슴다 ㅋㅋ
토닥토닥해주신님 감사하구요
암때나 가르침주시는 분들땜에 좀 힘들긴해요 ㅎㅎㅎ15. hh
'14.3.22 10:38 PM (182.210.xxx.57)재밌게 읽었어요. ㅎㅎ
좋아보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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