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식 시작되면 양약을 꼭 써야 잡히나요

ㅇㅇ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4-03-22 02:04:14
세살무렵 감기만 앓으면 폐렴돼서
병원가면 천식시작한거라고,,
검사받아보래서 햇지만 알러지 테스트 암것도 안나왓네요
자라면서 점점 좋아졌는데,,,미세먼지 지독햇던 어느날이후로
밤기침이 장난아니에요 ㅜ
낮에는 그냥 그렇고 ,,간간이,,
좋다는거 다 사다놓고 엊그제부터 주고잇는데
민간요법으로도 밤기침증세 잡을수있을까요?
IP : 211.36.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간요법
    '14.3.22 2:34 AM (220.82.xxx.66)

    맹신하다가 브레인 데미지 입은 아줌마 본 적 있어요..
    한달 중환자실에 있으니 남편이 포기하데요...
    중학생 아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 되는데...
    민간 요법 잘 못 하면 사람 잡아요..

  • 2. ...
    '14.3.22 2:37 AM (24.209.xxx.75)

    천식은 갑자기 발작처럼 일어나면 뇌에 산소공급이 중단되는거 아닌가요?

    민간 요법에 그런 때 쓰는 것도 있나요?

  • 3. 긴허리짧은치마
    '14.3.22 3:11 AM (124.54.xxx.166)


    일단시작되면
    약먹기전에는 안나아요
    개인경험상

  • 4. Dd
    '14.3.22 3:23 AM (71.197.xxx.123)

    이번에 기침 시작한 후에는 병원에 안가보셨나요?
    알러지가 원인이 아닐 수도 있고 그 동안 체질이 바뀌었을 수도 있어요.
    병원에 가보세요. 진짜 천식이면 호흡 곤란 등이 일어날 수 있어요.

  • 5.
    '14.3.22 4:00 AM (103.16.xxx.83)

    일단 종합병원 가서 특진으로 아주 세세하게 검사 해보시구요... 그래도 평범한 천식 초기정도로 나온다면 그때부터 양약이든 한약이든 시작하세요. 저도 비교적 경증의 천식환자라 평소엔 괜찮다가도 밤기침만 무지하게 하는 타입인데요... 기침이란게 하면 할수록 더 기관지가 민감해져서 참기가 힘들거든요. 그래서 저녁쯤에 기침이 시작할라고 할때 기침을 억제하는 약을 먹고, 그 이후엔 억지로라도 기침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요. 의식적으로요. 뭔가 간질간질하고 답답하다고 헛기침 비슷하게 시작하다가 점점 더 민감해져서 밤에 심해지는 거거든요. 어쨌든 독한 약 쓴다고 확 좋아지는게 아니라 최대한 자극을 적게 주는 것이 중요한 거니까... 그런 부분에서 신경써보세요.

  • 6. ㅇㅇ
    '14.3.22 8:40 AM (211.36.xxx.89)

    네 1년넘게 이런증세가 없엇고
    이번엔 다른 감기증세도 열도없이 밤기침만 해대서
    병원 아직안갓어요
    그러게요 체질바뀌엇을수도잇고 호흡곤란 이야기하시니
    병원가야겟네요 ...큰병원 검사는 오늘당장은 접수안될테고
    동네 소아과에서 약이라도 타먹여야겠죠?

  • 7. 유산균도
    '14.3.22 10:02 AM (182.219.xxx.95)

    도움이 많이 됩니다
    경험자에요

  • 8. 그렇게 밤기침하다
    '14.3.22 10:05 AM (218.51.xxx.194)

    아스마 어텍와서 응급실 실려갔죠.

  • 9. 양약
    '14.3.22 10:45 AM (175.116.xxx.127)

    그만 먹게 하고 수세미액기스(우리 생협에서 팜) 먹여 보세요.한의원 좋은대 가시거나.

  • 10. 이기대
    '14.3.22 11:48 AM (183.103.xxx.23)

    생강차 먹고 좀 효과 봣어요

  • 11. 이기대
    '14.12.11 5:31 PM (59.28.xxx.251)

    천식은 2가지가 잇습니다. 알러지 천식과 기관지천식입니다. 원글님 자제분은 아마 기관지 천식일겁니다. 저도 알러지반응은 이상없습니다만 기관지가 좁아져 발작 일어납니다. 특히 미세먼지 황사 담배냄새 화장품냄새 맡으면 바로 발작옵니다. 병원약 처방 받으시고 흡입제 매일 사용하시고 도라지 배즙 오미자 오과차 등 민간요법 병행하시면 좋아질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643 여태 본 그림중에 가장 아픈 그림.... ㅠ,ㅠ 3 참맛 2014/05/19 2,546
380642 [동참해주세요] '응답하라 국회의원' 외치기!! 8 일라 2014/05/19 1,022
380641 “KBS 여기서 그르치면 MBC처럼 된다” 2 샬랄라 2014/05/19 1,705
380640 김한길대표, 박근혜 대통령에게 일침을 가해 16 헤드라인의 .. 2014/05/19 2,656
380639 삶은계란 흰자에 검은점이 있어요 아카시아꿀 2014/05/19 9,715
380638 김한길, 야당 맞습니까?뭐하는 작자인 건지... 3 새벽의7인 2014/05/19 1,398
380637 박원순 구두 일부러 뜯었다는 사람들 5 금호마을 2014/05/19 1,777
380636 [원순지지]강원도 초딩4학년이 만든 몽즙을 지지 못하는 이유~~.. 2 박원순화이팅.. 2014/05/19 1,422
380635 서울시장후보 토론이랑...경기도지사후보 토론 다시보기 할수있는곳.. 1 다시보기 2014/05/19 960
380634 형제가 자꾸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5 답답해서 2014/05/19 2,728
380633 끌어올림)그네하야혀) 박원순 시장님만 띄우지말고... 9 ... 2014/05/19 1,100
380632 오늘 말한 담화에 나온 "김영란법" 1 ㅇㅇㅇ 2014/05/19 1,724
380631 kbs폭로가 2 박근혜 2014/05/19 1,265
380630 국민한테 박수 받을줄 알았겠죠. 12 2014/05/19 3,577
380629 세월호, 구조대에 의문의 남자 1 구리구리 2014/05/19 3,004
380628 만약에..노무현-문재인-박원순..이렇게 10 ... 2014/05/19 1,762
380627 언론단체,세월호막말mbc보도국장 고발 2 2014/05/19 696
380626 김광진 "보훈처, 5·18 기념식에 직원 644.. 1 /// 2014/05/19 741
380625 고 박수현군 아버지 "악어의 눈물"로 잘라말해.. 22 1111 2014/05/19 11,696
380624 [영화 변호인] 실제 노무현의 변론을 맡았던 박원순 변호인선임신.. 3 우리는 2014/05/19 2,033
380623 현대중공업 한달 반동안 8명 사망 ㄷ ㄷ ㄷ 1 ... 2014/05/19 1,439
380622 연행 학생들 간 경찰서 전화번호 올려요. 나거티브 2014/05/19 1,148
380621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2 불굴 2014/05/19 844
380620 그네하야) 엄마가 이천만원 주신다는데... 5 2014/05/19 2,447
380619 해경 잘못이다하니 그런거예요 2 길게 쓰세요.. 2014/05/19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