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등산을 가는데요

...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4-03-21 22:18:24
이번에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반에서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산으로 함께 등산을 갑니다.
도시락과 물 등을 준비해 가야하는데요^^
아이는 김밥을 싸주면 될듯 한데 담임선생님것도 준비를 해야하나 해서요.
반장이나 부반장 엄마께서 싸주실까요?
연세는 좀 있으신 남자 선생님 이십니다.
아이것만 준비해서 보내도 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0.11.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 밥은 지가 챙겨야지
    '14.3.21 10:23 PM (112.173.xxx.72)

    왜 학부모가 선생 밥까지 신경 써야 하는지..
    교사들 식대 다 나옵니다.
    이제 부모들이 이런거 그만 좀 했음 좋겠어요^^

  • 2. ...
    '14.3.21 10:31 PM (110.11.xxx.21)

    그냥 반에서 담임샘과 친구들만 가는 거라서요
    다른 반은 가지 않아요^^
    선생님께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가는것 같아요^^

  • 3. ....
    '14.3.21 10:58 PM (180.228.xxx.9)

    담임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몇명만 등산 가는데 식비 운운할 수는 없지요.
    선생님이 따로 자기 밥을 싸오건 안 싸오건 간에 간단하게라도 선생님 도시락 준비하면 좋죠.

  • 4. 추억쌓기
    '14.3.21 11:32 PM (180.227.xxx.11)

    여행에 우리아이 김밥싸면서 하나 더 싸서 보내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거기서 굳이 지밥이니 역효과니,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좋은 맘으로~ 그 도시락을 교사가 먹던, 못싸온 아이랑 먹던지, 같이 나눠먹을 텐데요~

  • 5. ㅇㅁ
    '14.3.22 1:48 AM (211.237.xxx.35)

    아휴 정말;;
    무슨 선생님 도시락 하나 더 싸는걸 가지고 역효과라는둥
    식대가 나온다는둥;; 선생 밥까지 신경쓰냐는둥;;;
    그냥 선생님 도시락 하나 더 싸서 보내는게 뭐 그리 큰 문제라고

    김밥 안싸보셨어요?
    한줄 싸는게 어렵지 두줄 세줄 싸는건 한줄 싸는거랑 큰 차이 안나요.
    보냈는데 선생님이 본인 도시락 싸왔다고 안드신다고 하면 그냥 다시 갖고 오면 되죠.

  • 6. 저라면...
    '14.3.22 2:46 AM (211.201.xxx.173)

    내 아이 김밥 싸는 김에 두어줄 더 싸서 따로 한통 만들어서 보내겠어요.
    선생님이 혹시 준비 못하셨으면 드셔도 좋고, 친구들이랑 나눠먹어도 좋구요.
    그맘때 애들 얼마나 잘 먹나요? 게다가 산행후에 먹는 밥은 진짜 꿀맛이죠.
    저희 엄마께서 소풍이나 이런데 가면 꼭 넉넉하게 김밥을 많이 싸주셨어요.
    그래서 쭉 펴놓으면 도시락을 좀 빈약하게 가져오거나 가져오지 못한 친구들도
    함께 어울려 먹었네요. 원글님께서 한통 더 싸주셔도 남겨올 일은 없지 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5607 딸의 관에 쓴 아빠의 마지막 인사... 6 미안해.. 2014/05/01 3,534
375606 팽목항 실종자 부모들 난데없는 '몸단장' 알고보니... 40 아... 2014/05/01 20,104
375605 '일베' 회원들 ”청와대 사수하자”..'게시판 전쟁' 예고 13 세우실 2014/05/01 1,625
375604 세상에.. 2 .. 2014/05/01 905
375603 울, 아크릴 혼방 니트쟈켓 물세탁해도 될까요? 2 2014/05/01 6,631
375602 인터넷에서 주문한 도서는 며칠내 환불 가능한지 궁금해요.... 2014/05/01 646
375601 세월호 아르바이트 2 세월호 아르.. 2014/05/01 916
375600 하야청원 서명링크 좀 올려주세요 1 누구 2014/05/01 487
375599 시위에 애를 데리고 나오면 안된다 3 참맛 2014/05/01 1,279
375598 내 딸 건져준 고마운 잠수사 사진 간직한 부정 6 착한 사람들.. 2014/05/01 2,461
375597 언딘이 정권의 최상위층과 연관되어 있는 것 같아요 9 조작국가 2014/05/01 2,494
375596 정봉주의 전국구 15회 - 여기는 팽목항, 정부는 없었다! 3 lowsim.. 2014/05/01 1,233
375595 416홀로코스트 1 퓨쳐 2014/05/01 945
375594 횃불이 민란이 될까 걱정스런 현모 기자 6 한경 2014/05/01 2,077
375593 교주 박근혜 2 갱스브르 2014/05/01 1,281
375592 흔하디 흔한 박사학위 논문 하나로 일반 회사원을 경찰 고위 간부.. 1 .... 2014/05/01 1,487
375591 인명사전좀 만들어주세요 부탁 2014/05/01 396
375590 김어준 kfc 요약 2 . 그리고 결론 --- 김어준님은.. 13 엘리지 2014/05/01 5,467
375589 박근혜 동생인 박근령 남편 '세월호, 노란리본 다는 사람 수사해.. 34 참맛 2014/05/01 11,905
375588 왜 진입하지 않은 걸까요 아..정말 2014/05/01 628
375587 민영화 진행되면 이렇게 되는거군요. 1 콩이 2014/05/01 845
375586 아래 X맨들 클릭하지마세요. 10 알바경보 2014/05/01 488
375585 지금 ytn다이빙벨 자진철수 속보가 왠뚱딴지같은 말인가요 8 속터져 2014/05/01 1,913
375584 어제 공감가는 트윗글. 1 어제트윗 2014/05/01 584
375583 긴급제안: 세월호 증거보전, 지금 당장 꼭 시작해야 할 일입니다.. 5 set 2014/05/01 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