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성격이 고집스럽고 융통성이 없는건가요?

성격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14-03-21 21:45:27
좋은건 질리도록 하거나 맛있는건 주구장창 먹거나 합니다 친구도 한번맘에 들면 아주오래오래 보는 타입이고 한번 싫어지면 두번다시 보기 싫어합니다 맘을 돌려보려해도 한번 맘에서 떠난건 어떻게든 되돌리기가 힘듭니다 좋아하는ㅈ영화,드라마는 보고 또보고, 책도 좋았던건 또 읽고 또읽고 그럽니다 좋은 맛집,맘에 들었던 음식점은 질리도록 갑니다 그런데 이렇듯 익숙한것만 좋아 하지만 새로운 곳을 다니는 여행을 무지하게 좋아해서 주말이면 새로운 여행 떠나는걸 무쟈게 좋아해요 단 새로운곳을 가도 좋아하는 음식등등은 또 익숙한것만 찾아요 이런 절 부모님은 고집스럽고 융통성 없다고 하시는데 그런건가요?
IP : 182.212.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1 9:49 PM (24.209.xxx.75)

    좋게 말하면 뚝심있고 한결같은 거죠. ㅎㅎㅎ

    제 남편이 그러는데, 같이 가서 자긴 늘 시키는거, 전 다른 거 시켜서 맛보여 줍니다.
    그러면서 점점 좋아하는게 조금씩 늘긴 해요. ^^
    사람 관계도......싫으면 절대 되돌리기 힘들죠.

    어차피 사람 성향이라는게 잘 안바뀌어요.
    그냥 난 그렇다...하고 인정하시고, 조금씩 나아지는 쪽으로 개선해 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 2. 그럴수도 있는데
    '14.3.21 9:57 PM (122.34.xxx.34)

    그런 태도 자체를 너무 내세우고 지키고자 하면 고집스러워 보여요
    먹다보면 같은 것만 먹네 ...이런 태도하고 난 원래 먹던 것만 먹는 성격이야 ..이건 다르거든요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
    나이들어갈수록 생각해보는데 사고는 유연한게 나은것 같아요
    저도 약간 기호가 강한 편인데 제가 당해보니 상대가 너무 저런식이면 약간 피곤하더라구요
    좀더 수더분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게 서로를 위해 편한 방식

  • 3.
    '14.3.21 10:04 PM (58.78.xxx.62)

    융통성 보다는 그냥 고집있다는 생각요
    너무 그러면 주변에서 질릴거 같아요

  • 4. 뭐든
    '14.3.21 10:38 PM (14.52.xxx.59)

    개인의 취향인데 그걸 남에게 드러내고 강요하면 고집스럽고 융통성 없는것 맞아요
    가령 부모님이 외식하자고 할때 갔던곳만 계속 고집하신다던가,,하는거요

  • 5. ...
    '14.3.21 11:19 PM (211.36.xxx.131)

    뭐든안전하게하려는게죠모험이싫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644 발치교정시. 발치는 교정기달고 나중에 발치 한다고 3 처음부터이빼.. 2014/03/23 1,607
363643 딸아이 걱정 에 잠이 안옵니다 21 고2엄마 2014/03/23 14,400
363642 이 나이에 배우 두명한테 뿅갔네요 7 심플라이프 2014/03/23 3,833
363641 스쿼트 30일 해보신 분 질문요 4 질문 2014/03/23 2,820
363640 홀로 늙어가는 거 많이 외로울까요? 38 홀로 2014/03/23 14,234
363639 흡연가 남편과의 토론? 싸움? ㅜㅜ 29 담배싫엇! 2014/03/23 2,581
363638 섹스엔더시티 칸쿤허니문 문의 5 딸기공구일구.. 2014/03/23 2,520
363637 檢 '증거조작 의혹' 국정원 대공수사팀장 소환조사 1 샬랄라 2014/03/23 473
363636 세결여 머그컵요 5 머그컵 2014/03/23 3,075
363635 엠비씨에 변진섭 나와요 11 2014/03/23 2,989
363634 후추와 소금 그라인더 4 .. 2014/03/23 2,205
363633 국제 해커조직 "한국 정부, 언론 왜곡·시민 억압&qu.. 2 샬랄라 2014/03/23 771
363632 형제복지원이나 아파트 발암물질이나~! 1 잘돌아가 2014/03/23 1,148
363631 돌아가신분이 불경 사경한거 태우면 좋을까요? 2 123 2014/03/23 2,588
363630 형제복지원.. 기가막히네요.. 19 나쁜 2014/03/23 4,412
363629 오늘 박근혜 1 좋냐 2014/03/23 883
363628 요가 개인레슨 어때요? 5 요가 2014/03/23 2,716
363627 신혼부부가 참고할만한 주방 테이블 세팅이나 예쁜 접시 추천 부탁.. 1 애플노트 2014/03/22 864
363626 학부모 상담때 빈손으로 가도 되나요? 28 콩콩 2014/03/22 6,356
363625 수학고수님들 로그함수 문제 하나만..(문제수정) 6 답답한 엄마.. 2014/03/22 980
363624 망고 파는 사이트 없을까요? 1 망고 2014/03/22 954
363623 아파트 발암물질 라돈.... ! 4 그것이알고자.. 2014/03/22 2,935
363622 아산시에 코스트코 들어온다는데 6 궁금이 2014/03/22 2,222
363621 베이비씨터로 일하시는 분 or 씨터 채용하신 분 얘기 좀 듣고싶.. 6 봄이오려나 2014/03/22 2,167
363620 헐! 그것이알고싶다 엄청 무섭네요 31 2014/03/22 13,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