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문제로 교육청 민원 생각중입니다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막말은 기본이고 수업은 거의 자습...아픈친구도와주는 아이에게 니앞가림이나 하라고빈정거립니다
수업때 움직여도 말해도 웃어도 안된답니다 쉬는시간에도 화장실만 다녀오고 가만히 앉아있어야 합니다
교육청 민원이 효과가있을까요? 부모다보니어쩔수없이 신분노출이 제일 고민인데 민원넣게도면 학교에 개인정보가 알려지는지요
조언이 절실해서 도움요청드립니다
1. 작년에
'14.3.21 9:31 PM (122.40.xxx.41)담임이 그래서 반장 엄마가 나서
20명 넘는 엄마들이 학교 가 교장에게
항의했더니 다음날 담임이 바뀌었어요
그날 아이들 당한얘기하며
수십명의 엄마가 오열하는데..아효~~
합심해서 움직여보시면 어때요2. 원글
'14.3.21 9:42 PM (122.40.xxx.145)바뀌기도 하는군요..근데 이동네 엄마들 특징이 나서지않는분위기라 ㅠㅜ
오열하는 엄마들 마음이전해져서 제가 다 속상하네요 -.-*3. 리
'14.3.21 10:01 PM (223.62.xxx.64)교육청에 강력하게 민원제기하고 교장실에도 항의해야
해결됩니다.이런 교사들은 정말 퇴출해야 우리 어린이들이
상처없이 자랍니다.익명으로 해도 되지만 본명 원하면
당당히 밝히고 비밀보장요구하면 됩니다.경험자입니다.4. 어휴
'14.3.21 10:12 PM (175.223.xxx.236)되도 않는 인간이 교사라니. 공중전화로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5. 휴우
'14.3.21 10:40 PM (119.194.xxx.239)저같으면 신고합니다
6. 미^*
'14.3.21 11:01 PM (1.252.xxx.183)C.초등학교 이신지
7. bb
'14.3.22 7:05 AM (125.177.xxx.48)혹 서울에 있는 학교인가요??
8. 원글
'14.3.22 10:22 AM (122.40.xxx.145)경기도 b 입니다-.-
9. ..
'14.3.22 11:57 AM (112.187.xxx.117)첫댓글 작년에 님처럼 하는 방법이 제일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 초2 담임이 그랬어요.
18개울, 4살(?) 아이 둘 엄마였는데
육아휴직 막 끝난 상태였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육아스트레스를 학교 와서 아이들에게 푸는 것 같았어요.
저희들은 바보같이 그냥 학년 끝나기만을 바랬고
그 다음해도 맡은 학년에서 안 좋은 소리 들렸구요.
결국 저희 아이 5학년 되는 해 끝자락에
그 반 엄마들이 단체로 교장실 항의방문해서
갈 연차가 아닌데 타학교로 전근갔어요.
이런 이상한 선생들은 학부모들이 단체로 움직여야 해요.10. ..
'14.3.22 11:57 AM (112.187.xxx.117)윗댓글 초2 아니고 초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