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생님문제로 교육청 민원 생각중입니다

혹시 조회수 : 3,493
작성일 : 2014-03-21 21:22:57
초등3학년아이 담임이 문제가많은 사람이라 하루하루가 답답합니다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막말은 기본이고 수업은 거의 자습...아픈친구도와주는 아이에게 니앞가림이나 하라고빈정거립니다
수업때 움직여도 말해도 웃어도 안된답니다 쉬는시간에도 화장실만 다녀오고 가만히 앉아있어야 합니다
교육청 민원이 효과가있을까요? 부모다보니어쩔수없이 신분노출이 제일 고민인데 민원넣게도면 학교에 개인정보가 알려지는지요
조언이 절실해서 도움요청드립니다
IP : 122.40.xxx.1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년에
    '14.3.21 9:31 PM (122.40.xxx.41)

    담임이 그래서 반장 엄마가 나서
    20명 넘는 엄마들이 학교 가 교장에게
    항의했더니 다음날 담임이 바뀌었어요
    그날 아이들 당한얘기하며
    수십명의 엄마가 오열하는데..아효~~

    합심해서 움직여보시면 어때요

  • 2. 원글
    '14.3.21 9:42 PM (122.40.xxx.145)

    바뀌기도 하는군요..근데 이동네 엄마들 특징이 나서지않는분위기라 ㅠㅜ
    오열하는 엄마들 마음이전해져서 제가 다 속상하네요 -.-*

  • 3.
    '14.3.21 10:01 PM (223.62.xxx.64)

    교육청에 강력하게 민원제기하고 교장실에도 항의해야
    해결됩니다.이런 교사들은 정말 퇴출해야 우리 어린이들이
    상처없이 자랍니다.익명으로 해도 되지만 본명 원하면
    당당히 밝히고 비밀보장요구하면 됩니다.경험자입니다.

  • 4. 어휴
    '14.3.21 10:12 PM (175.223.xxx.236)

    되도 않는 인간이 교사라니. 공중전화로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 5. 휴우
    '14.3.21 10:40 PM (119.194.xxx.239)

    저같으면 신고합니다

  • 6. 미^*
    '14.3.21 11:01 PM (1.252.xxx.183)

    C.초등학교 이신지

  • 7. bb
    '14.3.22 7:05 AM (125.177.xxx.48)

    혹 서울에 있는 학교인가요??

  • 8. 원글
    '14.3.22 10:22 AM (122.40.xxx.145)

    경기도 b 입니다-.-

  • 9. ..
    '14.3.22 11:57 AM (112.187.xxx.117)

    첫댓글 작년에 님처럼 하는 방법이 제일 효과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 초2 담임이 그랬어요.

    18개울, 4살(?) 아이 둘 엄마였는데
    육아휴직 막 끝난 상태였어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육아스트레스를 학교 와서 아이들에게 푸는 것 같았어요.
    저희들은 바보같이 그냥 학년 끝나기만을 바랬고

    그 다음해도 맡은 학년에서 안 좋은 소리 들렸구요.

    결국 저희 아이 5학년 되는 해 끝자락에
    그 반 엄마들이 단체로 교장실 항의방문해서
    갈 연차가 아닌데 타학교로 전근갔어요.

    이런 이상한 선생들은 학부모들이 단체로 움직여야 해요.

  • 10. ..
    '14.3.22 11:57 AM (112.187.xxx.117)

    윗댓글 초2 아니고 초3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736 아이와 여행을 해볼까 합니다. 도움이 될까요? 12 어제 남편의.. 2014/04/29 1,597
374735 박근혜 대통령 10여일 지나도록 사과없어…청와대 책임지는 모습 .. 6 세우실 2014/04/29 856
374734 김용민의 조간브리핑(14.4.29) - 朴정부, 언론통제 이어 .. 3 lowsim.. 2014/04/29 871
374733 세월호 故 박수현 군 핸드폰 동영상 4 잊지맙시다 2014/04/29 2,084
374732 손석희, 나흘째 같은 옷 화면 캡춰기사 3 진심 2014/04/29 2,386
374731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진정한 추모 ... 2014/04/29 585
374730 "朴대통령 측근 정윤회, 박지만씨 미행지시" .. 4 기사 2014/04/29 2,375
374729 오늘 팩트티비 생방 없나요? 팩트티비 2014/04/29 267
374728 신의 선물 마지막회 꼭 보세요. 현실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습니다.. 9 ... 2014/04/29 2,107
374727 실종 학생 오전 10시17분까지 카톡 전송 2 세월호참사 2014/04/29 1,209
374726 상식적인 82분들에게 또.또.또 오늘도 거듭 부탁 드립니다(20.. 40 몽심몽난 2014/04/29 3,215
374725 인양 문제요... 1 흑흑 2014/04/29 427
374724 외국은 현장 지휘관에게 모든 결정권을 준다고 하는데 3 총체적 난국.. 2014/04/29 435
374723 ”가족 행세하는 선동꾼들..” 세월호 악플러 입건 2 세우실 2014/04/29 699
374722 뉴욕타임스, 박근혜 대통령이면 안되는 이유 靑 게시판 보도 light7.. 2014/04/29 1,361
374721 오유펌. - 입 닥치게 한 한 마디 17 에효 2014/04/29 4,955
374720 손가락 골절에 대한 의문 16 의료 2014/04/29 4,526
374719 시사통 김종배(4.29am) - 이런 사과는 필요없다 lowsim.. 2014/04/29 651
374718 청와대 게시판-펌) 와...진짜.... 1 .... 2014/04/29 2,012
374717 이상호기자ㅡ삼풍백화점 6 2014/04/29 2,815
374716 다음에 뜬 박성미 감독 기사들.. 이거 누굽니까?? 8 구역 2014/04/29 3,127
374715 이상호기자트윗(7:12am) 5 ... 2014/04/29 3,193
374714 당신도 저처럼 이 잘난 나라의 그 잘난 어른이라면....... 7 oops 2014/04/29 724
374713 손석희의 jtbc는 노란리본을 달고 있네요 참맛 2014/04/29 948
374712 2014년 4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4/29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