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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영화 후기

영화광 조회수 : 4,276
작성일 : 2014-03-21 20:39:33

하느님의 홍수 심판으로 노아가 방주를 만든다는 모티브만 성경에서 가져온

그냥 판타지 영화에요.....기대만큼 그리 스펙터클 하지도 않고.....

인물 하나 하나에 진정성과 고민을 담으려는 제작자의 의도는 알겠는데...

도무지 공감 안 가고 감정 이입이 안 되어서

진짜 재미 없어서 감동 없게 봤네요.

돈 아깝고 시간이 아깝고...최근에 올해 들어 본 최악의 영화로 꼽겠습니다!

 

 

요즘 볼만한 영화 추천 바래요! 꾸벅

IP : 121.134.xxx.25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고편만
    '14.3.21 8:41 PM (218.50.xxx.247)

    봤음에도,전혀 보고싶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 2. ㅠㅠ
    '14.3.21 8:45 PM (115.126.xxx.100)

    고딩이 딸한테 아직 개봉했단 말을 못하고 있어요
    러셀크로우 너무 좋아해서 작년 가을부터 손꼽아 기다려왔는데 너무 속상해할까봐서요
    중간고사 전에 후딱 봐버려야할지 끝까지 침묵을 지키고 모르쇠를 고수해서
    상영관 내려올때까지 버텨야할지 ㅠㅠ

  • 3. 허억
    '14.3.21 8:46 PM (14.32.xxx.97)

    주말에 보려던 참인데 땡큐입니다
    삼백은 어떨라나요
    두개 중 하나 보려던 참인데요
    전 스크린으로 보는 영화는 스토리 떠나서
    영상이 멋있는걸 밝혀요
    삼백보신분들 알려주시면 복받으실검다

  • 4. ...
    '14.3.21 8:48 PM (180.228.xxx.9)

    거기 여주인공 제니퍼 코넬리가 혹시 007 숀 코넬리 딸인가요?
    성씨도 같고 턱이 쪽 빨은 모습이 숀 코넬리 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제국의 멸망인가? 그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일행들이 천주교 신자들이라 노아의 방주... 하면서
    반색들을 하는 바람에 그냥 끌려 봤는데..졸다 보다 했어요.
    남자 주인공을 어디서 봤다 했는데 다 끝나고 자막에 러쎌 크로우라고 나오대요~~

  • 5. 너바나
    '14.3.21 8:50 PM (119.67.xxx.201)

    저는 개봉날 조조로 봤어요.
    러셀 크로우 정말 좋아하거든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말 잘봤는데..

    리암니슨 논스톱 보셨어요? 킬링타임용 영화로 딱 좋아요..리암니슨이 키가 커서 출연자가운데 제일 컸다는거...ㅎㅎㅎ.

  • 6. 안 봤는데도
    '14.3.21 8:50 PM (59.0.xxx.217)

    전혀 보고 싶단 생각이 없더라고요.

    노예 12년 보려고 하는데........집 근처에서는 안 하네요.ㅡ,.ㅡ;;;;

  • 7. ..........
    '14.3.21 8:53 PM (118.219.xxx.44)

    정말 박평식 평대로 비빔밥을 물에 말아먹은 맛이 나는 영화였나요?

  • 8. 너바나
    '14.3.21 8:54 PM (119.67.xxx.201)

    허억님..
    제라드버틀러가 없는 300은 ㅠㅠ.
    300은 제라드버틀러가 있기에. 300이라생각해요.
    아 뭐 제가 꼭 제라드 버틀러 팬이라서 그런 건 아니고요. 흐흐흐...♥

  • 9. 룰룰공주
    '14.3.21 8:54 PM (39.113.xxx.242)

    전 펑펑 울면서 봤어요

    대사 하나하나가 다 맞는 말이라

    나쁜역활 인간왕이 창조주에게 하는 대사도 틀린말이 업고

    감독의 의도가 먼지 짐작가는 영화 잘봤어요 전

  • 10. ....
    '14.3.21 8:58 PM (180.228.xxx.9)

    재미는 없지만 의미심장하고 교훈적이긴 했어요.
    어찌 보면 지금의 세계가 노아 방주 시대처럼 완전히 물로 쓸어 버리고 새로 태어날 때가
    된 듯도 하다는 생각도 좀 들었고요 ㅋㅋ

  • 11. 영화
    '14.3.21 9:15 PM (112.187.xxx.75)

    영화 감상은 지극히 감상적이기에...

    우선 노아. 전 괜찮게 봤어요..cg가 아닌 실제 세트장을 만들어 찍었는데 스케일도 크고 그야말로 물이 다휩쓸어칠땐 정말 볼만하던걸요. 완전히 흥미위주 재미용 찾으신다면 안맞으실 순 있겠네요.

    300. 그냥 에바 그린 보는 맛에ㅋ 역시 제라드버틀러가 생각나긴 했어요. 이번 300남주는 기억도 안난다는..어쩌면 티브이 드라마 스파르타쿠스가 더 나은 거 같다는ㅋㅋ 쿨럭

    몬스터. 나름 기대했던 한국영화였는데ㅜ 김고은..과대포장였나요? 감독님도 아직 연출에 능수능란하지 않은 듯. 오히려 조연들의 연기는 괜찮았어요.

  • 12. ..
    '14.3.21 9:31 PM (114.205.xxx.114)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고 중딩 아들이랑 저 영화 개봉하면 꼭 보자~ 했었는데
    별로던가요?
    시험철 되기 전에 영화 한 편 보고 싶은데 볼만한 게 없네요.

  • 13. ...
    '14.3.21 9:33 PM (119.64.xxx.48)

    노아도보고 300도보았는데;;
    300은 보고나서 장면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아요
    오히려 1탄이 기억나는 3탄을 위한 속편같다고할까
    영화보고나서 그렇게 기억나지 않는 영화 첨이였어요
    노아는 의외로 괜찮았어요
    무교인 저에게 너무 종교적으로 다가가지 않아서 그런지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대사들도 지금 현실에서 생각해볼수도 있었구요

  • 14. ㅡ.ㅡ
    '14.3.21 9:43 PM (125.143.xxx.200)

    저는 예매율1위...60% 넘는다는 거에 혹 해서 노아봤어요.
    중간에 지루해서 나갈뻔했네요ㅠㅠㅠㅠㅠㅠ
    영화가 말 하는게 뭔지도 모르겠고..제가 성경을 몰라서 이해하기 어려운걸까요??...
    영화속 절대자는........ 미워요-_-

  • 15. ,,,
    '14.3.21 10:04 PM (124.197.xxx.213)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추천해요

  • 16. 흠흠
    '14.3.21 10:53 PM (1.238.xxx.210)

    두 사람의 이름 영문 스펠을 찾아 보세요...
    어떻게 이렇게 연결을???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 궁금한걸 검색한번
    안해보고 뜬금포 질문은 참...

  • 17. 샬랄라
    '14.3.22 12:52 AM (121.124.xxx.140)

    돈 시간 아깝습니다. 저 무교입니다.

  • 18. 정말..
    '14.3.22 2:23 AM (124.54.xxx.229)

    러셀크로우 좋아해서 봤지만
    노아는 졸려 죽을뻔했어요
    속았네요 속았어...
    어찌나 잠이오던지...

  • 19. 성경과도
    '14.3.22 6:28 AM (223.62.xxx.2)

    일치하지않아요. 감독때문에 봤다가 헉!
    공상과학영화(과학도아님)더하기 가족들에게 왕따당하는
    가장의 슬픈?다큐 더하기 약간의 종교
    이게 뭡니까? 명배우 안소니 홉킨스를 산딸기 따먹는
    신선할부지 정도로 만든....

  • 20. greentea
    '14.3.22 11:55 AM (125.137.xxx.29)

    저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강추요

  • 21. 123
    '14.3.24 4:19 PM (203.226.xxx.121)

    아... 이거 보러가는데.. 큰일이네요

  • 22. montclair
    '14.3.25 8:26 PM (125.182.xxx.12)

    저는 너무 잘 보고 왔어요.
    무교에 가까운 불자라, 조금 걱정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판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 장면 나오면 조금 깜짝 놀라긴 했지만요, 전반적으로 뭔가를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시간 때우기용의 흥미 위주의 영화는 절대 아니예요.
    일단, 감독이 대런 아로노프스키라는 것만 아시면 대충 분위기가 어떨지 짐작이 가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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