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다가 힘들때마다 글올리고 했는데요
결혼생활12년차에 남편이 바람나서 상간녀랑 스페인에 가서 산다고 했을때에도 마른하늘에 날벼락 맞은 마음으로 올렸을때도 리플수가 50개가 넘어가면서 많은 인생의 선배님들이 토닥여주시고 좋은말씀 현명하게 지혜롭게 대처하는법도 알려주셨어요 마치 내친동생한테 말씀하시는 것처럼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제가 또 힘든일이 있어서 글을 올리면은 낚시글이라는 댓글에 그래서 어쩌라고 히시지를 않나 입에 담기 민망한 댓글이 너무많아지면서 저같이 소심한 사람은 상처를 많이 받게 되네요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제발 타인에게 상처주는 댓글은 말씀하지 않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떠나라고요?아니요 저같이 82초창기 맴버들은 이곳을떠나기가 쉽지않아요 못떠납니다 이글을 올리면 또다시 악플러들의 인신공격이 있겠지요 그렇지만 해도해도 너무하셔서 용기내서 올렸습니다
1. ......
'14.3.21 6:51 PM (58.233.xxx.198)제발 투표 잘 해서 알바 따위 없애야죠
그 방법 밖에 없어요2. 82
'14.3.21 6:52 PM (115.79.xxx.166)를 와해시키려는 어떤 세력이 있는거 아닐까 싶게 가끔 지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가끔씩 올라오는 좋은 글들이 있기에 꾸준히 오고 있는데 좀 변하긴했어요.
까칠하고 어쩌라구식의 댓글도 없던건 아니었지만 지금은 더 심해진거 같고..3. ......
'14.3.21 6:54 PM (58.233.xxx.198)어떤 세력이 82뿐만 아니라 주요 사이트에 존재하고 있다고 밝혀졌잖아요
그 세력들이 요즘 북 치고 장구 치고 있더라구요4. 그니까요
'14.3.21 6:57 PM (115.79.xxx.166)까칠한 댓글 몇개의 유형을 업그레이드 해서 도배를 하는거 같아요.
5. ㅡㅡㅡㅡ
'14.3.21 7:00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회원층이 젊어지면서 똑똑은 한데
대체적으로 날카로와졌더라구요6. .......
'14.3.21 7:00 PM (58.233.xxx.198)82쿡 며칠만 하면
어떤 내용의 글이 베스트에 오르는지.. 논란이 되는지.. 82 어지럽히는 댓글이 되는지..
보일 거예요
고걸 써먹는 거죠7. ..
'14.3.21 7:02 PM (116.121.xxx.197)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심성이 비뚤어졌으니
남의 아픔도 낚시나 허접글로 보여 그리 악한 댓글을 뱉아내는 겁니다.
원글님! 우리 같은 초창기 멤버들이 떠나지 않고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야
우리 82쿡이 건재하는거에요.
아자!!8. ..
'14.3.21 7:12 PM (116.41.xxx.52)오랜 눈팅 회원이예요.
예전에 비해 날선 글들이 많이 올라오지만 저도 유일하게 힐링하는 곳이라 떠날 수없네요.
아직 따뜻한 글 남겨주신 분도 많으시고요.
좋은 글 남겨주신 분들께 항상 고맙습니다.ㅎ9. ㅡㅡㅡㅡ
'14.3.21 7:15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음님
제말이 ㅡㅡㅡ
영아니다싶은원글 좀지켜보면알잖아요
그런글들을 왜 만선을 만들어주는지도 궁금해져요
그런인물은무관심이면 재미없어 입 다물텐데 말이예요10. 635580
'14.3.21 7:20 PM (125.181.xxx.208)이런글 소용없는게.. 82도 세상의 일부이고, 어디나 좋은 사람 나쁜사람 있듯이
선플과 악플은 공존하는거예요.
적당히 댓글 가려가면서 활용하세요. 여기는 개나소나 누구나 이용할수 있는 열린공간이라 부탁한다고 될 성질의 것은 아니라고 봐요.11. ----
'14.3.21 7:31 PM (217.84.xxx.166)사람 많으니 어중이 떠중이 개나 소나 다 있지요.
쩝...그래서 글 안 올리는데..
트집 잡고 보자. 있어요. 피곤하죠.12. ........
'14.3.21 7:38 PM (1.244.xxx.244)저는 글 올리면 댓글이 100개나 올라 온 적도 있어요.
그래서 상처 무지 받아서 이젠 글 안 올려요,13. 그래도 82 좋아
'14.3.21 8:15 PM (50.166.xxx.199)네 예전과 달라진 건 맞아요.
하지만 세상도 달라진 것 맞고 권력을 쥐고 휘두르는 사람들도 많이 바뀌었죠.
오래 보다 보니 저 역시 구별하는 눈이 생겨서 어떤 것은 제목만 봐도 의도가 읽혀지기도 해요.
그래서 이상한 글을 봐도 휘둘리거나 상처받지 않을 수 있고 좋은 글, 솔직한 글, 진심을 담은 글을 보며 도움을 받고 위로를 받고 배울 수 있게 되었어요.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82의 좋은 점을 놓치고 싶지는 않아요.
지저분한 분란 때문에 피곤해 하고 상처받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세력이 있다는 걸 안 다음부터는 더욱 그래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다 그렇죠. 82 역시 세상의 한 부분이고요,
결코 아름답거나 이상적이지 않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느냐는 각자 결정하고 각자 행동하는거죠.14. · · ·
'14.3.22 3:45 AM (121.165.xxx.12)저두…82의 따뜻한 분들 아니었음 더 많이 힘들었을 꺼에요.
고마운 분들… 여전히 감사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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