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관념없는 동생 어떡하죠?

니체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14-03-21 18:40:14
32살 먹은 남동생
한달에 월급 100만원~120만원 정도 받는데요

그 돈이 20일 정도 지나면 똑 떨어져요

부모님하고 같이 사는데 이거 문제 있는거 아닌가요?
생활비 한푼 안내고 학자금 대출도 부모님이 갚고
순수 자기 차비랑 용돈을 그리 써요

어떻게 고쳐야 할지...
부모님도 이재 연로하셔서 맨날 일용직 알바 하는데
저게 할짓인지

보면 늘 휴대폰 비용은 밀려있어서 몇달씩 연체되느라 한번에 갚고.. 한심해 죽겠어요

그냥 두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그러다간 정말 노숙자 될것 같아요
지금 직장도 돈 조금이라고 그만둔다고 하거든요

어떻게 고쳐야 할지 조언 좀 주세요
IP : 110.70.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1 6:41 PM (180.65.xxx.29)

    솔직히 이런건 평생 가더라구요. 누가 돈주머니 꽉쥐면 엉뚱한곳에서 터지고

  • 2. 부모님이 버릇 잘못 들이신 거죠.
    '14.3.21 6:58 PM (210.97.xxx.81)

    이런 건 경고하고 돈을 딱 끊어버려야 해요.

    내보낼 돈은 없고, 막 쫓아낼 수는 없으니 데리고 살아도

    이렇게 나오면 행패 부리는 호로 자식들 있는데

    사실 그 확률이 높죠. 누나가 애 끓어봤자 소용 없답니다.

  • 3. ...
    '14.3.21 7:11 PM (118.221.xxx.32)

    그 나이면 이미 평생 고치기 어려울텐대요
    그러다 부모가 해결해 주고 또 그러고..
    장가가긴 틀린거 같고 평생 애물단지에요

  • 4. ㅇㅇ
    '14.3.21 7:25 PM (118.42.xxx.125)

    단 얼마라도 적금들게 돈내놓으라하세요. 돈 받아서 어머님이 대신 적금들어주세요. 본인이 하게 냅두면 단한푼도 못모아요.

  • 5. 비빌언덕(부모)
    '14.3.21 7:44 PM (1.251.xxx.35)

    이 있는데, 뭐하러 고칠까요..
    못 고쳐요. 부모님 돌아가시면 거지 되는거죠.말이 심하지만,
    못고치구요. 돌아가시면 이제 대출쪽으로 손 뻗을겁니다. 그러면 평생 못헤어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736 해외직구 얼마나 기다릴 수 있어요? 10 지꾿 2014/06/23 1,779
390735 손주 귀찮아 하는 할아버지 많나요? 8 ........ 2014/06/23 2,573
390734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23pm]담론통-청춘의 위기 lowsim.. 2014/06/23 951
390733 카톡 어디서나 깔아주나요? 3 ... 2014/06/23 1,573
390732 삼성 시간제 일자리 합격하신분 계신가요? 7 취업 2014/06/23 6,711
390731 반값 오디 다들 받으셨나요? 3 anfla 2014/06/23 1,881
390730 저녁 뭐 드시나요? 2 임산부 2014/06/23 1,114
390729 초등학교 화장실에 원래 화장지가 없는건가요? 18 여기만 그런.. 2014/06/23 3,754
390728 서울 강북 천둥 ㅜㅜㅜ 1 마리 2014/06/23 1,295
390727 살찌고 키 키우는 간식 추천해주세요 9 ... 2014/06/23 2,871
390726 총기 난사 사건…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즉각공개해야.. 2014/06/23 2,077
390725 심장병 있는 노견 질문드려요~~ 5 .... 2014/06/23 2,082
390724 [자로님글] 정성근 문체부장관 후보가 삭제한 트윗을 공개합니다 6 우리는 2014/06/23 2,032
390723 시어머니께 말 실수한걸까요? 32 왜그랬을까 2014/06/23 11,010
390722 형편 어려운 아들 친구에게 워터파크 표 줘도 될까요? 17 아들둘맘 2014/06/23 4,199
390721 밤새 치주염으로 고생하다가 ... 1 켐블 2014/06/23 2,133
390720 안갈수있었던 군대 엄마 권유로 제대한아들이 5 군대 2014/06/23 3,953
390719 인터넷중독, 휴대폰중독 쇼핑중독 고치고 싶어요 5 ^^ 2014/06/23 1,973
390718 미싱(소잉) 독학도 가능할까요? 7 초보요리사 2014/06/23 2,466
390717 학교엄마들 모임 나가면요...저는 왜... 35 ... 2014/06/23 17,985
390716 유치원 엄마 고민 상담(내용은 지울게요) 5 고민 2014/06/23 1,348
390715 매실이 위로 떠 올라 있어요 4 칸타타 2014/06/23 2,220
390714 독서할 책을 권합니다. 1 사랑이여 2014/06/23 1,282
390713 메밀전병 하려면 메밀가루 어디서 살까요? 8 더워요 2014/06/23 1,558
390712 1주일..매실액이 하나도 안나와요 6 매실좀봐주세.. 2014/06/23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