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몬 수업하고나면, 선생님이 엄마 하고 항상 얘기하나요?

다른댁들도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14-03-21 17:18:41
구몬 몇년째인데
수업끝나면, 꼭 엄마 오라고 해서
얘기를 하는데, 뭐 특별한건 없고
맨날 똑같은 얘기요.
 
오늘 수업은 이걸했다.
이정도 나갔다
앞으로는 이럴거다.
 
일주에 한번 오는데 올때마다
맨날 붙잡고 얘길하니
참 들을 필요도 없는거 같은데
 
다른 댁들도 구몬 수업시 이러나요.
IP : 1.251.xxx.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21 5:21 PM (116.121.xxx.197)

    선생님이 성의가 있으시네요.
    좋은거 아니에요?

  • 2.
    '14.3.21 5:22 PM (14.37.xxx.117)

    근데 결국은 과목 더 늘려라 이런걸로 끝맺음해서 불편하드라구요
    웅진도 그냥 안가시고,,,,,

  • 3. 원글
    '14.3.21 5:23 PM (1.251.xxx.35)

    아니요....
    똑같은 얘긴걸요(내용은 아무것도 없어오)
    그리고 꼭 불려가는 학생 같아서 영 기분이....

    수업만 해주세요...라고 할까봐요.

  • 4. 첫댓글 아니길
    '14.3.21 5:23 PM (121.148.xxx.6)

    아무말도 없이 쌩하고 가는것 보다 더
    좋은것 아닌가요?
    그사람들도 말 많이 하기 싫다고 하던데,
    직접 이야기하세요
    수업 끝나고 아무말 하지 말고 그냥 가시라고
    직접 대놓고 말씀하세요.

  • 5. ..
    '14.3.21 5:23 PM (110.12.xxx.152)

    선생님이 열의가 있으셔서 좋은거 아닌가요??
    저희는 구몬은 아니고 다른 학습지 하는데, 끝나자 마자 뭐 물어볼 틈도 없이 다음 수업이 있으신지, 정신없이 뛰어 나가시네요.

  • 6. 원글
    '14.3.21 5:25 PM (1.251.xxx.35)

    성의가 있는건 아닌것 같고
    아예 시스템적으로 그렇게 하길 하나봐요.

    제가 바꿔달라고 한적 없는데...
    선생님만 벌써 4-5번 바뀌었어요.
    1년에 두번 정도씩은 계속 바뀌네요..

    앞으로는 수업만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 7. 저도
    '14.3.21 5:31 PM (1.232.xxx.140)

    전 끝날 때 쯤 애 방에 들어가서 물어봐요. 오늘은 뭐 했냐 진도는 어떻게 되냐 등 등 애가 잘 따라가냐....그래도 성의있게 얘기해주고 하니 전 좋던데요.

  • 8. ...
    '14.3.21 5:48 PM (118.221.xxx.32)

    네 다들 그러세요

  • 9. 꼬마버스타요
    '14.3.21 6:00 PM (223.62.xxx.32)

    저는 초등1학년 아이 입학전 지난 해 가을부터 시작했으니까 반년정도 지났는데 제가 얘기 많이 해요.
    숙제 할 때 뭘 어려워 했는지 이번엔 금방 풀어서 이제 단계 넘어가도 되는지 약한 부분은 복습 다시 하자고 얘기하고요. 숙제가 버거울 때는 줄이거나...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등등 제가 확인하는게 많아요.
    아직 어려서 그렇겠지만요.

  • 10. ??
    '14.3.21 6:01 PM (121.167.xxx.103)

    왜 부를까요? 그냥 나갈 때 현관에서 배웅하면 거기 서서 오늘 뭐 배웠다.. 정도만 얘기하는데. 저는 그것도 귀찮아서 문 닫아놓고 엄마 잔다고 하라고 시켜요. 우리 구몬 쌤은 진짜 팔자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거예요ㅎㅎㅎ.

  • 11. 아~
    '14.3.21 6:35 PM (211.200.xxx.9)

    저는 우리아이 선생님만 그러시는지 알았어요.
    한달에 한두번 뵙고 이야기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매번 불러서 오라가라 부르고 아이옆에서 학습지 안봐주고 엄마랑 이야기하면서
    눈을 흘깃흘깃 학습지 잠깐 보고,,,,,,,
    다음주 학습지 체크하고 수업끝.

    이야기하면서 수업시간성의 없으실거면 안불렀으면 좋겠어요.

  • 12. ...
    '14.3.21 6:39 PM (175.126.xxx.149)

    브리핑한다고 하는데요, 수업후 브리핑이 방문교사 매뉴얼로 정해져 있을 거에요.. 브리핑 듣기 싫으시면 선생님께 아이가 잘하면 브리핑안하고 가셔도 되고, 혹시 수업을 어려워하거나 특이사항이 있을때만 말씀해 주세요... 라고 하시면 되요..선생님도 속으로 좋아합니다..^^

  • 13. 사람 나름이더이다
    '14.3.21 7:57 PM (1.236.xxx.49)

    전 같이 수다 떠는데..ㅋㅋㅋ
    이거 왜하세요..하고

  • 14. ....
    '14.3.21 8:52 PM (14.52.xxx.193)

    저희 구몬샘은 넘 좋으세요.제아이들이중3.중2인데 국어.수학.한자를 하는데 한번오시면 1시간넘게 꼼꼼히 해주세요.그리고 한자진도가 좀 늦는데 중간고사 한자 내신도 준비해주시구요.끝나고 오늘한 수업과.앞으로 어떻게 할지 꼭 말씀하세요.전 감사하던데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15. 전........
    '14.3.22 5:44 AM (211.245.xxx.22)

    그냥 쌩~가는 선생님이 더 별룬데요.
    내가 한주동안 숙제 시키면서 느낀점이랑 같이 말하면...제대로 체크하고 있구나~하고 느끼고
    선생님이 놓치는거 같음 말해주고...잠깐이라도 그렇게 해주시는게 당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608 혹시 이런 성격 남편 있으신 분요..? 3 dd 2014/06/23 1,630
390607 중학교 전학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 1 ㅇㅇ 2014/06/23 1,449
390606 수명다한원전 가동중지를 위한 서명운동 주말사이 현황 입니다. 탱자 2014/06/23 833
390605 [동영상] 세월호, 급변침은 없었다. 3 82쿡인 2014/06/23 1,051
390604 20g이 15ml 하고 용량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6 무식한질문 2014/06/23 1,297
390603 이지오프 뱅 정말 좋은가요? 11 2014/06/23 3,936
390602 사표낸지 2달이 지났는데 퇴직을 안 시켜주네요. 2 ㅍㅍㅍ 2014/06/23 1,978
390601 김용민의 조간브리핑(6.23) -중앙 동아의 부질없는 KBS '.. lowsim.. 2014/06/23 953
390600 정혜신의 안산이야기 1,2,3 7 같이봐요 2014/06/23 1,457
390599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 단원고 2학년 학생의 편지.. 세우실 2014/06/23 976
390598 부모님보다 남편이 더 소중하다는 님들 56 ** 2014/06/23 9,967
390597 살 덜 찌는 반찬 좀 알려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4/06/23 2,137
390596 부대원들, 왜 임 병장에게 대응 사격 안했나? 2 수상한대응 2014/06/23 3,228
390595 공부방 그만둘때. 2 2014/06/23 2,495
390594 다리 수술한 친정엄마를 위한 침대 좀 봐주실래요? 4 미리 감사 2014/06/23 1,355
390593 앞집개가 자꾸 우리집앞에 똥을싸는데 어찌해야하나요 7 2014/06/23 1,550
390592 벨기에 감독 "한국전, 기존 주전 빼겠다 9 ㅍㅍㅍ 2014/06/23 3,099
390591 양재동 빌라 전세로 살기 어떨까요?? 빌라구하는 팁좀 부탁드려요.. 12 예비맘 2014/06/23 11,007
390590 샤넬 페이던트 갖고 계신분,, 3 가방 사고 .. 2014/06/23 1,797
390589 이제이 [ 또 왔다이재명특집편] 올라왔어요 7 꽃향기짙은날.. 2014/06/23 1,418
390588 고등학생 1학년 인문계인데요~~ 방학때 보충수업 안하고 해외여행.. 6 우유 2014/06/23 2,017
390587 아이크림+스킨 섞어서 얼굴 전체 바르려고 하는데요 1 화장품 2014/06/23 1,398
390586 밀레세탁기 속옷세제문의와 먼지제거 어떻게하세요? 2 파랑밀레 2014/06/23 1,842
390585 쌀술빵 발효 너무 오래했습니다. 1 쌀술빵 2014/06/23 1,820
390584 냉장고 설치 후 소음 10 ciel 2014/06/23 5,022